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갈 수 있으면 가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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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수능이 대박나서 지방의대 넣어볼만한 성적이 나오더라고요
원래 약대가서 연구원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이것도 약대를 타겟으로 두고 생각해본거라 엄청 뚜렷한 꿈은 아니에요
의대 갈 수 있으면 가는게 맞나요?
다만 의대 공부량이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어찌보면 운이 좋게 의대에 들어가서 적응을 잘 할지가 걱정됩니다 저는 그정도로 공부할 각오도 안되어있는거같구요… 너무 배부른 소리일까요ㅜㅜ
+)또 의사증원같은 이슈도 너무 다른세상 얘기 같아서 관심 안두고 있었는데 이게 의사라는 직업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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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무조건 ㄱ
이렇게 두루뭉실하게 생각하고 있음
그냥 의대가는게 맞죠
약사는 의사가 발급한 처방전을 토대로 조제하면서 먹고사는 직업이잖아요.
의사와 약사는 수평적 관계지만, 좀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건 의사인듯요.
그래도 의대
원래
잘 모르겠으면 의대 <<
무조건 가세요 의사 증원되어도 치한약수가 더 포화 심해요
굳이? 의대에서는 공부량도 많고, 시간도, 여유도 없습니다. 본인이 사람을 치료하고 사람들의 삶이 나아지는거에 행복감을 느끼지 않는 이상 갈 이유는 없을것 같네요. 의대가 다양한 경험을 하기엔 너무나 불리합니다.. 공부잘한다고 의대가는거 솔직히 이해안갑니다.. 의사들 보면 솔직히 행복해보이지가 않아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