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개인 정보 훔쳐보다 해고된 코레일 직원, 재심 거쳐 복직

2023-12-22 14:19:14  원문 2023-12-22 12:49  조회수 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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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의 개인 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해 해고됐던 한국철도공사 직원이 재심 끝에 복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확보한 A씨의 중앙노동위원회 재심 판정서에 따르면 중노위는 지난달 14일 A씨를 복직시키고 해고 기간 정상 동안 일을 했다면 받을 수 있었던 임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앞서 코레일에서 정보기술(IT) 개발 업무를 맡던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3년 동안 방탄소년단 RM의 개인정보와 승차권 발권 내역 등을 18차례 수집하고 다른 직원들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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