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1 - 화학식량과 몰 팁 (전체 몰 수 맞추기 - 일차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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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수능 19번 문항 풀이 (링크)
이 문제에서 저는 (다)의 부피를 4V로 맞추고 풀이에 들어갔어
그런데 왜 이렇게 접근했는지, 그리고 이렇게 접근했을 때 이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이 들어와서 이렇게 따로 설명글을 써봄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어떤 비율이라도 자료의 값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야
그리고 그 이유는 모든 관계가 일차함수로 설명되기 때문이지
두 종류의 기체가 합쳐서 1mol 만큼 있다고 해볼게.
A라는 기체가 x mol 있다면 Y라는 기체는 1-x mol이 있어.
A의 화학식량을 a, B의 화학식량을 b라고 하면 기체의 전체 질량은 (a-b)x + b g이 될거야.
일차함수지.
A의 질량은 ax, B의 질량은 b - bx로 일차함수고.
마찬가지로 전체 원자 수, 특정 원자 수 또한 모두 일차함수로 표현이 돼.
화학1 선택자라면 일차함수 해석하는 것은 누워서 떡먹기보다 쉽잖아?
24학년도 6월 18번 문항도 비슷한 관점에서 볼 수 있어.
"아니 작성자 양반, 이 문제는 전체 몰수가 안나와있는데 어떻게 비슷하다는 거요"
물론 이 문제에서 정확히 적용하기는 어려워
하지만 방법은 알아두자 이거지
여기서 전체 몰수와 비례하는 값이 있다는 거를 눈치빠른 친구들은 알아챘을거야
바로 X 원자수지
X 원자수를 맞춰줌으로 전체 몰수를 일정하게 유지해줄 수 있어.
뭐 이 문제는 안그래도 가 나의 전체 몰수가 같아서 쓸모가 없긴 하지만
(가)의 조건을 19w, 5N으로 바꿔서 한번 풀어보면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을거야.
최근 화학식량과 몰 문제는 3개의 물질을 가지고 문제를 내왔는데 올해는 6월, 수능 모두 2개의 분자를 가지고 문제를 냈어
킬러 약화 기조를 따른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수는 없겠지
이런 접근법이 있다는거 챙겨가면 좋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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