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진학을 고려할때는, 지거국이 강점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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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T점수가 더 낮고, 학점과 토익이 더 낮아도 지방대일 경우 지역인재 필수선발 TO가 있기에.
로스쿨에 수월하게 입학하는 편입니다.
로스쿨 입시만 본다면 진지하게 건동홍 포함, 건동홍 이하는 지방대에 진학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서성한도 중경외시도, 지방로스쿨에 가게 될 경우라면 지방대보다 어려운 입시를 하게 됩니다.
수도권 로스쿨을 갈 경우에는 완전히 말이 달라지지만요.
충남 충북의 경우는 생각해보아야 할 측면이 있습니다.
경찰대(정시 입학생들이 다수, 최근에는 편입이 있어서 아니라고 함) 학생들과 KAIST 학생들 중 언어쪽에 우수한 역량을 가진 학생들이 충청 부분 지역인재 TO를 채우게 된다는 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호남 같은 경우 호남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면 인서울 '건동홍'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수월하게 로스쿨에 진학하게 되고, 중경외시에 비해서도, 서성한에 비해서도 수월하게 로스쿨을 진학하게 된다고 합니다.
영남은 그것보다는 덜한 측면은 있고, 제주와 강원은 비율이 적어 말하기 어렵지만 여기 또한 수월한 편이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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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최근 몇개년 동대 숙대가 지거국보다 많이 보내는건 온전히 학생 역량차이인건가요?
비인가 대학 학생들 중 법학사 선호 측면은 있습니다만, 권역별 지역인재 해당도 생각을 해보아야 할것입니다.
즉, 호남 대학출신 학생은 호남의 전남, 전북, 원광대에만 지역인재가 해당이 되기에. 동국, 숙명 법대 학생들은 전국 곳곳에 원서를 넣으니요.
그런걸 다 감안해도 지방 소재 대학의 로스쿨 입시 난이도가 더 쉽다고는 합니다.
그런고로, 역량 차이도 있다고 보아야 할듯합니다.
확실히 지역인재도 중요하지만 지방 사립 로스쿨 입장에선 변시 합격률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겠죠 그런 대학들 진학에는 법학사들이 꽤나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습지만 맞긴해. 자교 보호라는 말이 걍 웃음벨임 로스쿨에서..
지역인재도 존재하고, 별도로 각 대학별로 특별전형도 존재해서.
다소 전형이 복잡한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지역인재는 서울대도 부러워하죠. 물론 합격 후에는 아니지만
변호사 되고 나면야 학벌 엄청 봅니다만 로입 자체는 그럴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