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눈물 냄새 맡으면 남성 공격성 줄어든다

2023-12-22 14:03:44  원문 2023-12-22 10:07  조회수 3,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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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여성이 눈물을 흘리면 마음이 약해진다고 한다. 속설처럼 여겨지는 이같은 현상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여성의 눈물 냄새에 노출된 남성은 공격적인 행동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공격성과 관련된 뇌 활동도 실제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샤니 아그론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 박사후연구원 연구팀은 여성의 눈물에는 남성의 공격성을 차단하는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는 연구결과를 21일 국제학술지 ‘플로스 바이올로지’에 공개했다.

설치류 실험을 통해 암컷의 눈물 냄새가 수컷의 공격성을 차단한다는 점은 이미 확인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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