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가 도움이 되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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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이고 수학 과외를 받는 중입니다. 그냥 수업때 문풀정도만 하는 중인데 솔직히 이정도는 혼자서도 할 수 있단 생각이 듭니다. 얻어가는건 자잘한 문제풀이 팁정도? 얻어가는거에 비해 한달에 몇십만원 투자는 좀 아깝단 생각도 들구요. 수학은 그냥 혼자 공부하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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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에서 얻어가는 게 많은 학생이 있고 그렇지 않은 학생이 있을 것이고
돈값을 하는 선생이 있고 그렇지 않은 선생이 있을 것이고..
일반적으로 과외가 어떻다는 건 별 의미 없는 얘기인 것 같고 만족스럽지 않으면 관두시죠
고트
그냥 과외 자체에 회의적인 생각이 들어서요. 뭘 얻어가야 되는지 감도 안잡히는데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얻어가는게 많은 학생들은 주로 뭘 얻어가나요?
학생이 필요한 걸 얻어가야죠 그건 학생 수준에 따라 다를 거고
교과 개념을 머리에 때려박아 주는 게 필요한 학생도 있고 예제-유제 수준의 문제 풀잇법을 숙달하는 게 필요한 학생도 있고 수능 4점 수준 문제의 접근법을 훈련해야 하는 학생도 있고... 뭘 얻어간다 안 얻어간다 하는 얘기는 학생마다 다르고 과외 선생마다 다르니까 별 의미가 없다는 얘기를 하려고 꺼낸 말이구요
아무튼 저런 것들은 인강으로도 충분히 얻어갈 수 있다고 보고.. 다만 학생마다 그 사람에게 꼭 알맞는 최적의 교수법(이라는 게 있다면)이 조금씩 다를 텐데, 인강, 그 중에서도 타겟이 넓고 매출이 잘 나오는 강사는 대부분의 학생에게 최적의 80%정도 수준으로 강의를 한다거나, 타겟이 비교적 좁은 강사는 어떤 학생들에게는 60~70% 정도의 강의를 하지만 잘 맞는 어떤 학생들에게는 85~90%정도의 강의를 해 주고, 좋은 과외 강사는 학생 개인의 약점을 파악해서 90~95% 수준의 지도를 해 준다.. 뭐 대충 이렇게 파악해볼 수도 있겠죠? 꼭 저렇게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수치도 딱 저만큼의 의미를 갖는 것도 아니지만..
말하자면 인강도 충분히 괜찮은 효과를 낼 수 있고, 과외라면 그에 더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강의가 커버하지 못하는, 학생 개인의 필요를 짚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능이고... 그 외에 부가적으로는 화면 너머로 보는 강사랑은 달리 얼굴 보고 만나야 하는 과외 선생이 시키는 건 강제력이 좀 더 있다든가 하는 게 있지 않을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부족한 점이 뭔지 알고 그에 맞춰 공부를 할 수 있다면 과외는 필요가 없다는 말이군요. 부족한 점을 채울만한 컨텐츠는 시중에 다양하게 널려 있으니까요.
밑댓고트분이말하는거처럼 인강에서 못얻는걸 얻어가야죵
수능 100의대생과외아니면그닥 조교출신으로하셈
고정96점 조교출신 과외쌤이긴 합니다
이게 어느 정도 맞음
솔직히 만점+@급 아니면 학생에게 줄 수 있는 건 별로 없음
본인 수능도 92점 96점 맞은 대학생이 학생들이 원하는 무언가를 줄 수 있을까 싶음
3~4등급에서 쭉 끌어올린 경우면 노하우 정도는 줄 수 있으려나
정확히 말하면, 과외가 필요한 학생이냐 아니냐가 더 중요한 부분입니다.
제가 가르치면서도 얘는 내가 더 가르치는게 시간적으로 효용성이 떨어질텐데? 하는 경우도 있고, 얘는 가만히 나두면 혼자서 수학을 해나가기 어렵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보통 '스스로 공부를 하는 습관이 있다.' + '수학에서 배워갈 점을 정리하고, 스스로 소화할 수 있다.'라는 역량 두가지를 갖추고있다면 보통 과외가 필요없는 케이스에 속합니다.
그렇기에 작성자분이 두 역량을 모두 갖추고있다면 과외가 필요가 없다 생각할 수 있는 것이죠.
다만, 작성자분의 글들을 살펴봤을 때 '4등급'의 실력이라면, 그 자잘한 풀이팁들이 스스로 짚어내지 못했던 부분일 수 있다 봅니다.
생각보다 혼자 공부하다보면 자잘해보이는 것들이, 인강으로 쉽게 커버가 될 것 같던 부분들이.. 혼자하게 되면 잘 안 짚어지는 부분들이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혹은, 선생님이 수학 실력은 뛰어나지만 학생이 필요로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