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까졌었는데 아픔을 받아들일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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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까졌었는데요 걸을 때마다 스쳐서 아픈 거에요
근데 문득 생각해보니까
왜 아픔이 부정적인 걸까
그냥 이 쓰라린 느낌을 그냥 받아들일 순 없는 걸까
생각하다 보니 아픔을 부정적으로 파악할 결정적 이유는 없더군요
이 아픔은 고통일뿐 제가 무엇을 취해야 한다는 신호도 아니니까
그래서 그냥 아픔과 같이 살기로 했는데
조금 있으니
역시 아픈 건 아픈 겁니다.....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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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드시구나 위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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