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생 고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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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수하며 일상 글 몇 번 쓰고 눈팅 좀 하다
어쩌면, 가볍지만은 않은 주제로 글 쓰는 것은 오랜만이네요
일단 저는 현역 때 화작미적영어물지 순으로 67487 이였습니다
변명의 여지 없이 당시 제가 공부를 안했었고, 소홀히 했다의 개념이 아니라 개념 자체를 다 못보고 수능 응시를 했었습니다
재수로 올해 수능은 화작미적영어생지 순으로 43334 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부모님은 제 현역 점수를 아시기에, 재수 성적을 보고 매우 기뻐하셨고 올해 이 성적으로 대학가기를 원하십니다
집안 형편이 넉넉치 않았기에 3월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3월 중순부터 스터디카페에서 인강으로만 재수하였습니다
오르비분들께서 제가 앞으로 말할 고민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실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그정도면 그냥 성적맞춰서 4년제 가서 학점 잘 따는게 베스트다
집 형편 넉넉치 않고, 군대도 군대고 나이도 나이인지라 수능을 더
본다해서 제가 수능을 더 잘 볼 보장이 있는것도 아니지
않느냐’ 라고 생각하실거 같아요
제가 아직 세상을 나가보지 못해서 느끼는 저만의 무지함,
어리석음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도 한 번쯤은 제가 원하는 걸 쟁취해보고 싶어요
그래서 제가 현재 계획 중인 것은
내년에 군대(공군)를 가는 것입니다
군대가기 전까지는 알바와 공군 관련 자격증을 병행할 생각이며
전역 이후 수능을 바라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이미 다짐은 하였습니다 군대에 가기로
그런데, 부모님께 이 사실을 말씀드릴 용기가 안 납니다
그래서 정말 한심한 생각이지만 정시지원 할 때 일부러
제 성적보다 높은 곳을 지원해서 3광탈을 하면
군대밖에 선택지가 없으니 그 때 군대 얘기를 말씀드리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돈도 돈이고
거짓말을 하는거라 죄송하더라구요
(이번 글의 요지) 이러한 경우에는 솔직히 말씀드리는게 제일 나을까요??
인생선배님들의 조언,비판 다 새겨듣겠습니다
두서없고 모자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이 많이 왔네요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 2024년은 더 행복하세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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