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친형한테 여자애냐는 소리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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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1. 플래너 삼.
2. 디저트 관련 서적 빌림.
여자애들 좋아하는 것만 골라서 한다고 잠시 괴롭혔는데...
이게 여자같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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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뭐누
그냥 디저트의 역사랑 관련된 책인데, 여자애도 아니고 그런 걸 왜 책까지 보냐고 그랬음
힝
저는 김과외에서 여자 소리 들음
ㄷㄷ
헉
얼마나 예쁘면 ㄷㄷ
여자력 ㄷㄷ
힝
여자들이 유독 플래너에 집착하는 듯
그런가요?
네 디저트도
상남자는 플래너 따위 쓰지 않습니다
에
ㅈㅅㅎㄴㄷ ㅈㅅㅎㄴㄷ
1은 계획 안 세우는게 븅신인거고
2는 좀 그럴 수 있을거 같네요 남이 보면
글쿠만요
오. 전 여자인데도 저런 거 하나도 안 하는데... 남성적이기보다는 중성적이란 소리 들음.
플래너... 사 놓고 쌓여 있어서 걍 안 사게 됨
사실 2번은 디저트의 역사에 대한 책이에요
디저트 먹을 줄만 알지. 이름 모름...;;
플래너는 엥 소리 나올 것 같긴 함
책 빌린 건 그럴 수 있다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