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점차 과목별 갓챠로 바뀌는 느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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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과목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생사가 갈리고..
영어나 제2외국어가 상대평가일때는 과목수가 그나마 많아서 이런 경향이 덜했고,
탐구도 4과목, 3과목이던 시절이 있어서 불이익이 최소화되었고,
과목별 유불리 차이도 크지 않았는데.
지금은 참 어지럽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영어B형으로 한번 난리가 났던건 A형으로 아예 순수한 하위권이 35% 가량 빠져버리고 65%의 학생들이 진검승부를 해서 백분위 빠짐이 심각하고 표준점수 빠짐이 커서 중위권 이하 중심으로 아우성이 일어났을 뿐인데, 지금 수능은 솔직히 그때보다 문제가 훨씬 더 심각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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