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낫 [1279636] · MS 2023 · 쪽지

2023-12-19 18:21:51
조회수 4,875

근데 건대 외대 서열은 바뀔수도 있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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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글이 이런글이라 ㅈㅅ

훌리아님;;; 대학 네임밸류 경외시>>>건동


그동안 상위권대학들은 특정한 이유로 동일 급간 내에서 선호도가 역전된 케이스(과거엔 서강공>성공이였지만 삼성재단의 이미지로 지금은 성공>서강공) 혹은 탈급간은 성공하지만 윗급간에는 못비비는 케이스(중앙대는 경외시랑은 차이가 상당하지만 서성한보다 명백하게 낮음) 말고 급간이 바뀐 케이스는 잘 없음


그런데 외대가 지금 겪는 부침은 외대생들의 잘못도 아니고 대학의 잘못도 아닌 시대적 흐름이 output으로 도출되는 과정임

굳이 말하자면 이런 흐름에 안일하게 대응한 대학 본부의 잘못은 있겠죠


지금 대교차지원 시대가 됨

그래서 문과생들은 외대랑 건대면 당연히 네임밸류가 더높은 외대를 선호하겠지만 이과생들은 "외대에 가서 내가 할수 있는게 있나? 음 걍 건대에 가서 공대 전과나 복전을 해야겠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지금같은 결과가 나오고 있는거라 생각함


즉 요약하자면 네임밸류는 당연히 경외시인 외대>>>건동홍인 건대

그러나 이과생들이 문과 컷을 결정하는 시대적 흐름으로 인해 입결이 건대>외대가 나오고 있고 이런 흐름이 몇년이상 누적되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일?

이런 흐름이 반복되면 동국대훌리가 별로 없어서 망정이지 언젠가는 외대vs동대도 지금의 외대vs건대 같은 양상이 될수있지 않나

이정도가 요지였음

암튼 첫글부터 뻘글 함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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