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중요치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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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그 나이만큼 사는 동안에 어떤 일을 겪었는지가 정말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같은 1년을 살아도 어떤 사람은 별의 별 일들을 전부 다 겪구요.
어떤 사람은 온실 속의 화초처럼 살았을 겁니다.
저보다 어린 사람들도 나이만 어릴 뿐이지 뛰어난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결단력, 사고력, 의지력.... 등등
상대방이 나이가 적다고 무조건 까내리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나도 한심해서 쳐다보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얼마나 한심한지 쳐다보면 나 까지도 멍청해지는 느낌...
물론 나이가 많은 사람이 많은 일을 겪었을 확률은 높지만
확률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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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아도 너무 어린 사람도 많더라구요.
뜨끔
ㄹㅇ 장기하 11살
매우 공감하는 글입니다
아이내아이유ㅠㅠㅠㅠㅠ
ㅋㅋㅋㅋ 이제 핸펀에 있는 사진 다 지우겟다!
나이가 많다는건 성숙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을 뿐이죠 뭐
죄송합니다.. ㅠㅠ
갓기하..
내삶의이유가사라짐
한국 기업 : (서류를 긁으며) 다음ㅋ
동의합니다. 특히,
대학물 1년? 반년? 쯤 먹고와서
수험생따위가 뭘알겠냐. 니들이 와봐라 그래야 뭘쫌 알지ㅉㅉ
이러는거..
산전수전 다 겪으며 힘들게 살아온 고3 재수생 시선으로 봤을때 오히려 더 어리게 보임..
본인도 까놓고 어쨌든 같은 수험생이면서..
알량하죠.
어제 오르비를 달궜던
문과오면 ○○된다 논쟁만봐도.. '문과라서' 실패하고 '이과라서' 성공하는게 아니라
치열하게 자기 가치를 높인 사람이 성공하고
자신의 삶을 행복하다 말할수 있는 사람이 성공한건데 말이죠..
그 와중에 꼰대도 보였고..
또 존경스러운 마인드도 보였고..
쨌든 많은걸 배웠네요. 허허
물론 까내리는 사람들은 문제지만.. 우리가 어린애들을 보는 시선과 어른들이 우리들을 보는 시선은 동일..
누군가를 혐오하는것 또한 어린행동이라는걸 깨달았을때
다른사람을 욕하며 자신의 넓은 시야에 도취해있을때가
지나면
그때야 어른들이하는 말이들어오겠죠.
누군가를 혐오하기보다
조금더 발전해 조언해주는 사람이 되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60전의 사람들은 귀가 순하지않으니까요.
EBS- 연대기적 나이와 생물학적 나이의 의미적 차이
크로니컬 에이지 앤드 바이오 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