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수능 상대평가 유지 안타까워…심화수학 제외는 다행”

2023-12-28 21:07:43  원문 2023-12-28 16:18  조회수 1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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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을 확정한 것과 관련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상대평가 체제가 유지된 점이 매우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28일) 입장문을 내고 “수능의 절대평가 전환을 강력히 제안했지만, 이번 확정안으로 상대평가 체제가 유지돼 학교 교육 정상화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사회·과학 탐구영역에서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상대평가로 평가한다면, 변별력을 위한 고난도 문제 출제가 예상돼 학생의 학업 부담은 전혀 줄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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