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를 왜 하냐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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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이런 말을 하시는 분들은, 업소에 드나들고 가정을 파탄냈으며 종국엔 죽음으로 책임을 회피한 이에게 왜 추모를 하냐고 말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본디 추모란,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추모하지 않을 이유를 말해주셨습니다. 그럼 반대로 우리가 추모를 하는 까닭에는, 추모를 해야하는 당위가 있기 때문입니까?
추모는 고인에 대한 애도이고, 나아가 남겨진 이들을 위한 위로이기도 합니다. 영화에서, 미디어에서 자주 접했던 사람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누구라도 울적해지고 씁쓸한 감정이 들기 마련입니다. 그런 감정에 이유가 어디있습니까.
추모의 촉발은 감정이기에, 이런 감정이 들지 않는다면 추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또 추모하는 분위기에 고인의 잘못을 나열하며 왜 추모하냐는 말은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애초에 추모는 이성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에.
또 고인은 가정을 파탄낸 사람이라고 말하시는 걸 보면, 여러분은 이선균씨의 가정을 고인보다도 더 끔찍이도 아끼는 것 같습니다. 유가족분들이 정말 고인을 추모하지 않는 것을 원할까요? 고인은 그들의 가정을 파탄낸 사람이기에? 오히려 그 누구보다 유가족이 고인을 그리워하고 슬퍼할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무책임한 가장이라며 욕하는 것은 대체 누구를, 무엇을 위한 비난입니까. 행여 여러분의 도덕적 우월감을 위한 것은 아닐지요.
살면서 가까운 이의 죽음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죽음이 얼마나 비정하고 차갑고 슬픈 일인지 아실 것입니다. 그 죽음의 분위기는 직접 경험하지 않는다면 절대 모릅니다. 추모는 그 분위기 속에서 버티기 위해 하는것입니다. 부디 추모의 당위를 찾지 말아주세요. 이성을 맹신해서 감정을 경시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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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심한말 마려웠는데 나는 저기에 걱정을 해주는 사람들이있네
요즘 보면 이성적인 척 하며 막말 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음
이성제일주의의 폐해라고 생각해요
이성적이지도 않다는게 함정아닌가요 ㅋㅋ..
논리적이기라도 했으면 모르겟는데 참
ㄹㅇ임ㅋㅋㅋ
아니 제일 이상한사람이 이런 정상적 발언을
그게 쿨하고 멋진줄아는게 젤 큰 문제
지능문제임 그냥
이성적인 단호하고 멋진 나의 모습이라는 망상에 빠져있는 붕신들이 꽤 잇음
항상 보면 그런 애들 팩트기반해서 컴플렉스 몇개 건드려주면 아주 지랄 개발광을함 ㅋㅋ
그러면서 그 잣대를 남들한테는 '내가 t성향이라' 뭐 이딴 병신같은 논리로 존나 들이댐 ㅋ
지들이 남 욕할때는 t여야하지만
남들이 똑같이 즈그들 욕할때는 갑자기 f로 변함 ㅋㅋㅋ 선택적 t들 죽탱이 개마려움
ㅋㅋㅋㅋ 나한테 이 말하고 싶었던거구나 찌질하게 돌려까기나 하고 ㅋㅋ
님이야 말로 "컴플렉스 몇개 건들여주면 지랄발광할 것들" ㅇㅈㄹ 하는 거 보니까 선민의식에 쩔어있는거같은데..
자기 줏대로 남에 대해 판단 내리고 겸손하지 못한 인간이랑은 말도 섞기 싫으니까 차단 박을게요
사람들의 갠적인 감정으로 추모하는 건 상관이 없는데 이선균 잘못은 쏙 빠고 강압수사 땜에 죽은거라고 여론 형성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럼
이선균 추모가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사회적 잣대로 들이대고 정치적 이슈로 만드려는 애들ㅇㅇ
한동훈이 주도하는 '마약과의 전쟁'에서 어떻게든 건수 내려다 희생양 된 건 팩트 아닌지요?
어떻게든 건수내려고 한건 아니죠 검경이 마약 수사는 무리해서라도 잡아야 하는게 맞습니다. 확산방지를 위해서요 그리고 이선균의 극단적 선택과 마약문제는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ㄹㅇ자살한 날에 한동훈 비대위되고
어쨌든 이선균은 마약 안했잖아요? 죄다 음성 나왔는데 ㅋㅋㅋ
저도 슬프고 결과는 음성이긴한데
진짜 솔직히 어떤 수면제를 코로 흡입하나요 새 마약이여서 검출이 안되는거지..
안타깝긴한데 솔직히 마약을 했을 확률이 높다 보긴해요
근데 별개로 새마약 성분을 검출 못하면 그거대로 문제 아님…?
3번에 걸쳐서 다 검사했더니 음성뜨니까 이제는 신종마약임?
이제부터 무죄뜨면 다 새로운 범죄기법 사용해서 안걸린걸로 하자
이건 또 뭔 개븅신같은 말이지?
얘같은애들이 딱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입니다" ㅇㅈㄹ하면서 무고한사람 골로보내는애들임. ㄹㅇ살처분마려움
추모하는게 언론에 나오고 정치적으로 쓰이는게 잘못임. 추모라는 것은 본디 애도하는 감정으로부터 비롯되어야하는 건데, 이선균 추모가 온전히 이러하다고 생각함?
한국에서 언플하는 추모는 얘가 이렇게 불쌍하니까 우리 사회는 변해야합니다로 이어짐. 그러니까 추모에 대한 잣대가 엄격해지는 거.
이재명이 이선균 추모 글을 올렸다가 내린 이유가 이건 온전히 내 뇌피셜이지만 20대 여자 집단에서 이선균 죽음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내비쳤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연예인이 인스타에 추모하는 양 네티즌에게 일침 쏘는 것도 본인의 이익과 어느정도 연관시켰다고 생각하고 ㅇㅇ.
한국 사회가 참 각박해지긴한듯..
ㄱH추눌렀다 ㅠ
그냥 요즘 시니컬리즘의 극단을 달리는듯..
유흥업소 드나든거 부끄럽고 가족에게 지탄받을 일이지 죽을 일이 아닌데 검경이 죽게 만든게 팩트니까요.
검찰은 넘어가지도 않았고 검경수완박으로 수사까지 경찰이 다하고 있었는데 검찰은 왜 들어가나요?
검찰은 왜 낌?
추모에 이유가 없다는 건 이해가 잘 안 되네요.. 그건 그저 한 배우의 자살로 인한 우울감에 가깝지 않나요
'맞말이긴 함' 충들 진짜 시발 ㅋㅋ
그냥 내가 안타까워서 추모하겠다는데 ㅋㅋ
ㄹㅇ 너무 맞말
검찰로 넘어가지도 않았는데 검경은 무슨 ㅋㅋ
근데 잘못이 있음에도 죽음을 선택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추모하고 인스타에 동료 연예인들이 괜히 감성적인 글 작성해주고 이러면… 다음에 비슷한 일이 있을 때도 ‘아 나도 그냥 죽으면 사람들이 그냥 추모해주고 포장해주겠지?’ 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 더 무섭네요,,
남한테 강요만 안 하면 훌륭한 것 같습니다
추모해야된다는 생각은 안하는데 님말도 반은 인정함
죽음의 자리로 몰아넣고는
못버티어내고 가버렸다고
무책임을 덮어 씌운다.
행여, 그 자리로 밀려나는 일은
나에겐 절대 없을거란
얄팍한 믿음으로
그와중에 검경 한동훈 들먹이는 정치병 말기 환자들은 참 할 말이 없다,,
지금 경찰이 검찰 영향 안받을수 있나요? 그리고 검찰 검자만 나와도 정치병이라고 말하는 님이 정치병같은데
윗 댓글들 안보이냐? 윗 댓글 말고도 추모하는 글에도 검경 드립치는 놈들 있길래 한 소린데 뭔 헛소리하노
그의 죽음이 검경의 무리한 수사방식과 무관하지 않음에서 추모글에 비판하는 것들 아닌가요? 그게 왜 잘못된 것이죠?
난 그냥 사람들 추모하는 글에서 까지 정치말 나오는게 눈살 찌푸려져서 말한건데 뭔 검찰 드립이셔요?? 정치색 드러낸것도 아니고 검찰이 잘했고 못했고 하는 정치엔 전 관심 없어요 ㅋㅋ
검수완박으로 영향 못끼치지않나
이선균 추모로 시상식에서 무언의 검은 의상 강요와 축하공연 변경 배우들의 대중을 향한 분노 이 모든 행태들이 혼자 먀음속으로 애도하는 개인적 추모를 넘어서서 그럼
고대생이라 그런지 홍대병걸린 애들이랑은 확실히 다르네여 ㅋㅋㅋㅋ 현명하심
검경이 죽였다 하는 사람들이 생각 해볼만한 글 다 더럽히네..
누가 개인적인 추모를 뭐라고 할까요 제발 강요나 많은사람들이 보는앞에서 하지 말라는거죠
많은사람들이 보는앞에서 왜 하면안됨? ㅋㅋ
연예인은 개인수사정보는 언론에 대서특필돼도 되고, 추모는 또 공개적으로 하면안됨?
진짜 개불쌍하네 연예인들 ㅋㅋ
그게 뭐라고 하는 거 아님? ㅋㅋㅋ 그리고 도대체 누가 강요함..
추모하지 않을 수도 있고 할 수도 있음
근데 하라고 강요하거나 하는 사람에게 뭐라고 하는건 안되죠
님 논리대로라면 독일인이 히틀러 추모하는거 욕하면 안됨?
수백만명을 죽인사람이랑 마약+불륜이랑 같음?
ㅋㅋ물론 잘못이지만
죄질이라는것의 의미를 모르는건가?
제발 다른건 다르게좀 봐라 흑백논리로 퉁치지말고
음주운전,마약전과범들은 방송 잘만나오고 성범죄자들은 못나오는이유를 좀 생각을 해보셈
? 글 내용중에 정도에 따라 달리 해야한다는 말은 없는데; 내가 그래서 님 논리대로라면 그래야되는거냐고 질문한건데? 만약에 정도에 따라 달리해야한다면 어느정도 죄까지는 추모해도 욕하면 안되고 어느정도 죄부터는 추모하면 욕해야하는데요?
왜 나한테 화내는건지 모르겠네 정 문제라고 생각하면 글쓴이한테 먼저 ‘글쓴이님.. 그래도 죄질에 따라 추모 욕하고 말고는 달리 해야하지 않을까요?’라고 먼저 댓글 써야지; 나는 히틀러한테도 똑같이 적용해야하냐고 지적한건데 논지파악 ㅈㄴ못하네
글에 안써있다고 상식의범주인 죄질의의미를 전제안하는거자체가 걍 지능이슈인데 ㅋㅋ 님같은분들덕분에 제가 대학을 잘가는거구나 싶음
당연히 글쓴이도 전제하고말하는거지 무슨 이완용이나 히틀러도 포괄해서 썼겠냐고 ㅋㅋ
ㅋㅋㅋㅋ 성적표나 까봐라
ㅋㅋ 예예 니는 대학 좋은대 못 갈것 같네요 찐따냄새 나는거 겨우 참으면서 읽었는데 벌레 같다 ㅇㅈㄹㅋㅋ
딸리는 지능으로 주제파악못하고 군수까지하셨지만 쳐망하신거보니 지금 다시는 댓글들이 이해가 갑니다 ㅋㅋ.. 힘내세여!
화나신다면 하고싶은말 저한테 다 하세요 저는 괜찮습니다
마약한 하정우나오는작품, 룸빵에서 불륜한 이병헌나오는작품, 음주운전한 이정재,송강호가 나오는작품 싹다 잘만 흥행하는상황에서 비슷한죄질의 이선균을 추모하는건 충분히 허용가능한 범주지 ㅋㅋ 아니 허용가능하다기보단 뭐라하면 걍 내로남불아님?
그리고 글에없어도 상식적으로 전제되는부분이 있는건데 그걸꼭 설명을 해야아는것도 참 갑갑하네요 ㅋㅋ
머가 상식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이지? 니한테나 상식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이지 사람마다 도덕적 잣대가 다른데? 마약 전과도 방송 출연 금지 시켜달라고 주장하는 사람 많은데 현재 그렇다고 상식인가;; 성범죄도 옛날엔 출연금지리스트 안올랐다가 바뀐건데
걍 첫줄읽고 벌레같아서 안읽엇어요. 소용없을것같아 그만하겟습니다 차단할게요
이런식으로 말한 시점에서 주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음 즉 심리적 마지노선에 의한 차이인거임 누군가는 히틀러랑 이선균의 사이의 죄질에 마지노선을 두고 추모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고 누군가는 이선균보다 낮은 죄질에 마지노선을 두고 평가할 수 있는거임 근데 님같은 전자의 사람이 후자의 사람을 욕할 근거도 자격도 없다고 봄
ㅋㅋ 그렇다면 님께는 저의 자격과 근거를 판단할 자격과 근거가 있으신가요?
저의 심리적 마지노선안에서는 욕이나 판단이나 같은종류인데
애초에 님아 죄질을 따지는걸 전제로 까는것부터 말이 안되는게 이 글 본문 읽어보면 추모를 이유없이 나오는 감정의 우러러나옴의 형식으로 정의해놨음 어딜봐도 죄질을 따지는 내용과는 관련없음ㅋㅋ 이유없다고 강조한 시점에서 죄질의 차이니 뭐니 이런건 나오면 안되는거임 ㅋㅋㅋㅋㅋ
감정의 우러나옴이 죄질의 영향을 안받나요? ㅋㅋ 님은 절도범을 볼때 오러나오는 감정과 연쇄살인범을 볼때 우러나오는 감정이 같으신가요?
둘다 자살했다고 가정하면 그렇게 크게 다른 감정은 안느껴질 것 같은데요ㅋㅋ결국 님말대로면 둘다 자살했다고 가정했을때 절도범과 살인범에 대해 느끼는 감정의 차이가 죄질의 정도에서 비롯되게 되는거잖아요 근데 이유가 없어야 한다니까요?? 그런식으로 따지기 시작하면 본문에 위배되는거임
이유가없다는걸 그런식으로 이해를 하시는구나..ㅋㅋㅋㅋ 와 충격받아서 대화의 의지를 잃을것같아여 선생님..
이유없는 감정의 일음(avoke)는 보통 어떤 물리적인 작용없이(물리적인 설명이 불가능한) 일어나는 감정을 말합니다.
님이 이해하신 대로면 이유없는 감정이 도대체 어디에 존재하나요? ㅋㅋ 결국 님이말한것도 범죄,죽음으로 인한 감정아닌가요? ㅋㅋㅋㅋㅋ 진짜 국어등급이 심히 궁금해지네요
근데 진짜 생각해보셈 이선균을 떠나서 자살한 절도범A를 추모하는 유가족을 본 상황과 자살한 살인범 B를 추모하는 유가족을 본 두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이 크게 차이가 남? 저는 안나서 그래요 국어는 뭐 전과목중 제일 못하긴 합니다ㅋㅋ올해 백95 나왔으니 재수해서 백100 노려봐야죠 독서는 항상 다맞으니까요 그래도ㅋㅋ
ㅋㅋㅋ 재수열심히하세요~
히틀러 추모하는 독일인은 이미 반나치법으로 깜빵가있는....
당연히 상식밖의 경우의 수는 배제하고 쓴 글이죠.
위스키는 유통기한이 없다는 글에다가 “그럼 1만년 뒤에 먹어도됨?” 이러고 있는거에요.
님같이 억지부리는걸 하나하나 다 언급해서 배제해야다면 글을 쓸수가 없겠죠?
검찰 끼워팔아서 물타기 하는애들=좌빨
유흥업소 드나들었다가 마약 수사 목표되고 내몰려서 자살한게 무책임한게 아니면 도대체 뭔가요? 정말 억울하다면 끝까지 싸워보던가 스스로 당당하지 못해서 자살한거에 대해서 비난하면 안되는건가요? 추모하는 거에 대해 뭐라한적 없고 동정여론이 왜 많은건지 의문이었을 뿐인데 도덕적 우월감이라는 얘기까지 들어야 하는건가요?
추모왜함? ㅇㅈㄹ하는 댓글이 겁나많앗는데 그거보고 쓴거아닐까?
본인이 해당안된다면 걍 아닌갑다 하셈
무슨 선하고 무고한 사람이 죽은 것처럼 구는게 이해 안가는건데....? 도덕적 우월감은 오히려 반대쪽에 붙여 써야하는 단어 아닌가요?
양극단에 있는 사람은 다 우월감을 느끼는 거 같아요 ㅋㅋ
이선균이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한 건 맞음
단지 언론과 경찰 때문에 비슷한 일을 저지른 사람들 중 탑급으로 고통받았을 뿐
난 그냥 죽었구나 싶은데 우리 엄마는 진짜 안타까워하더라
추모하고 싶으면 하는거임 안 하고 싶으면 안 하는거고
“이성을 맹신해서 감정을 멸시하지 마라” 캬
왜 이태원 추모때랑 반응이 좀 다른 거 같지 사람들의
아예 모르는 사람과 미디어에서 자주 접해서 내적 친밀감이 있는 상태라는 차이가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더 역함..
조두순이 죽어도 조두순 아내는 추모할걸? 근데 그때는 막상 님도 욕할것 같은데?
어처구니 없는 극단의 예시 가져와서 유비논증 시도하는 사람에겐 먹금하겠습니다.
ㅋㅋㅋ극단적인 예시라는건 죄의 정도를 기준으로 말하시는건가요?
만약 죄의 정도를 기준으로 말하시는거라면 결국 님이 스스로의 의견으로 주관적인 관점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ㅋㅋ 님역시 ‘이사람의 이정도 잘못은 추모를 해도 ㄱㅊ을정도다’라고 판단을 하셔서 이런글을 남긴것이 되고 이건 추모는 이유없는 감정의 우러러나옴이다라는 님의 의견과는 약간 이질적인 것 같은데요 ㅋㅋ또 결국 누군가는 ‘이사람의 이정도 잘못은 추모를 받아도 마땅치 않다‘라고 판단할 수 있고 이는 주관적인 관점이니 님이 비판할 이유도 자격도 없어지는걸요 ㅋㅋ
추모하는 사람 -> 정상
추모에 거부감 드는 사람 -> 정상
왜 추모하냐고 까거나 추모 안하면 감정결여됐다고 취급하는 사람 -> 비정상
많이 보이는 댓글 유형 빌려보자면 이건 거 같은데
아ㅋㅋ 잘 모르겠으면 입 다물고 있으면 되는데…왜 말을 함부로 하는지….ㄹㅇㅋㅋ만 치던가….ㄹㅇㅋㅋ
걍 시장님도 추모 ㄱㄱ혓 억울하게 돌아가신분임... ㄹㅇㅍㅌ
ㄹㅇ 본문대로면 시장님 추모하는 사람들도 욕해선 안된다고 보는데...
추모하는것 자체는 별 문제가 없죠 자기자윤데 다만 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말도 안되는 핑계 들어서 커버치고 니들은 얼마나 깨끗하냐식의 호통을 들어야하는 현실이 웃길뿐..
추모하기 싫으면 걍 닥치고 있으면 괜찮은데 이성적인 개찐따마냥 굳이 왜 추모함? 이러는 이유가 뭐지
추모에서 끝나야지 거기에서 이상하게 나아가는 사람들 때문에 그런거 같기도
세월호, 이태원 꼴 내려고 발악하는 단체들이 있긴 한데 그거랑 별개로 본문 내용이 맞음
진짜 이성적인 자신에 취해서 공감능력 개 박살
vs
어떻게든 정치적으로 엮는 미친x들
막상막하임
세월호만 봐도 후자가 전자를 만들고 순환되는 악순환
추모를 왜하냐보다 추모를 왜 시상식에서 하냐아닌가 원로 배우 별세도 간략하게 추모하고 넘어가고 분위기 이렇진 않았던것 같은데요
실패한 마약 수사->사생활 폭로로 선회가 된 그 상황 자체가 부당하다 느끼는게 정상이니까. 도덕적으로 옳지 못한 일을 하고 상처를 주었다 해도 그게 죽어 마땅한 죄라는 생각은 들지 않으니까. 애초에 추모는 하는 사람들의 몫 입니다. 연예인이 검은 옷을 입고 엄숙하게 시상식을 하든, sns에 추모하는 문구를 작성하든, 그건 그냥 그들의 몫 입니다. 고인 된 분의 과오가 있었다 해서, 그 사람을 가까이사 지켜본 이들이 슬픔에 빠지는게 납득이 안되시는 분들이 있나 봅니다. 사람은 그렇게 단면적이지 않고, 입체적입니다. 납득이 안된다해도 추모를 비판하고자 하는건 그냥 오지랖이고 주제 넘은 행동입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가 아니라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이 추모에 대한 비판으로 비추어지는거 같네요 당연히 배우 개인에 대한 추모는 개인의 선택이니 비판받을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정치적인 상황으로 이끌어가려는 사람들의 발언을 듣고 그것을 비판하는 것도 하나의 추모에 대한 비판으로 엮이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도 드네요
공감합니다.
난 추모는 안하고싶긴함 강압수사가 안타까운건 맞는데 가정이 있는데 굳이 룸을 갔어야싶다 솔직히 이선균이 불쌍하다기보다는 자식이 더 안타까운듯 아빠가 룸에 갔다 1차 충격 돌아가셨다 2차 충격 어우 내가 그 입장이었으면 패닉상태될 것같음 이선균정도면 대단한 배우인데 룸이 그렇게 가고싶었나 안갔으면 이상한 사람들 안마주쳤을텐데 자업자득이긴하나 에효 그냥 자식에 감정이입돼서 안타깝다 느끼는 정도 애초에 이선균을 끔찍이 아끼지도 않고 그 가족도 끔찍이 아끼지도 않고 도덕적 우월감도 느끼지않음 단지 내가 그 자식입장이었으면 라는 생각이 들뿐. 이선균은 본인 발로 직접 룸을 방문한거지만 자식은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벌어진거니
확실히 감성에 호소하니
댓글 투기장에선 개썰리는 모습
Very 과학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