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러가기 전에 4수생 질문받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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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4
아다로 뒤질바엔 동성이라해도 하고 뒤질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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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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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수축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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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3 문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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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를 향해 슛 500층 바들바들 떨던 4칸 지원자들이 구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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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전화추합 시간보다 더 일찍 혹은 늦게 전화가 올 수도 있나요? 학교는 고려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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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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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5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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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슬픈점 6
자이스토리도 없음
남자인가요
예
그렇다면 취업/군대에 대해 걱정되지는 않으신가요,,
인생 걱정은 삼반수 망한 이후(작년 이맘때)부터 계속 했어서요...
어쩌다가 4수의 경지까지 오시게됐나요?
재수해서 수능성적 오름->삼수하면 더 오르겠지? 하고 삼반수 시작->망해서 4수 시작
군필이신가요? 올해 어디 가시나요
미필이에요/대학 얘기라면 건동홍~중경외시 쪽에서 찾아보는 중이에요
1. 사수하는 동안 인간관계는 어케 되셨나요?
2. N수하면서 놀고싶은 욕구는 어케 참으셨나요
3. 먼저 대학간 친구들에서 생기는 열등감은 어케 극복하셨나요
4. 문과신가요 이과신가요
5. 미필? 군필?
5-1. 미필이라면 군대 언제 가시나요
군필이라면 군대 언제 가셨나요
6. N수기간 공부는 각각 어디서 하셨나요
7. 무슨 과목 올리기가 가장 힘드셨나요
8. 사수하면서 정신병은 안오셨나쇼
9. 사수하는 동안 N수비용은 어케 처리하셨나요?
부모님 지원? 아님 내돈내공?
10. 대학교 내 삼수생 비율은 어케되나요
1. 연락 끊긴 친구들 많긴 하더라고요
2. 삼수 때->놀고싶은 생각 못참아서 수능 망침
4수 때->수능 1년 더보는 상황을 생각하니까 절로 공부가 되더라고요
3. 주변에 바로 대학간 친구, 재수~삼수해서 대학간 친구 등등 다양한 겅우가 있다보니까 열등감까지는 크게 못 느껴봤어요
4. 이과(~3수)->사실상 문과(4수)
5. 미필
6. 계속 독학이었어요
7. 수학
8. 정신병까지는 안 왔는데, (특히 올해는) 멘탈 소모가 심히 심하긴 했어요...
9. 부모님 지원 100%입니다
10. 삼반수하면서 학교 다녔던 때(2022년 기준) 생각하면 많이는 못봤던 거같아요
으아아 삼수생 적나요ㅠㅠ
혹시 처음 신입생때 삼수생이라고 하면
좀 놀라거나 잘 안 놀아주는거 있나요?
제가 반수하면서 학교다닐 때 신입생 ot를 안갔어서요...ㅠㅠㅠ
아 그럼 과 생활하시면서 저런 부분 느끼셨나요
제가 겪은 거만 적자면
1)제가 다닌 학교가 국숭세단 쪽이었고
2)재수강 들으러 온 4학년한테도 딱히 거리두는 분위기는 아니었던 거로(다들 크게 나이 신경쓰는 분위기는 아니었던 거로) 기억하긴 해요
삼수생인거랑 상관없이
걍 사람 자체가 좋으면 된거죠?
제가 겪은 건 그랬어요. 사실 저도 4수하고 건동홍~중경외시 쪽 대학들 쓸 생각이라 대학생활 고민이 큽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