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킴] 정말로 힘들다면 이 글을 봐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620473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굴형 타고나면 이목구비 평타여도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듯 .. 이목구비가 운석 맞은...
-
자 1
저분이 메인입니다 여러분.
-
ㅇㅇ?
-
강평 ㅋㅋ
-
ㅈㄱㄴ
-
한반도 역사 영장류 DNA goat
-
다 나눠주고 원하는거 응시하는건가요?? 3모6모 다르게 응시해도 되는건가요???
-
여미새는 머임 0
어디 사는 동물임
-
찌질한걸까
-
음 피부가 엉망이야
-
.
-
건대<<<< 7
여르비인증보고설렌내마음어쩔건대❤️
-
겨우 방향 잡고 계산하고 실수한거 알아채고 다시 계산하고... 40분이 흘러 겨우...
-
개수 세나요 이거?
-
일하기 싫어...
-
내 ㅇㅈ에 이 옯티콘을 달아야 속이 시원했냐고!!!
-
의미가 있을까요 2등급이상 받고싶은데 높1 노리는 것도 아니면 양치기가 나을까요...
-
물개물개 6
물개물개
-
완벽해지고 싶어
-
12시에 와야지 0
그동안 다들 얼음 나 겜좀 하자
-
레몬은 동물이다
-
설의적 표현 님 감사합니다. 코동욱 레어를 구매하러 가야겠군요 예측) 철새는 역시...
-
요즘 T가 된거같음 19
인팁 완성이네요
-
재수 0
1월 중반부터 시작했고 언미생지입니다 6모 42444 9모 41424 수능...
-
레어확인용 3
섹스
-
아 물론 상권이 ㅋㅋㅋ
-
ㅇㅈ 2 8
이러고 차단 당햇어요
-
제가 1년 반 전쯤에 흑역사가 있었는데 그때 꽤 큰 사건이어서 학교에서도 다 소문...
-
밐냥이 0
커여웡
-
수능이 됐던 뭐가 됐던 입시판 빨리 탈출 ㄱㄱ혓!
-
미적분 뉴런 0
제가 알기론 미적분이 딥해서 뉴런 다음에도 엔제나 실모 벅벅 안 하고 뭐 더...
-
할 얘기가 없는데 공부얘기 하기 싫어서 다른 얘기하면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셔서
-
21년이였나 22년초였나 한번 있었음
-
이거 누가좀 사줘 ㅅㅂ
-
나 근데 여자도 아님
-
20 언더로..
-
료랑 사귀고싶어.. 10
나에게 행복을 쥬눈 여자는 엄마할머니 제외하고 야마다 료양 뿐임..
-
얼굴깐거 딱1번(나꼴릴때) 여장인증 종종(나꼴릴때) 했는데 메타 안 탈 때만...
-
솔직히 sm 아이돌들 과사보면 몇명 빼고는 솔직히 걍 ㅍㅌㅊ~ㅅㅌㅊ 일반인인데 걍 탈바꿈을 시켜놓음
-
클리너는 신이니까
-
큐브 재밋음 4
최저도 안 나오지만 그냥 오르비하는거보단 큐브내리면서 오르비하면 뭔가 활동적이게된느낌?
-
잘 할수잇을랑가 모르겠네
-
뭔데 1
누가 야슴인증함? 나도 알려줘 겜좀 하려 하면 재밌는 떡밥이 터지네
-
백석대 순천향대 0
백석대 컴퓨터공학과 vs 순천향대 건축학과(5) 어디가 더 괜찮나요??? 거리는...
-
ㅇㅈ 13
-
나작법있음 0
강기원선생님 사랑합니다
상처가 별이 될겁니다..
scars into stars
상황이 바닥을 치면 칠수록 오히려 저는 오기가 생기더라구요ㅋㅋ
코드킴님도 힘내세요!
힘내세요ㅠㅠ속상하시겠네요ㅠㅠ
저는 코드킴님이그러신줄 몰랐네요 힘내세요! 사실 저도 힘든데 위로받을곳은 오르비뿐이네요 우리 힘냅시다!!
코드킴님
응원합니다.
한잔......할래요..?
고통과 슬픔을 이겨내면 위인이 되는건가요?
네. 이겨내지 못하면 그저 고통받는 사람이 될 뿐입니다.
음..별로 안 와닿는데 좀더 구체적으로 어떤 위인이 되는지 설명 해주실수 있나요ㅜㅠ
고통과 슬픔을 이겨내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쉬운 일을 해낸 사람이 위인이 될 수 있을까요? 물론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엔 아닙니다. 위인은 어려운 일을 해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칭호입니다. 어려운 일을 해낸 사람은 본 받을만 하지요
위인이 꼭 어떤사람이여야 위인이다 이런틀이있나요 그냥 사람들의 보편적가치에 대해서 본받을만한사람이라면 위인이라 할수있겠죠
똑같이 본받을만한 일을 이뤄냈는데
만약 그 성취가 큰 고통과 슬픔 속에서 이뤄낸 거라면
더 가치있지 않을까요?
뿐더러 어려움 속에서도 성취를 이뤄냈을때
자기 자신이 느낄 기쁨도 더 클테구요.....
정말 좋아요!
좋은 글이네요!
마음에와닿는글입니다
함께 힘내요~~
네..
─ 하늘이 이 세상을 내일 적에 그가 가장 귀해하고 사랑하는 것들은 모두 /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그리고 언제나 넘치는 사랑과 슬픔 속에 살도록 만드신 것이다
초생달과 바구지꽃과 짝새와 당나귀가 그러하듯이
그리고 또 ‘프랑시쓰 쨈’과 도연명(陶淵明)과 ‘라이넬 마리아 릴케’가 그러하듯이
- 백석, '흰 바람벽이 있어'
병과 넉넉지 못한 삶, 우리가 겪었던, 겪는, 겪을 인생의 고통은 사실 섭리와 은총의 돌층계와 자갈밭 '어디쯤'일겁니다. 아니, 그 자체가 섭리와 은총일 수도 있지요.
고통이 없다면 행복도 만족도 기쁨도 없을테니까요.
'많은 상황들'이 '우리'를 이해 못할지라도..
의지로 이겨내고, 자족으로 이겨내고, 기쁨으로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