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대라도 도전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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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재는 중대, 이대, 제주대 약대 생각중입니다. 표본이 다 들어오지는 않았겠지만, 3카드 다 현재는 낙지기준 1위이고, 칸수도 899다보니 아깝다는 의견이 많아서요...
사실 지금은 약대를 훨씬 가고 싶긴 한데, 나중에 반드시 후회하는 선택일까요? 의사라는 직업 자체가 책임감이 무거울 것 같고, 많이 일하고 많이 버는 것보다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버는게 성격에 맞는 것 같아서 의대 생각을 안하고 있었어요. 또 요즘은 의대도 대학네임이 중요해지는 것 같고, 하위권 의대도 제 성적으로 가능할지 확신이 없습니다. 어차피 안붙을거 안정약대를 써서 장학금을 노려볼까 싶기도 하네요
궁금한 점을 정리하면
1. 이정도 성적으로 의대 노려볼 수는 있나요?
2. 있다면 어느정도로 쓰면 좋을까요
3. 지금 생각하기에 약사가 더 적성에 맞을 것 같으면 약대에 가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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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됨
2.지사의~지거국의
3.본인 마음 가는대로 하십쇼..
의대 ㅆㄱㄴ
지거국도될거같은데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벌자면 의대랑 안 맞긴할듯 의사들 어느정도 경지오를때까지 엄청 열심히 일하는건 사실이라
그와 별개로 의대는 무조건 됨
설약안돼요??
설약 5칸이긴한데 내신반영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와서 마이웨이로 살 자신있으면 의사가나음
다만 남들 다 빡세게살고 같은 의사집단 내에서의 비교를 참을수있어야됨
의대 대학네임이 중요해지고있다고 해도
진짜 아직까진 의미없는 수준
어디의대라도 갈수있으면 가는거 추천
의대 컷을 제가 잘 모르니 할 말은 그리 많지 않지만... 의사랑 약사는 완전히 다른 직업이라서...
제가 님의 부모 님이라면, 가 다 군 의대 쓰고, 나 군 설경 쓰게 합니다. 의대 붙으면 의대 가고, 설경'만' 붙으면 설경에 적만 걸어 놓은 뒤 재수.
하여튼 사교육 없이 현역으로 이리 좋은 성적을 맞았다는 데 박수 보냅니다. 84학번 관악 출신 틀딱 드림.
감사합니다. 그런데 설경?은 서울대 경영을 말하는건가요?
서울대 경제 경영 다 설경이라고 하더군요, 요즘은.... 저희 때는 설경이라는 표현 자체를 쓰지 않아서... 하여튼, 경제든 경영이든, 정외든 서울대 지원하셔도 될 듯 합니다.
설약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