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한약수 너무 고민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966287
의대는 빵꾸 뚫리지 않는 이상 못 가고, 지방치이하로는 다 갈 수 있는 성적입니다. 그냥 공대탈출 목표로 재수한거라 치대 쓸라 했는데, 인터넷 상에선 치과의사분들 앓아 눕는 이야기밖에 없고 실제로 치과/치과의사가 우리나라에 많아도 너무많네요.(주변에 이쪽에 종사하는 분 없어서 실제 어떤지는 잘 모릅니다.)
치대: 과포화 고민
한의대: 한자나 비과학적 내용에 거부감x, 근데 업종자체가 위태위태해보임
약대: 포화인지 아닌지 잘 모름, AI대체는 먼 이야기라 생각되지만, 가끔 의사들한테 삥뜯긴다는 소리 보면 너무 종속적이라고 생각됨.
수의대: 떡상 예정인지, 지금이 거품끼어서 너무 고평가인지 모르겠음, 본인이 동물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도 모르겠음
고등학교 때 생명과학도 정말 싫어했고, 메디컬을 노린 것도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얻고싶어서 한거라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매사에 소극적인 성격이고, 신발끈도 잘 못 묶고, 중학교 미술시간에는 수행평가 다 최저점맞고 미술교사한테 욕먹을정도로 손재주도 없어서 그냥 약사나 해야하나 생각도 들어요.
그냥 성적맞춰서 치대쓰는게 최선일까요? 게임캐릭터마냥 직업체험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진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둘 다 붙으면 어디가야할까요 ㅜㅜ 집은 경남쪽 소도시입니다
-
서킷만 풀어봤는데 뭐가 더 어려움? 서킷이 아무래도 재종 컨텐츠라 더 어려운가??
-
메타 정화용 4
-
어?? 뒤져보실?
-
이유는?
-
범위가 극도로 줄어든 수학이라네요~
-
너무 힘드네요 요즘.. 그냥 내가 너무 학벌주의에 찌든 사람 같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지는 듯
-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들고 또 쉬운게 아님 저 '부끄럽지 않게'의 기준이 저도 오래...
-
옯아싸됐네 10
할복
-
[AI 세특 작성] 서울대 의대 선생님의 생기부 관리법 3 (독서) 1
안녕하세요 AI 모델 기반 세특 작성 서비스 aifolio 팀입니다. 일반고에서...
-
제목 그대로입니다 모고보면 1~2 왔다갔다 하는데 어법 자꾸 틀리는거 빡쳐서 강의...
-
꺄 역시 사람은 먹기 위해 태어난거야
-
나보다 나이 좀더 많아보이시는 분? (20대후반?)갑자기 나보고 라이터 있녜서...
-
특히 지금 국어를 강평 강의를 풀로 듣는건 아니고 행동강령 풀이교정하고 싶을때만...
-
취침! 9
안녕히주무세요!
-
후...
-
익숙해지지가 않아요
-
생명과학 책 한권 샀는데 300문제 중에 오류가 20문제가 넘어서 풀다가 풀다가...
-
어떤 자연수에 대하여 홀수면 3을 곱하고 9를 더한다 짝수면 2로 나눈다 이 규칙을...
-
집으로 우편 날라오나요?? 합격증
-
그래서 시도도 안 해봄
-
좋은 퀄리티를 0
합리적 비용에 제공한다면 서로 윈윈이다.
-
고2정시..입니다.. 찐 막. . . 의견도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
좋은 방법인거 같아서 따라하기로 했습니다 낄낄
-
근데 개구리분 0
맞팔이라 분명히 봤는데 빡모 70점대 맞아서 슬프다 이런거 나도 누구 저격할 실력은...
-
7+9 2x3+6 히히
-
에쎄 수 딱 대셈
-
고1때 만든문제 0
발상은 대충 기억나는데 아마 오류나서 답은 없을듯하노
-
어디서 만들어요? 궁금
-
방학조아 5
흐흐
-
사실 제가 수학 검토일도 꽤 오래 했거든요... (이것저것 은근 많이 해봣음...)...
-
3년한의대 일반고 물화생지1 화생지2 햇는데 동의대 쓰는거는 걍 카드 버리는건가 ..
-
마무리까지화이팅!!!!
-
바나나는 규모의 경제가 극단적으로 발달해 원가로만 따지면 껌값도 안된다 ???:...
-
요즘 조회수 개떡상했는데 난 검색비허용으로 해놓는데..
-
굳이 비싼 돈 내고 검증된 가게에서 시키는 보람이 있다 +오늘 저녁으로 육계장 추천 받아서 다행이다
-
지나가는 수험생 1인입니다. 개인적으로 문제를 만들어서 배포하는 것에는 책임감이...
-
흐엥 0
후엥
-
이제 킬캠으로 들어간다@
-
성장해서 기분 좋다
-
속세를 멀리할 때가 왔다
-
와이지 속절없이 추락하자…결국 '블랙핑크' 나선다 [종목+] 1
‘블랙핑크’가 내년에 ‘완전체’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블랙핑크의 ‘조상’ 격으로...
-
보기 싫으면 접어ㅋㅋㅋㅋ 라고하면안되겠죵?
-
뼈있는 고기의 고기를 내 손으로 발라먹은 적이 없음 밥도 해본 적 없고 설거지도...
-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 적을듯…교수들 '제자 안받아' 보이콧(종합3보) 1
복지부 수평위, 하반기 전공의 '7천645명' 확정…수련병원 신청보다 62명 줄어...
-
맛난 거 시켜서 먹기 직전인 내가 승자인듯
-
내가 푼(?) 5모 학평 재업할까 그거 22점 나왔는데..
-
내 인생 최고의 피자 23
잭슨피자의 스테디셀러 ”슈퍼잭슨“ 반드시 드셔보셔야 합니다..
수의대 전망 진짜 좋아보이긴 해요
근데 왜 그런건가요? 인구 줄면 반려동물 숫자도 주는거 아닌가요? 잘 몰라서..
반려동물 키우는 조건이 젊은층보다 고령층한테 더 유리해서 그래요
치 ㄱㄱ
걍 입결대로 가는게 답인가요
수의대 전망좋다는 이야기는 30년전부터 나온 이야기구요
치과가세요 치대
솔직히 몸으로 버는 직업이긴 해도 한의대도 요즘은 다 몸으로 떼우고
약대랑 수의대는 솔직히 집에서 목좋은곳에 차려줄 형편 안되면 진짜 가성비 씹구려요
하고싶은거, 적성에 맞는거 선택하세요.
딱히 그런게 없으면 입결순으로 가는게 정배
현직 한의산데요
고민되면 걍 현재 입결순대로 가는게 젤 맘편합니다
치과의사 수입은 이비인후과랑 비슷하더라구요. 이비인후과는 의대 내에서도 꽤 경쟁있는 과구요.
대신 과포화가 문제죠. 심한 경쟁에서 이겨야한다는 단점이 있죠
한의사는 의사에게 경쟁에서 밀려 수입은 약간 아쉽지만
전신을 다룬다는 이점과 점차 허용되는 진료가 많아진다는 장점이 있죠
치과의사 한의사 중에서 선택하면 될듯요
길게 봤을때 서울이냐 지방이냐는 따지지 마시구요 (물론 저는 도시 좋아하는데 지방생활 해서 정말 힘들었지만 길게 보면 그조차도 지나갑니다)
그냥 직업만 보고 과를 고르시는걸 추천합니다
이 시즌이 어디가는게 좋을까요에 대한 글은 안올리는게 좋습니다
개씹곰손에 센스제로면 치대,수의대가면 헬게이트 오픈임.
치한약 다 포화인건 매 한가지고
치대가 젤 낫긴한데 그냥 편하게 수동적으로 살고싶으면 약대 ㄱ
이게 참 공감됩니다
메디컬은 기본적으로 돈 되는 술기 한개쯤은 있어야 먹고 살 수 있는데
그 술기란게 결국 손기술이라 똥손은 고생 좀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입결대로ㄱ
취향이라는게 있지만 고민되면 의치한약수 순서가 맞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저기갈껄 하는 후회는 안 하게 됩니다
무조건 치로 가세요 앓는소리 옯창 누군지 알거같은데 전에 시비걸면서 인증해줘? 이러길래 해보라니까 못하더라구요
그 뱃지없는데 치과의사호소인 하나있음
근데 인증 다른글에 댓글로 하시긴함
진짜긴 하더라구요
그건못봤는데 도용인지 아닌지 알수가 없어용 저한테도 인증한다래놓고 갑자기 말바꿔서 자기가 리스크를 왜 져야하냐면서 런함
https://orbi.kr/00065714358/k3jtlst%EB%8B%98-%EC%B9%98%EA%B3%BC%EA%B4%80%EB%A0%A8-%EA%B8%80-%EC%A0%81%EB%8B%B9%ED%9E%88-%EC%93%B0%EC%84%B8%EC%9A%94?page=2&q=966638&type=imin_comment
일단 해당 댓글 요기 있긴함요
저게 직원이나 치기공사인데 자리비운 사이 저랬을 수도 있으니까요
저라면 그냥 구설수 없게 뱃지인증했을거같아요
저중에서 전망은 수의대가 제일 좋아보이긴 해요
왜냐면 요즘 사람들이 애는 안낳고 애완동물 기르니까...
근데 치대가 된다면 전 고민없이 치대갈거같긴 합니다...
치치치
치대 가세요
그냥 치대 추천
다른곳도 과포화(혹은예정)인 건 똑같아요
공댜탈출 축하드림니다!
전적대가 어디셨나요?
서성한이였어용
친구가 설수인데 걍 의치한약수 순서로 가는게 맞다하넫요
헉 다들 댓글감사합니다! 잘 고민해봐서 선택할게요
경희한 성적이 되시나봐요 그래서 고민하시는것 같습니다
부모님 관련 계열 아니면 입결이 맞죠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그 순서가 있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