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테스트vs꼼꼼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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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를 대신해 질문을 드립니다.
현재 고2이고 1등급입니다.
하지만 하향세입니다.
쭉 만점이다가 2학년 여름부터 1등급 수준으로요.
학원을 다니지 않고 공부하며 학기중에는 거의 내신 공부가 주가 됩니다.
수능공부는 방학중에 해서 하기중엔 우려먹는 느낌!
본인이 이대로는 안되겠다며 문제풀이 양이 부족한것 같다고 해서 기출문제를 시간재고 실전처럼 풉니다.
그런데 실전풀이에서 틀린 문제를 다시 시간제한 없이 분석하면 해답지 없이 해결이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본인이 한 생각이 시간을 충분히 갖고 근거를 정확히 찾아가며 공부해서 그양이 쌓이면 실전처럼 풀때도 시간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네요.
우선 빈칸문제를 충분한 시간을 들여 정확히 푸는 연습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반면에 시간재고 푸는 실전테스트도 하고 싶다고 하고요.
이런 경우 우선 시간제한 없이 꽁꼼하고 정확하게 문제풀고 공부하다가 어느 정도 양이 쌓인 느낌일때 실전 테스트로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아님 두개를 병행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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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꼼꼼한 공부를 하세요. 실전 연습은 고3 중순에 가서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탄탄한 베이스가 있어야 합니다.
기출문제는 고3때 해도 늦지 않으니 시중에 나온 문제로 준비하셔도 됩니다 정 없다면 ebs.시중 고난도로 연습하면됩니다
그리고 평가원이랑 교육청 빈칸스타일이 다릅니다 일희일비할필요도 없고요
내신이 주가 되어야 하긴 합니다 학년마다 수능출제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내신을 잘 준비시키도록 도와주시면됩니다
실력이 쌓이면 시간도 그에 따라서 어느 정도 줄어들 거예요. 그러고도 시간이 모자라다면 실전 연습은 그때, 실력이 다 쌓인 후에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