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nzaKuduro · 26592 · 15/10/06 17:09 · MS 2003

    너무 익숙한 사실이라 뉴스가 News같지가 않네요...사립학교 채용의 경우만 있는게 아니라는것도..

  • 관리자누나지잡대 · 603571 · 15/10/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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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누나지잡대 · 603571 · 15/10/06 17:10

    사랍학교

  • 선인장을묵자이 · 560954 · 15/10/06 17:11 · MS 2015

    사립은 이사장 맘이죠
    제가 아는 거만 해도 사대 졸업만 하고 이사장 한테 5천+차 선물 하고
    학교 드간 사람듀 있고 .. 사립이다보니 ..

  • 마사노리 · 440345 · 15/10/06 17:16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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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사노리 · 440345 · 15/10/06 17:23 · MS 2013

    기본 1억에서 출발하는 걸로 아는데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이 방법이 훨씬 저렴하지요...몇 년간 학원비+기회비용+지방학생일 경우 숙박비 감안하고 쌩고생에 휴우~~

  • Slave_Epictetus · 519756 · 15/10/06 17:31 · MS 2014

    이럴땐 조선시대 상피제가 시대를 몇백년은 앞서나간 제도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

  • 뷁시시… · 22709 · 15/10/06 17:32 · MS 2003

    저도 사범대 출신인데 후배중에 정~~말 수업 안들어가고 펑펑 노는 애가 있는데요
    지금은 하위 몇%는 교사자격증 안나간다던데 그땐 그런거 없어서
    외할머니가 사립학교 재단이사장이신데 교사자격증만 따 오라고 하셨대요
    뭐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 클로마이트 · 605338 · 15/10/06 18:50 · MS 2015

    너무하네요 진짜

  • Avenzia · 732 · 15/10/06 18:56 · MS 2002

    오니즈카도 들어가는게 사립학교

  • 규미르 · 519664 · 15/10/06 19:20 · MS 2014

    결국 인맥이였군요

  • 죽댓 · 331229 · 15/10/07 03:56 · MS 2010

    사립은 계속 저래왔던걸로

  • 잘먹고잘사는법 · 432326 · 15/10/08 16:49 · MS 2012

    이 나라는 사학법 개정해서 사학들 다 까발려놓고 시작해야
    공평한 경쟁이 가능한 나라입니다.
    지금 사학들이 얼마나 썩었는지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국공립이 95%에 육박하는 초등학교는 무조건 국가임용으로 뽑습니다.
    그러니까 교대졸업해서 초등임용치면 재수정도는 몰라도
    정원이 수천명씩 한번에 미친듯이 뽑아대니까
    경쟁률이 1.5~2대1 이렇게 나오는건데
    중고등학교는 90%이상이 사립학교입니다.
    사립대만 비리가 있느냐... 사립대는 교수자리도 (대권주자 ㄱㅁㅅ 딸 특혜채용처럼)
    그런부분이 있지만 교직원(신의직장)이라 불리는 자리 역시 인맥, 학맥, 학벌이 엄청나게
    작용하는 자리죠.

    사립중고등학교 교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뒷돈으로 5천만원? 어림도 없어도 학교마다 달라도
    3~5천만원하는건 오래전 이야기고 지금은 기본 1억부터 시작하는 곳도 많고
    이런 뒷거래가 워낙많아서 통계도 안나오는데

    국가의 세금으로 결국 사립학교들도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면
    사학법 개정하고 사학관리 교사 임용은 무조건 국가임용 합격자에 한해서
    사립학교든 국공립이든 선택해서 가도록 교사 채용권만큼은 국가가 손에 쥐어야지

    지금 사범대 졸업해서 임용 헬인 이유가
    사학이 워낙 많다는 겁니다.

    마치 대학입시에서 정시생들이 수시 비율 너무 높아서
    수시 일부에 말도안되는 성적이나 뒷문 특례로 들어가는 학생들 때문에
    자리 뺏기거나 박탈감 느끼는거와 마찬가지죠.

    사립학교 90% 선생님들 전체가 그런건 아니지만
    보수성이 강한 지방 도시일수록 저런 경우 꽤 많습니다.

    제 고향도 명문고는 당연히 국공립인데 나머지 수준 좀 낮은 학교 2곳은
    사학 비리 소문이 엄청남... 일가 친척들이 학교 주요보직을 다꿰차고
    국가 세금 빠는 경우도 많구요. 사학 이사장이라하면 지역에서
    떵떵거리고 사니 안좋은 소문도 많고


    저도 사립중고등학교 나왔지만 모든 선생님들을 저렇게 보기는 싫지만
    모르겠습니다. 요즘 뉴스기사나 사회돌아가는 꼴 봤을 때
    기사로 터지는게 이정도면 ... 비리 터지는게 더 심했던 과거엔
    사학비리가 이거보다 심하면 더 심했지

    그 선생님들도 어느정도 수준이 되니 애들 가르치고 있겠지만
    뒷돈주는거 아니면 비슷한 실력이면 무조건 혈연, 지연, 학연 등
    친분있어서 연줄타고 들어오는 코스가 거의 사립학교 대다수 일거같아요.

    위에 이야기는 현재진행형임
    사범대다니면서 임용 국공립 사립 다 붙어서 골라가는 사람도 보긴봤는데
    못붙은 사람들은 재수하거나 아니면 연줄타고 사립갔다는 사람도 꽤 있고
    기간제하면서 그 학교 가려고 대기타고 돈모으고 있다는 둥 근황들으면
    사립은 여전한가봐요.

    안타까운 현실이죠

  • 여고담임 · 79294 · 15/10/08 23:16 · MS 2005

    학교 운영에 필요한 돈은 나라에서 보조받으면서(자사고 제외) 인사권은 내놓지 않는게 아이러니;; 어찌됐든 공립임용에 올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