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불안한거 어떻게 극복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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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달 정도밖에 안 남았고... 할 건 너무 많고 ㅠㅠ 미치겠네요 오늘도 쓰레기처럼 하루를 보내서 밤만 되면 후회하고... 잠의 노예처럼 살다가ㅠㅠㅠㅠㅠ 제 자신 ㄹㅇ 쓰레기인듯ㅎ 학교 가면 주위 애들 견제되고...ㅠㅠ 불안을 극복하는 최고의 방법은 공부라는데ㅠㅠ 그래도 근본적인 불안의 해결방법은 뭘까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하고 싶은데 그것도 참 어렵네요. 하루에도 마음이 수십번씩 왔다갔다 해요. '그래 아직 시간 많이 남았어!' 이러다가도 '아ㅅㅂ 어쩌냐ㅠㅠㅠㅠㅠㅠㅠㅠ내자신 노답ㅠㅠㅠㅠ'이러다가... ㅠㅠㅠㅠㅠㅠ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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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 그랬어요 ..현역때는 더 불안하죠ㅠㅠㅠ그냥 공부자체에 재미를 느끼고 하루하루 개빡세게 하지는 않아도 꾸준히 목표량을 채우면 불안하지 않습니당 ㅎㅎ 파이팅
그럴때엔 수능 망쳐봣자 뭐잇겟냐고 자기합리화하면 맘도 편안해지고 공부도 더 잘됨 제가 그러는중
매일을 치열하게 살면 그런불안감이 좀 줄어드는거같아요
님이 치열하게 안산다는게 아니고
겪어본 사람도 그래요.. ㅋㅋ 그냥 하던대로 정진하세요
불안감은 성격 때문인지라 어쩔 수 없는 듯..
없애는 확실한 방법은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바쁘게 사는 것 말고는 없는 거 같아요
음... 저도 매일 불안하지만 이럴때 신앙인이라는건 참 좋은 거 같아요!:)
음 제얘기는 아니지만 접때 성대간 언니가 자기는 수능전에 많이 불안해서 불안하면 공부하고 또 불안하면 공부하고 .. 그렇게 불안함이 들면 항상 공부했다던 명언을 남기구 가셨어요..
와ㅠㅠㅠ역시 그냥 공부하는 것밖엔 방법이 없겠군요.. 그 언니분께서는 수능으로 가셨나요?
아ㅠㅜㅠ그까진 기억이안나요ㅠㅠㅠㅠ사적으로 아는 사이가 아니라 학교서 충고격려해주는차원에서 몇 대학잘간언니들 불러서 얘기할때 들은 얘기라.....죄송해요ㅜㅜ
아니에요ㅋㅋㅋ어쨌든 감사합니당!
넵 꼭 연고대16 되세요 !!!!!
네♥♥ 감사합니당 열심히 해야죠! 님(?)도 꼭 연대 17학번 되시길!
불 안하니까 물하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