ひめ 미르 [1264992]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3-12-24 00:37:00
조회수 834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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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긴 살았다..! 다만 늦잠 잔 게 좀 많이 아쉬웠다.. 9시에 일어났었나..ㅋㅋ

그래도 진짜 뼈빠지게 수학만 했다 오늘 과외라 일종의 벼락치기를 했다고 해야 되나..

난 왜 맨날 꾸준히 하는데 매번 숙제를 다 못해가는 것인가…?!

국어 수학이 역시 너무 중요해 ㅠㅠ 둘 다 놓을 수가 없다,,

근데 진짜 난 한 번 몰입하면 무섭게 몰입하는 것 같다

나도 이렇게 두세 시간 연속으로 공부를 할 수 있구나…!?

이렇게 공부하고 나서 이어서 과외하려니까 진짜 죽을 맛이다,,,

와 그러고 보니까 이틀 뒤면 크리스마스네… 완전 잊고 살았다

사실 어제도 외식하러 나갈 때 너무 오랜만에 외출을 해서 기분이 이상했다

아빠가 거의 히키코모리 되는 거 아니냐고 농담했다 ㅋㅋㅋㅋ

하긴 학교도 안 가고 집에서만 쳐박혀 있는 것도 진짜 오랜만이네..

덕분에 가족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늘어서 행복하다 물론 막내 동생이 가끔 귀찮게 굴지만..!!

물론 친구들이 놀자고 자주 말하긴 했는데 재수한다고 단호하게 말해놓은 상황이라 마음 아프지만 더 이상 놀 일은 없을 것 같다…

암튼 내일도 힘내봐야징

내일은 역대급 갓생 살아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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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잘못 킨 것 같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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