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입학생들의 눈높이 상승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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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능력치에 비해 높은 대학을 가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극소수는 아닌 케이스도 있습니다만..)
같은 대학의 정시 입학생들의 지능적, 피지컬적 퍼포먼스를 보며 자신의 능력도 저 정도일것이라 내면화 시킨 뒤, 이후 현실의 벽에 좌절을 맛보는 경향은 있는 것 같습니다.
학점관리나 다른 측면에서는 이것이 드러나지 않지만, PSAT과 LEET, GSAT SKCT를 포함한 대기업 인적성과 NCS 등에서 그 한계가 드러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시 입학생들의 경우, 다소 손해를 보는 경향이 없잖아 있습니다. 정시생들의 경우, 학벌로 인한 패배적 인식을 내면화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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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자료가 있나요?
뭐 통계라도 있어야 믿든 말든 할 텐데 말이죠
실제로 LEET와 PSAT 등에서 정시생들의 진입이 절대 다수이며,
정시생들이 확연히 우수한 성적을 낸다는 것은 비공식적이지만 정시생과 수시생 모두가 공히 인정하는 바이긴 합니다.
결국 통계 같은 건 없다는 얘기네요 ㅋㅋ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52906008227811
관련된 명시적 통계는 자주 나오지는 않고, 이 또한 반박이 있긴 하지만 전반적인 정시/수시 비교 자료입니다.
또한 아는 제자의 학내 5급공채 준비반에서는 선발시험(PSAT으로 시행)에서 뽑힌 학생들 절대 다수가 정시생이고, PSAT에서 정시생의 퍼포먼스가 더 뛰어나다는 말을 들은바는 있습니다.
저런 통계는 글로벌 역량 같은 애매한 것도 점수에 포함되어 있는데 단순 학점만 두고 보면 정시가 우수하다고 볼 수도 없는 것 같은데요. 좀 옛날 자료이긴 합니다
학점의 경우, 정시의 경우 반수생이 워낙 많아 학점을 아예 0점대로 팽개친 경우가 워낙 많아 수시가 다소 평균적으로는 높은 경향을 보이긴 합니다.
평균은 극단값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습니다.
저 당시 서울대 문과면 반수생 그렇게 많지도 않을테고 심지어 1학기 휴학도 가능해서 통계에 큰 영향은 없을것같네요
근데 수시지원자분들이 정시보다 보통 사회성도 더 좋고 학점같은거 잘 따지 않을까요?
학점의 경우, 정시의 경우 반수생이 워낙 많아 학점을 아예 0점대로 팽개친 경우가 워낙 많아 수시가 다소 평균적으로는 높은 경향을 보이긴 합니다.
사회성의 경우, 측정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대체로 수시는 현역, 정시는 N수 이상이 많으니 그것도 반영해야 할 것 같습니다만.
음음 오랜만에 차단목록이 늘겠구먼
정시생이 수시생보다 평균적으로 같은 대학의 경우, 확연히 우수한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정시도 농어촌, 기회균형, 장애인 전형이 없는 것은 아니니까 사실 수시로 인해 입시에서 유리해질 부분이라면 학생 수준이 낮은 고등학교에서 쉽게 내신을 따는 경우, 한분야만 특화되어 특기자나 논술로 들어오는 경우, 내신 특유의 좁은 시험범위를 지엽적으로 암기하는 유형에 익숙해지는 경우로 나눌 수 있을텐데 사실 첫번째는 몰라도 두번째나 세번째는 당장 학점을 받는데는 불리하지 않을 수도 있죠.
능력을 수능성적으로만 재단하는 거 자체가 너무 좁은 시야같은데
일단 지인중에 수시출신으로 비sky인데 벌지브래킷인 외국계 투자은행 입사하신 분 있음
한 케이스로 반박을 하는 것은 전혀 반박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수시는 높은 퍼포먼스를 보이는것이 ‘불가능하다‘ 라고 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경우에는 전칭이므로 하나의 반례만 있어도 반박이 되겠지만, 저는 일반적인 케이스의 이야기를 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수시가 적폐제도인건 맞는데, 그렇다고 수시생 정시생의 능력치 비교는 어불성설
맞긴해요
ㅈ반고 수능3등급따리가 종합으로 약대가는거보면
근데 작성글 보니까 똑같은 내용 꾸준하게 올리시네요. 정시출신 어문계열 상경 복전임?
정시 상경 복전 정외입니다.
외국계 투자은행 입사하는데 수능 성적이 필요한가요? 사회성 영어 재무회계지식 인턴경험이 훨씬 중요하고 이건 학종이나 영어특기자 전형에서 요구하는 역량이랑 훨씬 더 밀접하다 생각하는데요. 한가지 케이스로 반박하는 게 아닙니다
그건 맞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제가 얘기하는 것은 ‘피지컬’ 및 ‘지능’의 차원이라 이것은 각 분야가 다르니 중요도에 따라 집중을 다르게 하는 분야와 다르게,
엄선된 같은 문제를 두고 같은 조건에서 같은 시간 동안 동일하게 수치화된 점수가 측정도구로 유의미하다 생각됩니다.
그것이 바로 수능이라는 생각입니다.
정시출신이 수시출신보다 psat이나 리트점수가 높을 확률이 높다고 글 쓰셨으면 공감했을텐데
님 글들은 정시가 수시보다 우월하다는 걸 말하고 싶어하는 거 같아서 공감이 잘 안 가는 거 같습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같은 대학에 들어온 학생들 기준, 정시 학생들이 더 똑똑하다고 아직도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은 다 다를 수 있으니 존중합니다.
저도 iq는 정시출신이 더 높을 확률이 높다 생각해요. 하지만 능력이 정시가 더 뛰어나다는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아 그건 동의합니다.
IQ, 학습력이라는 단어를 다음부터는 붙이긴 해야할것 같습니다. 대상의 특정화로 범위를 명료화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것은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