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경영vs부산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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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둘다 붙었구요..둘중에 어디갈지 고민하고있어요. 돈 걱정이 제일 커서...닥 중대 가라 하겠지만 아버지도 은퇴하시고 집에 목돈이 없어요. 부모님은 일단 제 결정에 땨른다고는 하기는데
기숙사살면 좀 돈이 덜 들지 않을까요..
부산대의 장점이 있을까요
솔직히 공부하는거는 어딜가든 잘할 자신은 있어요 노는거에 관심도 없고 놀 마음도 없고
우울한게 너무 심해서
어떡하죠 진짜 돈때문에 원래 다 이런가요 로스쿨도 못가요 돈 없오서
취직 바로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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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인강도 안 듣고 생기부도 저 혼자 채웠어요 정말 사겨육 없이 햌ㅅ는데...음 모르겠어요 정말 . 그냥 너무 슬퍼요
중대경영가서 장학금 안받으면 ㅈㅅ한다는 마인드로 ㄱㄱ
무조건 중대고… 남자시면 바로 군대갔다 오는거도 좋아보여요
이거 ㄹㅇ 좋을 듯
국장 받으시고 하시면 부담 거의 없을거에요
금융공기업가려면 부산대 ㄱㄱ
부산에 살면 부산대 갈듯 나도 그랬고 후회 없음 (물론 경찰에 꿈이 생겨서 반수 했지만 )서성한도 아니고 중앙대가 그렇게 높은학교도 아니고 해서 ㅇㅇ
부산대 훌리 닉값.. 부산대 입결이 국숭은 이기나요?
입결 상관없이 취업은 부산대가 더 잘돼는데요?? 중앙대경영이 진짜 학벌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닉값한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번에 경찰대 갈거라 제 3자의 입장입니다
산업보안, 공공인재, 경제, 국제물류, 광홍,통계, 지식경영 등등 제외하고도
중앙대 "경영"만 대형법인 빅4 이정도 보내는데
부산대 대형법인 빅4 아웃풋은 어떻게 되나요?
일단 현재 부산대생이 맞는데 무슨 제 3자에요
숭실대생이 서울대목표로 한다고 해서 서울대가 되나요?
음 대형법인은 중앙대가 많이 보내는거 맞음 ㅇㅇ
근데 금융공기업은 부산대가 훨씬 잘됨
금공 >>>>대형법인인거 알죠
대형법인 1년차 7000에 3년차 1억인데..
하긴 수험생이 알수가 없죠
6분위까진 전액장학금이에요
그 아래여도 취업하면 몇달이면 갚습니다
비교불가
이건 부산대가 집앞에 있어도 중앙대..
서울 가서 자취하면 돈 얼마나 드나요?
돈 문제를 따질 게 아니에요. 앞으로 평생 살면서 “중앙대 갈 수 있는데 돈 때문에 부산대 왔다”라는 말을 입 밖으로 한 번도 안 할 자신 있나요. 그럴 자신 없으면 중대 가시죠
돈 때문에 대학 낮추기는 ㄴㄴ..
돈은 나중에 버는데 학교는 못바꿔요
근데 중대 경영으로 학벌메리트얻기는 그닥이긴함 솔직히 중대가 학벌로 와 이득보는정도인가 냉정히??
ㅇㅈ
서울 생활 일단 밥값부터 장난 아니게 깨질 텐데 서연고서성한 널린 서울에서 과외 구하기도 쉽지 않을 거고 그거 버티는 의지로 차라리 부산대 다니면서 과외하고 장학금 받고 돈모아서 부산대 로스쿨 가는 게 이득 아님?
로스쿨은 못가요 그 정도 지원이 안된답니다 허허
부산대 로스쿨은 다른 데보다 학비 싸지 않아요? 집에서 통학하면서 1학년때부터 과외하면 돈 좀 모을 수 있던데 저도 용돈 적게 받는데 과외해서 꽤 모았어요 대신 술은 안 마심
취직을 최대한 빨리 해야해서요! 그냥 얼른 돈 벌어야 합니다~ 좀 슬프네용
상황이야 나중에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넘 슬퍼하지 마세요! 그리고 중대 경영이 부산대 경영보다 그렇게 메리트 있는지 솔직히 모르겠음
이게 왜냐면 문과한정임 문과는 학벌이 진짜 중요해서 이과공대면 ㄱㅊ은데
학벌메리트라는게 어디까지 얻는다가 딱 정해진줄 아나? 무슨 무자르듯이 여기까진 되고 여긴 안되 이렇게 나눠지는게 아님. 일단 서울에서는 부산대 경영하면 건동홍보다 못하다는 이미지가 있는게 사실이니 평생 부산에 살거 아니면.. 잘 생각해보세요
근데 둘다 학벌메리트가 없으니 지방할당이라도 받는 부산대 가는게 맞음 집안에 돈도 없으면 ㅇㄹ
중앙대는 있죠ㅋㅋ 홍익대보다 입결 낮은 대학보다는
아니 닉넴 부산대 훌리라고 해서 이번에 경찰대, 연고 인문 성적 되는데 진짜 부산대 깐다고 내가 타격입을거라 생각하는건가 ㅋㅋ
님글 보니까 계속 서성한중 하면서 중대 훌리짓하시는거 같은데 그래봤자 부산대나 중앙대나 취업에서 거기서 거깁니다 중앙대에서는 cpa같은 전문직 많이보낸다고 홍보하지만 사실상 어디서든 준비할수 있는시험이고 로스쿨같은경우는 오히려 지방할당있는 부산대보다 아래인거 팩트인거 같습니다
실상은 부산대 인원보다 2배 더 잘가요..
올해 변시 수석이 중앙대 로스쿨이고
변시합격률 4위가 중로인데..ㅋㅋ
10년간 회계사는 4등 세무사는 2등인데
부산대는 회계쪽 아웃풋 몇위인지도 모르겠네요 다 선배 인맥 학연인데..
그래도 로스쿨은 15위면 생각보다 선방했네요
부산대 경영 > 중앙대 경영
훌리하는사람보단 낫죠
아니님의 가정이 잘못된 점을 말씀드리자면
이미 저분은 중앙대 경영이 나오는 성적이죠?
그럼 리트도 중앙대 경영친구들이랑 비슷하겠죠??
그럼 똑같은 리트점수를 받았을때 원래라면 떨어졌을 점수를 지방할당을 이용해서 만회할수 있으니 제가 부산대가 유리하다는거겠죠??
Cpa는 전문직 시험이니까 어느대학을 나오든 상관이 없겠죠?
1. 전문직 선배가 많다.
2. 지원이 좋다
3. 대형법인 to가 있다.
4. 중대 로스쿨 더 잘간다.
5. 중대 자교우대 심하다
어디서 논리 결함이 있죠?
아무 숫자적 지표없이
"부산대 경영이 중앙대 경영보단
금공 잘간다" 보단 논리적인거 같은데
게다가 로스쿨 갈때 학점도 보는데 성적 낮춰서 부산대 경영가면 학점도 또래보다 잘받겠죠??
님의 논리적 결함은 글쓴이의 상황을 파악하지 않았다는거임 중앙대 나온사람이 로스쿨 잘가고 회계사 많이간다는거 하고 이분이 중앙대 경영을 가야하는이유하고 아무런 상관이 없음 ㅇㅇ 그리고 로스쿨 중대 자교우대라는것도 느낌적으로 있을거 같다는거지 블라인드 채용에서 100프로 있다고 확신할수 있음
중대 자교우대 느낌적 ㅋㅋㅋ
주장한게 단 하나도 맞는말이 없네요
도대체 ㅋㅋㅋ중앙대 로스쿨에 중앙대 출신이 많다는거 가지고 자교우대가 있다고 할수 있는거임????
님아 자교우대를 증명하려면 동일 리트점수 동일 학점에서 중앙대 출신을 뽑아야 그게 자교 우대죠
금융공기업이랑 회계사,감평사 음... 취직하는거는 공기업이 더 쉽갰지만 돈은 전문직이 많이 버는걸로 알아서요 다 장단점이 있겠죠
부산대 졸업했는데 소신발언하면 부산대라서 안되고 반드시 중앙대여야만 되는 그런 진로가 있을것 같진 않음 생각보다 부산대 인식 씹상타치임
입결이 다가 아니라는 말 입시 사이트에서 하면 쳐맞는 말인데 여건 안되면 부산대 온다고 크게 인생이 달라질것같진 않음
중대가세요.금공된다는 보장없고.대부분 기업체 취업일텐데.사기업은 90프로가 서울입니다.
요즘 부산에서도 중앙vs부산이면 대부분 중앙대로 감. 그러면 여러 이유가 있겠죠. 생각보다 좋은 부산대 인식, 공기업우대, 서울 자취비용 이런거 다 감안하더라도 중앙대 간다는건데 선택은 님이 하는거니까 나중에 어딜가든 후회만 안하면 되요.
이게 비교대상인가?
이건 중앙대 맞음 ㅋㅋ
오늘 ㄹㅇ 결정해야하는데 미치겠네요...하
50대 초반 아버지가 씁니다.
먼저 경제적 여건이 문제라면 그건 외면하기 힘든 현실적인 것이지만 대학에 들어가면 어느정도 해결책을 충분히 마련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국가장학금도 있고 알바하며 남보다 좀 더 열심히 사셔도 되구요. 아울러 장학금도 노려보면 // 까짓건 그런 인생도 나름 의미있어요. 단지 부산대 선택을 학비만을 이유로 고려하신다면 그건 말리고 싶어요
지방공기업의 지역인재 채용할당의 메릿을 누리려 한다면 부산대를 가시는 것 말리고 싶지 않지만 그건 6~7년 후의 문제잖아요. 그리고 비 부산권 대학가더라도 전국학생들과 당당히 겨뤄서 금융공기업 들어가면 되잖아요. 아저씨도 지방으로 이전한 공기업의 1급 직원입니다. 근래 지역인재들 많이 들어오고 수도권의 쟁쟁한 친구들도 여전히 많이 들어옵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걱정도 하고 있어요. 특정대학이 조직 내 너무 많아 인사관리 측면에서 부담이 많습니다. 정부에 지속 건의 중이구요. // 지역인재 범위의 광역화 등
가장 지적하고 싶은 것 // 학벌이라는 것
아직은 젊고 미래의 가능성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살아내야 할 젊은이 들이 기성세대의 잘못으로 왜 그리도 학벌의 잇점이 있는지? 없는지? 따지며 티격태격하는 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공기업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학벌메리트 단 1도 없습니다. 다만, CEO(최종인사권자)의 성향에 따라 자신의 지역후배나 대학후배를 어느정도 챙기는 것은 있을 수 있으나 중앙대 나왔다고 있고 부산대 나왔다고 없는 것 // 그런 거 없습니다. 당연히, 서연고 / 서성한 등 이런 것들도 전혀 고려되지 않습니다. 공기업 1급 처장인 제가 보증합니다.
마지막으로 미래는 불안하지만 가능성이 있기에 또 부딪혀 보는 것 아닐까요? 대학생활 그리고 오늘의 삶을 내가 어찌 살아냈느냐에 그대의 미래가 달라질겁니다. 제발 대학의 서열화와 줄세우기 / 메릿이 있네 없네 하는 부차적 문제로 그대들의 미래를 너무 고민하시지 마세요//.. 물론 사기업은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저도 공기업 들어오기전 재벌기업에서 2년간 근무했는데 당시에 고대출신들이 조금은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민간기업의 친구들(대부분, 이사 또는 상무직급)을 보면 출신대학은 많이 약화됐어요. 그럼 무엇일까요? // 그건 바로 "성과"입니다.
우와 굉장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ㅠ ㅠ 감동입니다!♡
요즘 학자금대출 잘 나와요 중앙 가시는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