교대 적성 많이 타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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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좋아하시는 분들 아니면 하루하루가 지옥같을거 같은데.. 초딩들 진심 소악마임 생각이란걸 안하기 때문에 무서운거도 없음... 초딩 4학년때 우리반 전체가 담임쌤 싫어했는데 일년동안 3번은 울린듯.. 선생님한테 뻐큐하는 놈들도 있고 썅욕하는 놈들도 있고.. ㄷㄷ 비비탄총 눈위에 쏴서 울고.. 지금 생각해보면 소름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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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만 몇회독을 하는걸까 지겨워 6평끝나고 드뎌뉴분감!!설렌당
그런걸로치면
어른은 개×끼죠
파벌만들고 험담하고 정치질하고
애들한테 화내면 어른만 ㅂㅅ되자나요 요즘 서울은 체벌도 금지고 속터지죠
저도 그래서 교대갈 엄두 못냄.... 애들 너무 무서움..걍 요즘 교권 너무 떨어져서 무서움여ㅠㅠ
개무서움.. 순진한 얼굴로 말도 안되는 짓거리함
소악마 만나러갑니다
진짜 정신무장 단단히! 응원합니다
그래서 고생한다고 방학으로 직업 밸런스 맞춰 주는 것 같은데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고 방학도 있으니 좋은 직장! 하는 것 같은 느낌;
ㅠㅠ 전 절대 못 해요. 심지어 체벌도 반대하기 때문에 전 진짜 환장할 듯...
진짜 애들 좋아하고 말잘하고 웃긴 성격이면 가도 잘할듯 엄할땐 엄하고
왜 종교 단체들이 고아원이나 어린이집 많이 운영할 수 있었는지 이해가 됩니다. ㅎㅎ... 보통 멘탈로는 도저히...
전 초딩때 너무 많이 심하게 맞아서 아무생각없이 안정성만 보고 가는 초등교사들 그닥 좋게 안보임 체벌을 줄이면서도 애들을 통제할 능력 즉 적성에 맞는 인간이 가야한다고 생각함 지도 괴롭겠지만 애들도 괴로움.. 어린애들이 지 스트레스 해소용인줄 아나..
저도 초등학교 2학년 때 무슨 수행평가 같은 거 작성해서 제출하는데 그때 저보다 더 어린 사촌동생이 뒷면에 크레파스로 막 낙서한 게 있었거든요, 선생이 그거 보고 이게 뭐냐고 하길래 아 이거 사촌동생이 장난친 거예ㅇ.. 하는 순간 뺨 짜악!! 맞고 저쪽에 가서 엎드려 뻗쳐 있어 한 뒤 애들 수행평가 검사 다 끝나고 나니깐 다가와서 배를 발로 빠악!! 걷어차더라고요. ㅋㅋㅋ
엄청 충격이었어요. 그때 음악 시간이었던 것까지 기억나요. 지금 생각해도 억울하고 손이 덜덜 떨리는데.. 그래서 체벌 반대하기도 하고 하여튼 진짜... 교사는 아무나 하면 안 돼요..
미친새끼들이에요 진짜 ㄷㄷ 지 애한테도 그러나;; 아부지 엄하셔서 체벌 많이 당해봤지만 한번도 싸대기 맞은적은 없음.. 미친새끼 지도 맞아봐야지 정신을 차리지
저희 아버지도 대구 사람이어서 엄청 엄하긴 했지만 직접 때린 적은 없고 대신 항상 한 시간 동안 무릎 꿇고 손 들고 있어 한 다음에 한 시간 지나서 제가 막 울면 뭐 잘못했는지 알겠나? 하며 평소에 가지고 싶어하던 게임 CD 건네 주고 그랬는데..
진짜 나쁜 놈들... 지금은 은퇴하고 연금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겠지...
아 눈물 나네.. 서럽다 정말..
남선생이면 애들이 무서워하지않나 요즘은 교권이 많이떨어져서 그랫지만 저때만해도 체벌이 당연시되던 세대여서 깝치는 새끼들 개때릴듯
여선생이었어요 남선생들은 개무서웠죠 복도에서 뛰었다고 대걸레 발로 분질러서 종아리 피멍터지게 맞고 어떤선생은 반지낀 주먹으로 꿀밤 개쎄게 때렸음 초딩학대임 ㄹㅇ
여선생은 좀 힘들죠.. 남자선생이면 진짜 말 안듣는놈있으면 개털 자신있는데
요즘은 또 힘들듯요 ㅋㅋ 저는 초중고 다해서 초딩때 제일 많이 맞고 벌서고 함 ㅋㅋ 지금 다시 초딩가면 다 고소할거임 ㅋㅋㅋㅋㅋ 또라이들
초딩들은 고소 개념 몰라서.. 그니까 말로 조져야죠 험악한 분위기 조성하면 절대 못기어오름
엄마한테 이르죠 ㅋㅋㅋ 부모버프받으면 선생 골치아파짐 ㅋㅋ
전 부모가 지랄하면 당신이 가정교육 잘못시켜서 내가 교육시켰다고할듯...
ㅋㅋ... 님 교대가시면 안될듯
그리고 친구 과롭히는새끼있으면 이새끼는 개같이 털 자신 이씀.... 존나 괴롭히고 니가 당해보니까 어떠냐고 할듯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차라리 경찰을 하세요
엄마도 그렇고 주변에서 여자는 교대가 짱이라고 저더러 교대 가라고 하는데, 제가 교대 가고 초등학교 선생님 되면 뉴스에 한 번 날 것 같아요..ㅋㅋㅋ 막 욕설교사 이런걸로
욕설정도는 씨알도 안맥힐듯요 ㅋㅋ 애들 진짜
그니까요 ㅋㅋㅋ 제가 욕하면 애들도 저한테 욕할드ㅛㅋㅋ 그리고 요즘 애들 진짜 영악하더라고요;;
(5학년때 우리반 애들이 말을 너무 안들어서 담임쌤 중간에 일 그만두고 유학간건 안비밀...)
저라면 말도 잘 안통하는 애들 못가르칠거 같아요ㅜㅠ 적성에 안맞음.. 제가 아는 친구 몇몇도 적성 안맞아사 때려치고 재수중인애들 있음 사람나름인듯요
그냥 안정성 보고 갈 곳은 절대 아님
적성 오히려 의치한공대보다 많이 타는거 같음
초등학교때 선생님들 중에서 병 걸리셔서 휴직하신 분들 의외로 많았음ㅠㅠ
마음의병 ㅜㅜ
교대 생각보다 괜찮아요 적성 생각말고 교대언저리 성적나오면 교대오세요ㅋㅋ
ㅋㅋㅋㅋㅋ 교대 갈라면 현역때도 충분히 갔지만 전 전혀 생각없네여 왜 여기다가 이런 댓글을 쓰시는지???
심심해서요
저는 적성이 안맞아서 별로 생각이 없네요.. 현직 교사아니시면 실상 일이 정말 편한지 아닌지는 잘 모르시지 않나요?
현직선배님들과 술자리를 자주 가진적이 있어서..ㅎㅎ
적성 생각 안하고 가면 제일 멘탈 박살날 것 같은게 교대인데요 ㅋㅋㅋㅋ
그런가요ㅎㅎ
초딩 극혐해서 가면 뭔짓을 할지 몰라서 모두의 미래를 위해 안감
험악하게 생겨서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