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취업 논란에 대해 저도 한마디 거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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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가세요!
근데 가시거든 영어에 정말 목숨을 거세요.
단지 토익 980점이든 오픽이 됐든 그런 스펙이
문제가 아닙니다.
문과 공부라는건요, 누구나 공부할 수 있어요.
문과 비하가 아니라 그게 당연하거든요.
과학이라는 과목의 특성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으면 그것은 과학의 본질을 잃는겁니다.
14수능 B형 35번이 일맥상통한 내용이었죠.
반면 사회 과목 (상경계열 포함)의 특성은
누구나 이해할 수 없도록 쓰여진 책이 있다면
그것은 교재로써의 가치가 없는 쓰레기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문과생은 공대 복전을
매우 힘들어하거나 엄두도 못내는 반면 공대생은
경영학 경제학을 큰 어려움 없이 공부하곤 하죠.
결국 문과의 차별화는 흐름을 읽는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주가 됩니다. 문과는 늘
시사상식에 깨어있어야해요. 매일 아침을
신문으로 시작하고 매일 저녁을 뉴스로 끝내는
정도의 오픈마인드는 갖고있어야하죠.
영어는 어느정도로 하면 되냐고요?
학부 발표가 됐든 에세이가 됐든 일상 회화든
프리젠테이션이든, 특별한 수고를 거치지 않고
우리말처럼 튀어나올 수 있는 정도로요.
이정도 한 선배들 및 동기들 다 취업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믿으실
분들은 믿으세요. 배신하지 않아요!
문과분들 흔들리지 마세요. 달콤한 위로가
아닙니다. 그저 아재의 조언이라고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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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강기분 듣고 수학 실력 진짜 많이 는 거 같아요....
이래서 고대가 상경계열 애들 영어로 빡시게 굴리는구나...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곧 이과뽕 한껏 맞은 분들이 몰려오겠네요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
여기서 본 조언중에 가장 직접적인 조언이라서 좋은것 같습니다
아..처음부터 영어 모국인으로 태어났어야했다..
문레기라 이해가 안가는데
"과학이라는 과목의 특성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으면 그것은 과학의 본질을 잃는겁니다."
무슨 말인지?? 고등학교 수준 과학 말하는거에요?
문과애들은 이해 불가능하단 말인가..
과학이라는 과목의 특성상 누구나 이해할수있다면 과학의 본질을 잃는다->본디 과학은 어렵고 이해하기힘든학문인데 누구나 이해할수있다면 그게 과학이겠느냐? 굳이 해석해보자면 이런의미같네요 근데 오르비에서 취업어쩌고하는글에 별로 신경쓰지마세요여기 수험생사이트라서 조언하는사람들도 기껏해야 대학교학부졸업도 안 한사람들이 다수에요. 그러면서도 인생다산것마냥 조언하는곳이니까 큰 의미는 두지마세요.
대학교 과정 말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과학 그 학문 자체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뎁...
당연히 대학과정이죠
아는 누나 이대 프랑스어과나오고 복전도안했는데 프랑스어 모국어처럼잘해서 에어프랑스취직햇더라구요
가서 딩가딩가쳐놀면 취직이힘들겠지만 공대생만큼 열심히 공부하면 길은열린거같네요...
(서성한이상으로 가정한 상황입니다)
이대가 서성한 이상인가요?? 태클 아니고 궁금해서요 ㅠㅠ
전혀요
그런데 이대에서 저렇게될수있으니까 서성한이상에선 충분히 길이있을거라는거죠ㅎㅎ
중경외시버리고 이대가는경우는 많아도 서성한버리고 가는경우는 잘 못봤네요... 외고에선 한양대기피(?)때문에 그런경우가있다카더라...
영어를 모국어처럼한다는 게 넘 어려워요 ㅠ
그래도 고시나 cpa보단 조금 쉽지 않을까요..
그게 어려운건데요 ㄷㄷ..
근데 이과도 제대로 벌려면 영어에 목숨걸어야 합니다.
근데 문과 이과 둘다 영어에 목숨 건만큼 회사에서 영어 잘 써먹지도 않는게 많아요
토익 토플 점수 높아도 취업 안되는 사람 많다고 하던데요 ㅠㅠ
토익토플 높아도 취직안되는 사람은 있지만 글쓴이 말처럼 영어로 어지간한거 바로바로 다 튀어나올정도되면 취직될겁니다. 동시통역사수준일수도...
이과+영어잘함
->의치전/편입 합격(끝)
(사실 회사 들어가도 날아다닌다고)
근데 왜 진짜 영어공부 하는 사람이 별로 없을까..이해불가..
이과도 학부 수준이상은 영어를 매우 잘해야 합니다.
전공서부터 시작해서 논문까지 영어가 거의 표준어라서요.
전세계 과학 관련 전공서의 90%는 번역도 안되어있고 번역이 되어있어도 원서보다 더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많으므로 결국 영어를 잘해야 합니다.
석사과정 이상은 영어를 못하면 원숭이취급 받습니다.
문과도 마찬가지겠지요.
옛날과 다르게 영어를 아주 잘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열심히해도 넘지 못하는 한계선이 반드시 보일 것입니다.
한국에서 이공계 석사할땐 영어가 그리 걸림돌이 되진 않습니다 단어는 어려울지 몰라도 공학서적 원서들은 수식관계가 단순해서 뜻해석은 어렵지 않거든요. 오히려 번역을엉터리로 해서 원서가 더 쉬울때도 많지요. 박사까진 저도 잘 모르겠지만...
예 아무래도 번역을 엉터리로 하는게 걸림돌이 되는 큰 이유고.. 저도 박사이상은 세미나 논문 등에서 영어실력이 크게 좌우한다는 말만 듣고 자세한 실상은 모르겠지만 석사보다 더 고도의 실력을 요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사실 박사를 수료가 아니라 학위를 딸 정도의 실력이면 영어실력을 그만큼 키우는 게 그리 힘들진 않겠지요..
영어실력으로 취업하려면.. 영어를 보통 잘해서는 힘들겁니다. 대한민국에 영어잘하는분들이 정말 많아서요. 토토는 걍 씹어먹고 교양있는 원어민 싸다구 날릴정도는 되야하지 않을까싶네요.
그럼 우선 복싱부터 배워야겠네요!
하! 하! 하! 하! 하!
병장님! 정말 재밌지 말입니다!
배꼽이 때굴때굴 굴러다니지 말입니다!
하! 하! 하! 하! 하!
사실 취업해도 이과출신이 더 나은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기술갖고있으면 밥벌이는함 이과는 그래서 재취업기회도용이한데 문과는 당장 누굴 갖다써도 대체가능한 수준이라 .....
재취업 기회도용?!
기회도 용이
문과공부를 누구나 할 수 있다는게 대체 무슨소리인가요.. 세상을 보는 눈은 쉽게 길러지지 않습니다. 사회과학의 일부라면 또 모르지만 통찰적 사고의 경우는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많은 사회현상에 의문을 가지고 또한 고민하는 인문학의 정수는 이른 시기부터 길러져야합니다. 단순히 석박사 딴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 공부와 고뇌를 통해 사회를 통찰할 수 있게되고, 나아가 보다 깊은 공부를 하며 새로운 페러다임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것이 과학이 아니듯, 누구나 쉽게 고민하고 확장 할 수 없는 것이 인문적 사고입니다. 남이 실컷 고민한 것을 많이 공부한다고 단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닙니다. 학위는 딸 지언정 지식의 습득과 내면화, 재창조는 다릅니다. 글쓴이께서는 보다 현상적이고 보편적인 사회행태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의 현실만 놓고 보자면 사용하신 명제들이 전부 틀린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글을 보는 분들이 편협한 사고를 하실까봐 글 남깁니다.
공감합니다. 이 글에서 마치 문과로 지칭되는 계열의 학문이 마치 누구나 접근가능하고 해당 범위의 지식을 '습득'하면 그 공부를 충분히 한 것 마냥 서술햇는 데, 학문은 절대로 지식의 '습득'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며 충분한 고민과 성찰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습득 단계에 머문 학문은 지식의 우월감을 과시할때를 제외하곤 효용가치가 없죠.
문과 공부의 가치를 폄하하는 글을 읽을 때 마다 정말 불쾌하네요..
예, 공감합니다.
글쓴이가 일부러 의도치는 않은 듯 보이지만 문과 학문들을 수능 사탐 수준으로 격하시킨 느낌이 없지 않아 있네요.
취지는 문과 출신도 경쟁력을 갖추면 문제될 거 없다였겠지만요.
그렇죠 지금 당장이야 인문학도들이 취업시장에서 설수있는 자리가 좁겟지만, 분명 세상은 변하고 있고 변하리라 믿고있습니다. 세상이 점점더 복잡해지는 만큼 단순한 지표들로만은 미래를 예측하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힘들어 지고있고, 숫자와 그래프 이상을 볼 수있는 안목이 필요한 시대가 오고있습니다. 그러한 시대에는 인문학도가 해야만하는 역할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있고 말고요.^^
글쓴이 분의 의견엔 전체적으로 동의하지만 저도 읽다가 이부분이 좀 걸렸어요
흔히 무시하는 문사철 서적은 정말 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 싶은 게 있죠. 하지만 그게 쓰레기같은 서적이냐? 아뇨 정 반대죠.
오르비에서는 여러 방식으로 발현되는 문사철 혐오를 느낄 수 있는 듯합니다..
그래서 사회과목이라고 썼습니다. 문학, 사학, 철학에 대해서는 제가 감히 논할 단계가 아니지요. 다만 제 글의 논점은 '취업' 이었습니다. 이공대생이 취업을 위해 문과 복전을 한다면 문사철을 복전하겠습니까?
그러면 경영과 경제로 범위가 좁혀지게 됩니다. 경영과 경제는 우리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기술하고 있죠. 우리가 사는 사회를 이해하려고 보는 교재가 독자에게 충분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교재로써 일말의 가치도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했습니다. 급하게 쓴 글이라 제 의도가 다 드러나지 못했군요. 불쾌감을 느낀분들께 사과드립니다.
그랬군요. 경영 경제에 한정시키신 것을 캐치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전 경영 경제는 잘 모르겠지만, 내용 자체의 난이도가 높지 않다면 결국 그걸 실제로 이용하고 적용시키는 통찰력에 밥그릇이 달렸네요.
저는 지금 고2 문과생인데, 어쨌건 영어라는 대책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비상경 지망이라는 게 함정이긴 한데 ㅋㅋㅋ
그래도 요 며칠간 오르비에서 진행된 논쟁에서, 문과는 무슨 짓을 해도 답이 없다는 꽉막힌 비관론은 정말 지긋지긋했거든요..
원래 영어를 좋아하는데 영문학과 같이 영어쪽으로 진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꿈이 해외로 나가는 건데 구체적이지 못해서요. 해외문화 같은것도 어릴적부터 좋아해서 해외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큰데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그리고 어떤게 좋은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감사합니다.
지나가다가 보여서..
막연히 해외로 나가고 싶은 학생들은 뚜어르님 생각보다 우리나라에 정말 정말 정말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범위를 좁히는 작업이 필수라 할 수 있겠는데요.
예를 들어 우선
국가(영미권이라도 미국인지 영국인지 호주인지 뉴질랜드인지, 아니면 영어가 통용되는 기타 국가인지), 직종(인문, 경영, 경제, 이공계, 예술, 체육 등등...), 방식(유학->외국 학계, 현지 기업 취업, 국내 기업 해외 지사 발령, 사업, 전문직), 기간(유학, 왔다갔다, 이민) 등의 요소부터 설정해보시면 범위가 꽤 줄어들거예요.
덧붙여 영문학과는 영어를 좋아한다고 갈 게 아니라
'문학'을 좋아하셔야 더 적합한 선택이라 봐요.
단순히 영어를 좋아하신다면 사실 거의 모든 학문에서 유리하거든요.
영어를 배제하고 본인의 흥미, 적성을 고려하셔서 전공을 선택하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우선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몇가지 찾아볼려고 했는데 제가 못찾는건지 잘 안나오더라구요 ㅠ.ㅠ;;
현지 기업 취업이 목표이긴 한데, 아무래도 가장 이상적인건 경영직으로 가고
싶긴 한데 .. 주 목표는 미국쪽이구요. 그런데 경영이라고 해도 다 똑같은 기업이
아니기도 하고 회사가 한두개가 아니니까 어떻게 알아나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
다. 제가 알아볼려는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ㅠㅠ
경영쪽이라면 현지 기업 취업 루트는 대개는 학부 유학으로 인턴 등 여러 경험 등을 통해 현지 기업 문화, 채용 프로세스 등에 적응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기회를 잡는 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 실력은 네이티브 수준은 필수이고, 어떤 면에서는 현지인 이상의 세련된 화법과 설득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나마 경영 파트에서 아시아인들이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무난한 쪽은 회계직이라는 점 말씀드리구요.
반면 공학 쪽은 미국에서 해외 고급 기술자들의 이주를 장려하기 때문에 어필할 수 있는 경력을 입증할 수만 있다면 국내에서 바로 현지 기업 취업도 가능한 듯 합니다. 그리고 직군 특성상 영어 수준은 업무상 의사 소통에 문제가 없다면 취업에 큰 무리는 없는 것 같구요.
아이러니하죠?
영어만 놓고 보자면 오히려 상대적으로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에게 미국으로 가는 문이 더 넓다는 사실이요.^^
정말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됐습니다.
텝스 900 초반 나오는 실력인데 더해야 되나요..?
전공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텝스 900 정도면 사실 많죠.. 실제 활용에 중요한 건 회화입니다
많진 않음..., 텝스 900이면 희소성 있는 편임... 토익 만점보다 어려운거라생각함
토익만점은 못받아봤네요ㅠ
국내파면 회화 영작 따로 연습 꼭 하셔야 됩니다. 경험 없으면 초급수준-중급수준이라..영어학원 가보세요.
토플 스피킹이 항상 26점이었는데..수능보고나서 계속 공부해야겠네요ㅠ
ㄷㄷㄷ꾸엑 잘하시네요
뭐 그래도 갈고 닦아서 토플만점 만들어야져..
제가 텝스 780이었는데 자사고에서 나름 중상위는 했던것같음 900이면 외국인수준임
저도 905찍긴 했는데 막상 회화가 안되는거 보면 900중반은 되야될듯?
회화 쓰기는 따로 연습 안하면 안 늘어요ㅜㅜ
독해 듣기 문법 어휘가 아니라 외국인이랑 대화를 하시고 영작연습 계속 해야..ㅜㅜ
ㅎㅎ
저도 사회는 만점나오는데 과학은 가장못합니다.
참고로 이과입니다.
저도요ㅋㅋ 그래서 1학년 때 진로 고민 엄청 했음
저도요ㅋㅋ 그래서 1학년 때 진로 고민 엄청 했음
주위 지인들은 스펙 쌓으면서 힘들긴 해도 취직은 하던데 오르비만 보면 문과들은 다 할일없이 굶어죽을 기세임 ;;
공대에 비해서 취업이 잘 안되는건 사실이니까요.
여기는 의사 한의사도 망한다고 비관적으로보는 사이트에요
욕먹을 댓글인건 알지만, 1언어를 영어로 지정하고 배울 사람만 2언어로 배우게 하고 몇몇 문화학자 및 인문학자들만 연구하고 보존하면 안되나... 알량한 자존심 지키겠다고 온 국민이 평생 가까이 영어에 목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