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제도에 대한 적대감? 생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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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ㅈ반~일반 사이 고등학교 출신인데
현역때 나형 높~중간2 국어 2 정도 받던 사람이 고대 식자경 수시로 가는거보고
난 쟤보다 늦게 터졌을 뿐인데 고려대는 꿈도 못꾸고 훨씬 낮은 대학을 더 높은 순수실력으로 가야하는구나 생각 들어서 당시엔 엄청나게 억울했음
저때 이후로 수시 제도 자체에 대한 혐오감 MAX 찍음
다시 돌아가면 고1들어가는 겨울방학때 집중해서 수시로 꿀빨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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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땜에 중3이랑 고1 1학기 공부 못하니까 수시 ㅈㄴ힘들어짐 ㅋㅋ
아 따라잡기 힘들더라...
1학년 말아먹으면 걍 끝
저는 ㅈ반고 전교2등친구가 3합6을 못맞춰서 3수해서 겨우 메디컬끝자락가는거보고 ㅈ반고수시혐오자됨
저희 학교는 이과같은 경우엔 수시 성적대로 수능 성적도 줄세워지던데 문과는 뒤죽박죽이었어요 ㅋㅋ
이과는 진짜 잘하더라구요...
근데 ‘꼬우면 수시하지’ 하면 할말 없긴 함
저도 지금은 그런 마인드긴 해서 ㅋㅋㅋㅋ
늦게 터진거도 내 팔자다 생각중인데 저당시엔 현역이라 그런지 너무 화나더라구요
ㄷㄷ

저도 늦게시작해서 정말 애매해진 케이스인생은 타이밍이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