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한일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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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생각보다 귀찮네요..
독서
-통세계사(49~149)
느낀점:세계사 생각보다 재밌네요.. 원래는 그냥 로마랑 비잔티움 파트만 보려고 했는데 로마가 이탈리아에서 파생된 줄도 몰랐었음..! 근데 읽고 나면 뭔가 기억이 잘 안남.. 느끼는 바로는 역사책은 여러 번 읽는 게 효율 좋은 듯? 오늘은 페르시아 제국이랑 전국시대랑 로마랑 페니키아 뭐시기 등등등 나옴. 근데 필자가 페니키아를 에게 해 근처라고 써놨던데 지도 보니까 지중해 동부에 있던데 이건 뭔지 모르겠네.
공부
-파이썬
내용: 함수에 대해 배움. 저번에 리턴까지 배웠는데 이게 뭔지 이해가 안 가는 거임. 근데 다시 보니까 알겠음요. 함수는 마이크로프로그래밍임. 그래서 함수 밖의 변수와 함수 안의 변수는 서로 공유가 안 됨. 그래서 함수 밖의 변수를 안으로 불러들이거나 함수 안의 변수를 밖으로 빼낼 때 쓰는 게 각각 global/ return임. 그으리고 재귀함수에 대해 배웠는데 아니 피보나치 수열이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이게뭐고 하고 1시간동안 탐구함. 대충 토끼쌍을 도형으로 치환하면 3가지로 분류되는데 각 개월마다 이 3가지에 분류되는 도형의 개수에도 피보나치 수열이 적용되는 거임!. 근데 뭔가를 더 알아낼 수 없어서 그냥 유기함. 재귀함수가 참 이상한 게 함수를 정의하기 전에 그 함수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잘 이해가 안 갔음. 그리고 메모법을 배웠는데, 이게 뭐냐면, 프로그래밍을 할 때 여러 번 같은 계산을 하는 걸 막는 거임.
대충 이해한 대로 예를 들어볼게요. 예를 들어 수학을 계산하는데 미지수 k=10이라는 결과가 나왔어요. 그러면 나중에 k를 대입해야 할 때 10을 바로 대입하잖아요? 근데 프로그램을 짜다 보면 프로그램이 k가 나올 때마다 k를 계산해서 10을 도출해내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해요. 이렇게 되면 시간이 개 오래걸림. 그래서 사람이 푸는 것처럼 k=10이라고 보장해놓고 풀게 하는 방법이 딕셔너리를 이용해서(키:값 형태가 메모해놓기 쉬움) '메모'를 해놓는 거임.. {k:10}이렇게. 근데 이 딕셔너리에 아직 계산이 완결나지 않은 함수값도 value에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자료형이 새로운 건가 했는데 그건 아니었음. 그래서 한번 나중에는 파이썬의 코드도 다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뜯어보고 싶더라구요
-일본어
내용: 듀오링고 시작해봄요. sushi kudasai. mizu kudasai. kohan kudasai. 밥은 kohan, 물은 mizu. 녹차는 헐 뭐더라 암튼 히라가나 수,시,우,코,카,아 배워봤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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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쓴글임 ㅋㅋㅋ
ㄱㅁ..공부 열심히 하시네요
겁나 갓생사시네
페니키아는 가나안쪽 시리아쪽임
애게해 동쪽
에게 해가 터키에 있는 거 아니에요?
ㅖ 터키하고 그리스 사이의 바다죠
헐.. 터키 해협 사이 바다가 에게 해인줄 알았어요. 장난 없게 헷갈리네요
그 사이 바다는 마르마라해라고 해요 보통
갈리폴리 반도 ~ 콘스탄티노플 사이의 바다
님 좀 짱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