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라머리머리 [592803] · MS 2015 · 쪽지

2015-10-02 23:36:34
조회수 28,572

나도 163인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94679

그 비참함은 본인 아니면 모름

솔직히 키작다고(대놓고) 차여도봤음

길걸어다니면 가끔 키크고 덩치큰 고딩들이 쳐다보는게 만만하다는 듯이 쳐다봄 원래 눈이 마주치면 서로 피하는데 뭘 꼬라보냐는 눈빛으로 계속 쳐다보는 애새,끼들 있음



여자애들이 애들끼리 우리반에서 누가 젤 작냐? 이러면 내 이름이 들렸고


솔직히 걸어다니면 위축됨 키큰 애 괜히 옆에 지나가면 더 작아지는거같고 쪽팔림

지나가다 유리문에 비춰진 내 다리랑 키 보면 우울해지고 혐오감까지 들라고함

다른사람들은 키가 전부가아니다 남자는 매력이지 남자는 성격이지 하는데 당장 보면 대부분 다 키 따지고있음

당장 이 글을 쓰는 목적도 내가 자기혐오하려고 쓰는거고
별로 안좋게보이겠지만 나는 너무 내가 싫음 비참함


살이야 빼면되는거고 코가낮으면 높이면 되는거고 눈이 작으면 키우면 되는건데 키는 성형에비해서 리스크도 크고 돈이며 시간이 감당이안됨

진짜 위로 받자고 쓰는글이 아닌데 난 이글을 왜 쓰고있는건지도 모르겠고 가끔 진짜 위로하는사람있는데 그런사람들 보면 더 비참해짐....

15수능 끝나고 날 진짜 안쓰러워하는 여자사람친구가 여자 소개를 시켜줬는데 카톡으로 썸도 타고 하다가 만났는데 그 다음날부터 카톡이 안옴 분명히 얼굴때문은 아님 프사가 계속 내 얼굴이었음 진짜 여자애도 좋은애 같았고 나랑 코드도 잘 맞는거같았음

소개시켜준 친구한테 물어보니 키가 작아서... (카톡 캡쳐해서 보여줌) 나 진짜 너무 속상한데 나때문에 친구랑 걔 친구 사이 안좋아졌다해서 누구한테 말도못하고 친구한테 미안하다고 열세번말함...
가끔 진짜 내 다리 보면 차라리 휠체어 타고다니는게 낫겠다라는생각까지듬

진짜 손가락 하나 사라져도 키좀 컸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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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8ODhEn9dc7ImM · 597913 · 15/10/02 23:46 · MS 2015

    참 이건 근데 이해는 해도
    공감하려면 같은 상황이 되바야 알듯
    힘내셈..

  • 미 제리 · 570703 · 15/10/02 23:50 · MS 2015

    ㅠㅠㅠㅠㅠㅠ더크고싶어ㅜㅜ

  • 독덕재생 · 464431 · 15/10/02 23:51 · MS 2013

    나도 키 163이에요. 갑자기 키 커밍아웃분위기같아서 웃기긴한데 암튼 중딩떄부터 이 키였고 160초반 비참함은 정말 본인아니면 모르는거 크게 공감해요. 하지만 분명 님 키 안보는 여자있어요. 찾아다니세요. 전 이 키에 고백 12번 정도받아봤고(솔직히7번넘어가면서 기억안남) 이번 재종에서도 저 좋아하는 여자애 있어요. 해주고 싶은말은 정말 많지만 님 키 감안하고 사랑해줄 여자 있으니까 자신감 잃지말고 찾아다니세요. 그리고 운동하시고.. 옷 많이 신경쓰세요. 튈려고하지말고 정석대로만 입으세요.

  • 독재화이팅 · 571714 · 15/10/02 23:57 · MS 2015

    ㄷㄷ유재석급매력보유자
    이분처럼 자존감이 낮아질 때가 있더라도 티안내고 노력하시는분들 존멋!

  • 서울대물리천문학부 · 562461 · 15/10/07 00:11 · MS 2015

    잘생긴거야 분명

  • 태양왕해킹 · 580399 · 15/10/03 00:02 · MS 2015

    저도 키 160후반대인데 자괴감열등감 엄청심했어요 근데 나이한살한살 먹을수록 키말구 다른것들을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제주위에 키작은 분들중에서도 재치있고 똑똑하고 괜찮은 사람 많아요 진짜 키가 다가 아니라는점...ㅎㅎ

  • 키아누리브스 · 598492 · 15/10/03 00:03

    걍 키수술하세여 그거하면 7센치커짐

  • 자라나라머리머리 · 592803 · 15/10/03 00:13 · MS 2015

    그거한다고 다리 뼈 잘랐다가 뼈안자라면 평생 못걷고 잘 되었다 해도 걸음걸이가 평생 까치발로 걷게될수도있구 2~3000만원에 한7~8개월에서 1년까지는 정상적인 활동을 못한다고 알고있어요... 그걸 어떻게합니까..ㅠㅠ 게다가 수험생인데.... 군대도 가야하고...

  • 히냐히냐 · 602159 · 15/10/03 01:58 · MS 2017

    여자 분이신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 서성한전화기 · 457245 · 15/10/03 07:01 · MS 2013

    여자인데 여자소개받고다니고 여자랑 썸타고 여자한테 까이고하나요
    난독증인가;;;

  • 히냐히냐 · 602159 · 15/10/03 07:22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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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oslyh · 392864 · 15/10/03 08:16

    자기 키는 얼마나 크시길래^^ 신고나 드세요

  • titicaca · 523116 · 15/10/03 08:22 · MS 2014

    잔인하다..ㅠㅜ 원글 안 읽은것인가?
    상처에 소금뿌리는 ....

  • 작은성공쌓기 · 598782 · 15/10/03 00:10 · MS 2015

    전 분에게 나름의 조언을 해드렸으니 ㅋㅋ 그냥 말하고싶은건 진짜 이건 키작은사람만 아는 고충임 진짜 심할때는 왜 살까 이런생각도 해봤는데 근데 그걸 삶에 연계시키지 않고 최대한 티안내고 사는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걸 장점으로 이용하라는건 정말 어불성설이고 오르비만 봐도 키작남 이리 널려있잖슴 그냥 쿨한척 티안내고 사세요

  • 노베이스미필사수생 · 408970 · 15/10/03 00:21 · M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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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sGNuIqTDjm28 · 602590 · 15/10/03 00:39 · MS 2015

    앜ㅋㅋ

  • ㅈㅅ이 · 593235 · 15/10/03 01:07 · MS 2015

    ㅋㅋ

  • mistyblue · 587867 · 15/10/03 00:47

    키가 어떻든 잘 꾸미고 자신감 가진 채 다니시는 분들 멋져 보여요. 전 키는 큰데 꾸미는 데에 관심이 없어 그냥 항상 후드티와 블랙진에 자신감마저 상실했는지라...ㅎ;

  • 공주 · 558100 · 15/10/03 00:52 · MS 2015

    키 150 ㄱ성인되니까 왕 스트레스 개스트레스

  • 창원♡ · 569420 · 15/10/03 21:08 · MS 2015

    닉네임 보니까 여자분아니에요?

  • ㅈㅅ이 · 593235 · 15/10/03 01:09 · MS 2015

    키가중요하긴한데.... 래퍼 그레이
    이사람도 163인데 되게 자기키 작은거인정?하는데도 다른부분장점 키워서 자기프라이드가 엄청강하더라구요
    이런사람도있고 키가전부는아닌거같아여

  • ssss · 595557 · 15/10/03 11:57 · MS 2015

    ??!?ㄹㅇ?????

  • 뀨우? · 515453 · 15/10/03 13:15 · MS 2014

    그레이가 163이었음????????? 세상에

  • ❄❇❇❇❄ · 522574 · 15/10/03 13:26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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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부기가좋아 · 586112 · 15/10/03 01:10 · MS 2019

    제친구 님이랑 키 비슷한데 끼가 많다고해야하나 암튼 여자한테 잘해가지고 여자친구가 끊이지않아요..ㅎㅎ 제가 좋아했던 오빠도 그키정도..☆ 핳 자신감을 가지세요:)

  • 겨레의늠름한 · 570489 · 15/10/03 01:34

    저도 165 왔다갔다합니다.
    솔직히 키가 전부가 아니다..따위 위로 정말 듣기 싫습니다.
    님 마음 잘 알아요.
    능력을 갖춥시다.
    또 키보다는 분위기입니다.
    박정희와 푸틴의 키는 165.

  • Kaynes · 604157 · 15/10/03 01:43 · MS 2015

    솔직히 못생긴 남자보다 키 작은 남자가 싫다는거 어느정도 이해가요.. 못생긴것도 급이있고 사실 같이 다니기 창피하지 않냐, 남자로 느껴지나에 따라 여자는 연애할지말지결정하는데.. 저도 남자지만 키작은 남자는 뚱뚱한 여자보다 연애하기힘들거같음... 뚱녀는 죽어도 여자로 안느껴지는 것처럼 여자입장에서도 키 큰거는안따져도 심하게작으면 좀...

  • QuestionMark · 456433 · 15/10/03 01:47 · MS 2013

    161 *여자 평균키임
    사실상 반포기중 ㅠㅠ(키작고 노매력=만년솔로)
    193 친구랑 같이다니면 기분 묘함
    ㅂㄷㅂㄷ

  • 정 민 · 601204 · 15/10/03 07:40

    저도 키가 큰편이아니라서 맨날 182까지 크고싶다... 하는데 마음고생심하시겟어요ㅜㅜ 화이팅

  • 리안엘 · 580752 · 15/10/03 07:43 · MS 2015

    하아...공감하고갑니다

  • 하루를위해살자 · 536811 · 15/10/03 08:46 · MS 2014

    와 키 169 남자인 나도 크고싶어서 안달인데..반성해야지....공감합니다..그래도 너무 위축하지마세요 ..말뿐이지만 힘내십쇼

  • 문과가너무해 · 448103 · 15/10/03 09:27 · MS 2013

    키작은 친구한테 장난쳤던 제자신을 반성합니다.. 저만장난이었네요

  • 매그너스 · 524340 · 15/10/03 09:33

    ㄹㅇ키작으면 개빡침
    외모지상주의 더러운세상

  • Buggerhead · 396563 · 15/10/03 12:03

    네 다음 인서울 의대생

  • 매그너스 · 524340 · 15/10/03 12:10

    얼굴 기만자다

  • Buggerhead · 396563 · 15/10/03 12:10

    ?

  • 유우니 소금 사막 · 591054 · 15/10/03 09:55 · MS 2015

    제 친구 55인데 여자친구도 있고 운동도 잘하고 다해요 ㅋㅋ
    힘내세요

  • 창원♡ · 569420 · 15/10/03 21:11 · MS 2015

    155? ㅎㄹ...

  • 영문도모른채 · 517913 · 15/10/03 09:57 · MS 2014

    씨ㅡ발

  • thdwls21 · 580781 · 15/10/03 10:14 · MS 2015

    와 그 소개시켜준 여자인친구 설마 님한테 그친구랑사이나빠졌다고 어쩔꺼냐고 이런식으로 짜증투로 말했으면. ㄹㅇ 인성쓰레기슈듄

  • ㅇㅋㅇㅋ · 592054 · 15/10/03 10:30 · MS 2015

    키작은 남자는 괜찮아도 자격지심있는 남자는 별로라는 사람 많아요
    깔창 끼고다고 키는 어찌할수없으니 패션이나 머리, 피부 등에 신경 써보세요
    자신감도 생길거예요 남자들은 워낙 안꾸마고 다니는 사람 이 많아서 좀만 꾸며도 표가 납니다

  • sept · 589350 · 15/10/03 10:36 · MS 2015

    키 작은거 커버하려면 많은 플러스알파가 필요한건 사실인 것 같아요. 근데 불가능하진 않음.

  • 호재랑수이 · 524807 · 15/10/03 19:03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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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토리 다 판다 · 577084 · 15/10/03 10:43 · MS 2015

    빈익빈 부익부가 발생하는게, 남자의 세계에서 유독 '키'라는게 자격지심이 생기기 쉬움.

    여자들은 자격지심 심한남자 싫어함. 근데 대개 자격지심은 가진자보다 가지지 못한자가 갖고있단 말이죠.

    상대적으로 키큰사람보다 키작은 사람이 자격지심 있는경우가 많음

    근데 키도 작고 자격지심도 심하면 완전 탈락이죠... 무매력됨. 빈익빈...

    보면 여자는 연애하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대부분이 연애 잘만 하는데 남자의 경우 연애하고 싶어도 모태솔로인 경우가 생각보다 많음. 부익부들에게 여자들이 쏠리기 때문

    동물의 세계에서도 서열 1위가 어려 암컷들을 거느림. 인간도 동물인지라 아직까지도 미미하지만 잔존하는 진리인듯. 법제도와 도덕성이란것들로 어찌 막고있긴 하지만

    ㄹㅇ 인생은 빈익빈 부익부

    참고로 저도 키 작은편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겨울에 코트좀 입어보고싶음ㅋㅋ

  • 하니한의해 · 409481 · 15/10/03 13:45 · MS 2012

    ㅇㄱㄹㅇ 잘난 남자 하나가 여러여자 가지는거ㅋㅋ반대로 잘난여자가 여러남자 가지는것도그럼

  • 도토리 다 판다 · 577084 · 15/10/03 14:11 · MS 2015

    경험상 잘난 여자의 경우 수 많은 어장 물고기 중 제일 괜찮은 해산물을 골라가지거나 or 친구인채로 그들의 호의를 받아먹음

    잘난 남자의 경우 여자를 많이 사귐. 문어다리라기보단 그냥 여자가 많이 바뀜.

    여자넷 남자넷이 있으면 일대일 함수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잘난 남자 하나가 여자 셋정도 사귀고 두번째 남자가 한명 사귐. 여자 넷은 모두 연애를 하지만 남자 둘은 연애를 못함

    이런 느낌?ㅎㅎ

  • 카카로트.. · 567483 · 15/10/03 16:06 · MS 2015

    와우 뭔가 굉장히 비유를 잘 하셨네요...

    급으로 나눠서 좀 그렇지만...

    최상위급 소수의 남자가 70% 정도의 여자를 사귀고 그 다음 상위급 남자가

    남은 30%중 3분의 2를 데려가지요... 그리고 다음 남자가 남은 여자들을 사귀

    고 남은 남자 60% 가량은 아예 여자를 만나볼 기회조차 없죠.

    잔인하지만 정말 현실인거 같습니다. 같은 나이대 비교해도 남자 모태솔로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 라면먹고눈이부엉 · 566758 · 15/10/03 11:17 · MS 2015

    멋없을지언정 찌질해지진 마세요. 전 168인데 님보다 커도 작은 킵니다. 저도 키때문에 주변에서 무시 많이 하지만 그냥 속으로 너같은건 돈줘도 안만난다 생각하고 맙니다. 춤을 추든지 노래를 부르든지 공부를 잘하든지 옷을 잘입든지 뭐든 하나 본인 매력 어필 할 수 있는걸 만드세요. 그리고 본인이 뻔뻔하다 느낄정도로 자신감을 가져야 다른 사람들 눈에 당당해 보입니다. 멋없는 남자 만나주는 여자는 있어도 찌질한 남자 만날 여자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물론 키작다는게 자랑이 될 순 없죠. 근데 그거 가지고 본인을 계속 깎아내리면 더없이 찌질해 보입니다. 뭘 보여줘야 여자가 다가올텐데 키로는 보여줄게 없으니까 다른걸로 매력 어필해야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세상에 매력 없는 남자 참고 만나줄 여자는 어디도 없어요.

  • 도토리 다 판다 · 577084 · 15/10/03 13:27 · MS 2015

    '님보다 커도 작은 킵니다'

    돌직구 ㄷㄷ;

  • 콜록 · 502563 · 15/10/03 11:21 · MS 2014

    태양도 키 165예요 키보다는 핏이 중요한듯
    운동 열심히 해보세요

  • xvmIlxdIdfslqw · 549843 · 15/10/03 12:46 · MS 2014

    동영배씨가 핏이 좋은지 잘 모르겠는데요

  • Kaynes · 604157 · 15/10/03 12:55 · MS 2015

    태양은 그래도 얼굴이 존잘은 아니더라도 잘생긴 편이고 몸도 좋고 옷도 잘입고 노래도 잘하고 자기스타일이 강하잖아요... 사실상 '키'만 작음 솔직히 그정도되면 키가 문젠가... 키작은 사람들이 태양정도 능력, 스타일이면 연애못할일 없음.

  • 카카로트.. · 567483 · 15/10/03 16:07 · MS 2015

    태양이나 지드래곤은 비교 대상이 아닌듯요.. ㅠㅠ

    걔네는 키 작아도 일반남자 185보다 압도적으로 여자 잘 꼬일듯 합니다.

  • 기저귀1원나라 · 551150 · 15/10/03 17:03 · MS 2015

    참고로태양159에요...그이하일수도

  • ㅈㅅ이 · 593235 · 15/10/03 21:54 · MS 2015

    민효린

  • 20150827 · 582827 · 15/10/03 11:31 · MS 2015
    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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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kkaery · 556235 · 15/10/03 12:54 · MS 2015

    친구 분은 키보다도 자존감이 낮으신듯;;; 좀 심하네요...

  • ㅇㅋㄷㅋ · 337234 · 15/10/03 11:44 · M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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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짱짱판타스틱보이123 · 518951 · 15/10/03 11:53

    그런걸로 자신감 잃는게 더 안좋은듯 제 친구는 160인데 여친 잘만사겨요

  • 송도고예비1등 · 560547 · 15/10/03 12:29 · MS 2015

    163...

  • 영국간다 · 587514 · 15/10/03 12:34 · MS 2015

    저희학교 수학쌤 155cm인데 매력터짐 인기도많음 핳

  • xvmIlxdIdfslqw · 549843 · 15/10/03 12:44 · MS 2014

    그분 여자분이세요?

  • 영국간다 · 587514 · 15/10/03 14:17 · MS 2015

    남자쌤이옄ㅋㅋㅋㅋㅋ

  • 에넥도토 · 580987 · 15/10/03 12:37 · MS 2015

    미안해 수곤아 현준아
    지금까지 너무 많이 놀렸구나

  • Kikkaery · 556235 · 15/10/03 12:58 · MS 2015

    저희 학교(현역임)에 키 작은 남자애들 많은데 여친 잘 사귀고 다니는 애들 꽤 있어요 케바케같음
    160 이하고 체격 왜소한 남자애도 있는데 남자애들이 귀엽다고 아들처럼 대해요ㅋㅋㅋ

  • 도토리 다 판다 · 577084 · 15/10/03 13:10 · MS 2015

    귀엽다고 아들처럼 대해지는건 굉장한 치욕인데....

    남자다운애한테 귀엽다고 하면 칭찬인데 진짜 애같이 생겨서 귀여운애한테 귀엽다고 하면 욕임

    평범한 사람에게 뚱뚱하다고 하면 장난이지만 진짜 뚱뚱한 사람에게 뚱뚱하다고 하면 욕인것처럼

  • 지뢰찾기 · 515915 · 15/10/03 17:46 · MS 2014

    귀엽다...
    케이크한테도 귀엽다 하는게 여자들임

  • Kikkaery · 556235 · 15/10/07 22:54 · MS 2015

    ㄴㄴ남자들이 더 그래요 여자애들은 별 신경 안쓰고..

  • Luna · 405382 · 15/10/03 13:21 · MS 2012

    키 큰 사람들은 모르죠

  • 호랑이고연 · 599782 · 15/10/03 13:36 · MS 2015

    제친구 159 내친구 미만 감사해야함

  • 애매하게하지말자 · 232827 · 15/10/03 14:15 · MS 2008

    전 못생에 키작아서 시너지 효과 굿

  • 조제 · 601668 · 15/10/03 14:47 · MS 2015

    작년에 수업 받았던 선생님 중 키가 160정도밖에 안되지만 수업 정말 잘하고 지적이고 자격지심 없는 국어 선생님이 계셨는데, 정말 남학생 여학생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인기 폭발에 아름답고 능력있는 부인도 계시더라고요. 정말 사람이 괜찮으면 키는 크게 상관 없는 것 같아요.

  • forte11 · 261260 · 15/10/03 15:11 · MS 2008

    저도 님과 키 비슷한데 유전에 좌우되는거라서 그나마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 Q3AzkxFRcbjOBC · 592145 · 15/10/03 15:59 · MS 2015

    난175 개이득

  • 서울대물리천문학부 · 562461 · 15/10/07 00:17 · MS 2015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아아아아아아 · 507413 · 15/10/03 16:44 · MS 2014

    180넘어서 모르겠다능

  • 아아아아아아 · 507413 · 15/10/03 16:44 · MS 2014

    180넘어서 모르겠다능

  • 샌드위치맨 · 449188 · 15/10/03 17:03 · MS 2013

    전 150대 키를 가진 남자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키순서 1~3번이었고 친구들한테 놀림도 많이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단점이라고 생각해서 마음의 상처도 컸고 자격지심도 있었죠.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단점이 아닌 장점이 되더군요. 하하의 키 작은 꼬마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키가 작아도 나는 행복해, 세상 모든 것을 우러러 볼 수 있으니까. 남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면 됩니다.
    세상에는 여러 가지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생긴 매력, 똑똑한 매력, 돈이 많은 매력, 착한 매력, 배려를 잘 하는 매력, 말을 잘 하는 매력, 노래를 잘 하는 매력, 춤을 잘 추는 매력 등등.. 키는 그 매력들 중 하나일 뿐이예요. 바꿀 수 없다면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대신 다른 매력을 키워보려 노력하세요.
    저는 지금 재수 끝에 제가 원하는 공부를 하고 있고, 여자친구도 있습니다. 글 쓰신 분도 좌절감만 느끼기보다는 행동부터 해보세요. 주변에 여친이 아닌 여사친도 많이 만들어보시구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조언해보자면 우리같이 키가 작은 사람들은 미팅이나 소개팅처럼 첫 만남으로 관계가 결정되는(처음 보이는 외모가 호감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남보다는 자주 눈에 보이면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주변 이성 만남이 더 성공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전략적으로 접근해보세요ㅎㅎ 꾸준히 노력하시면 원하시는 걸 이룰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키 작으신 분들은 생각을 바꿔 보세요. 하늘에서부터 재면 제 키가 제일 큽니다.

  • 예뻐라예뻐라고와라고와라 · 527691 · 15/10/03 17:27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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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목숨을 서울대에! · 553574 · 15/10/03 17:29

    하늘에서부터 재면 당신이 제일 큽니다...(저도)

  • 항해사 · 568449 · 15/10/03 18:22 · MS 2015

    키작다고 싫어하거나 자신이 신경쓰는 사람들 이해가 안됨. 내 친구들 키 작다고 여자급우들이 무시하는거 보면 참지못해서 그 여자급우들하고도 안면을 생까게됨,뭐 별로 여자에게 관심이 없으니 상관은 없다지만, 정말 짜증남.

  • 화월 · 593002 · 15/10/03 19:19 · MS 2015

    조선시대 종놈으로 태어나지만 않으면 키고 얼굴이고 상관없이 혼인하는게 그리 큰 어려움은 아니였는데

    요즘은 결혼은 커녕 사귀는것도 너무 많은 조건이 필요하다 하..ㅠ

  • 레알 · 578027 · 15/10/03 19:26 · MS 2015

    64 ~ 65 왔다갔다하는데 전 이미 해탈함 ㅋㅋㅋㅋㅋ

    다른애들은 그냥 앉아있어도 알아서 크던데 어릴 때부터 키 크려고 한약 먹고 쌩 별 짓 다해봐도 무의미 ㅋㅋ

    누가 우유 마시고 줄넘기 하면 키 큰다고 했냐 ㅗ 먹어라

    남동생도 비슷한 상황인거 보니 이건 유전 문제가 거의 확실

    키는 거의 대부분 유전인듯

    그냥 포기하고 살면 그나마 마음이 편함

  • 계단식상승 · 368116 · 15/10/03 19:30 · MS 2011

    여자가 64 65면 큰거죠 ㅋㅋㅋ

  • 레알 · 578027 · 15/10/03 19:32 · MS 2015

    여자가 아닙니다. ㅠㅠ

  • 계단식상승 · 368116 · 15/10/03 19:33 · MS 2011

    남동생이라길래 여자인줄..죄송...

  • west coast · 553702 · 15/10/03 19:52 · MS 2015

    남들 클때 뭐했냐 소리들을때 진짜 비참.. 솔직히 아무리 자신감갖고 살아가려고 해도 자꾸만 한없이 작아지는듯.. 확실히 키가 작으면 무시당하기 쉬운거같아요.. 깔보는사람들도 많고..ㅋ ㅇㅏ 키크고싶다...

  • eFzCJgkSAmvNQ9 · 587470 · 15/10/03 19:55 · MS 2015

    키 좀 작으면 어떻습니까 하하하하하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박정희도 작고 푸틴도 작고 등소평도 작고

    얼마전 장군 임명식 보니까 공군 4성 장군도 박근혜 대통령과 비슷한 키던데

    젊을 때야 좀 위축이 되는건 사실이지만

    나이 먹을 수록 결국은 능력 대로 살아남는거 아니겠습니까 하하하하ㅏ하하

    키가 180이어도 능력 없으면 160 상사에게 갈굼 먹는게 세상인데

    키를 못가진 이상 다른 능력을 키웁시다

    아 저는 165 입니다 ㅠㅠ

  • 창원♡ · 569420 · 15/10/03 21:13 · MS 2015

    언급하신 분들 그들이 젊었을 땐 그 키가 평균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dltmdwo753 · 561851 · 15/10/03 19:57 · MS 2015

    지디도 163이래요.
    물론 지디지만요.

  • xvmIlxdIdfslqw · 549843 · 15/10/03 21:21 · MS 2014

    그정도는 아닐듯

  • 8년뒤람보르기니 · 583601 · 15/10/03 20:07 · MS 2015

    전 키167인데 개인적으로 키작은 남자가 더 좋아요
    키크고 마른남자보다 키작고 지적인 남자가 좋음

  • 미 제리 · 570703 · 15/10/03 20:12 · MS 2015

    성인남자평균키만되면 소원이없겠다ㅠㅠ

  • 안암맴맴맴 · 465513 · 15/10/03 20:30 · MS 2013

    전 제가 키작녀라 그런지ㅠㅠ키작남이 뭐 어때서....근데 어깨를 키우세요! 주변에 키작남 여럿 있는데 아무래도 귀여워 보이는 이미지가 강하잖아요. 근데 그 중에도 남자다워 보이는 애들이 있어요. 아무래도 어깨가 좌우하는 듯 합니당! 운동을 해서 어깨를 키우세요!
    그리고 키 작은거 신경쓰지 말라고 해서 신경 안쓸 수 없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다른 부분의 매력을 키우면 된다고 생각해요ㅠㅠ특히 지적인 매력..!!!!! 전 정말 노상관인데...ㅠㅠ그렇게 주눅들지 마세요! 그것보다 작은 남자도 주변에 여럿봄ㅠㅠ

  • 안암맴맴맴 · 465513 · 15/10/05 11:10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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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족고대 애국경영 · 588242 · 15/10/03 20:32 · MS 2015

    목뼈,척추랑 골반교정하면 키 3cm이상 커집니다 한번 해보세요

  • 1IMzkO2ZEeFQDX · 586522 · 15/10/03 21:38 · MS 2015

    얼마정도드나요

  • 지피지기백전백승 · 461458 · 15/10/03 20:54 · MS 2013

    171인데 평소에 키작아서 빡쳤는데
    이 글 보고 나도 행복한 존재구나 라는걸 깨달음

  • 서울대물리천문학부 · 562461 · 15/10/07 00:19 · MS 2015

    171에서 어떻게해야 175가 될까요 ㅠㅠ

  • 기류 · 499214 · 15/10/03 21:15 · MS 2014

    길걸어다니면 가끔 키크고 덩치큰 고딩들이 쳐다보는게 만만하다는 듯이 쳐다봄 원래 눈이 마주치면 서로 피하는데 뭘 꼬라보냐는 눈빛으로 계속 쳐다보는 애새,끼들 있음

    이부분진짜 공감 키작은사람아니면 못느껴봄 ㅋㅋ 독서실다니는데 인강실이나 복도에서 키큰 학생들 대놓고 개야림 .. 하 근데 한번은 너무쳐다보길래 얼굴에뭐묻었냐고 뭘 그래 쳐다보냐고 하니깐 죄송합니다 하고 가던데.. 하 아무튼 공감합니다. 힘냅시다!

  • 1IMzkO2ZEeFQDX · 586522 · 15/10/03 21:38 · MS 2015

    키가?

  • 기류 · 499214 · 15/10/04 00:36 · MS 2014

    170입니다.

  • 국어만못함ㅇㅈ?? · 586522 · 15/12/22 12:39 · MS 2015

    ;;키때문은아닐듯

  • 지옥 반수생 · 588257 · 15/10/03 21:19 · MS 2015

    이런 건 생각하기 나름인가... 키가 176인 저는 강박관념에 시달려서 글쓴이님처럼 두 다리 잘리고 휠체어 타고 싶다는 생각 정말 많이 했습니다. 양아치 같은 애들이 키만 믿고 나한테 까불 때 자살 생각나고 내 옆에 180 넘는 사람 있으면 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내가 뭘 그리 잘못해서 노력으로 메꿀 수 없는 결함을 평생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1IMzkO2ZEeFQDX · 586522 · 15/10/03 21:36 · MS 2015

    169는웁니다 전혀이해가안가네요

  • 지옥 반수생 · 588257 · 15/10/03 21:50 · MS 2015

    제 키가 수능으로 따지면 4~5등급인데 수험생이 수능 등급을 그렇게 맞으면 사람 취급도 못받잖아요. 수능 등급은 노력하면 올릴 수나 있지 저는 평생 키 4~5등급으로 살아야만 합니다.

  • 1IMzkO2ZEeFQDX · 586522 · 15/10/03 22:24 · MS 2015

    ;;176이면 ... 평균이상아닌가..

  • 미 제리 · 570703 · 15/10/03 22:34 · MS 2015

    수능4~5등급이 사람 취급을 못받는다구요? 어이가없네여ㅋㅋ4등급밑으론사람도아님? 게다가 176으로 사는게 기분나쁜건알겠는데 분위기파악좀하셈 눈치없다는소리자주듣죠?

  • 지옥 반수생 · 588257 · 15/10/03 23:28 · MS 2015

    4등급 밑으로는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동안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지겹도록 봤네요. 솔직히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 중에서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도 없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눈치 없다는 소리를 자주 듣지는 않지만 지금 제가 눈치 없는 짓을 한 건 인정해요. 다리가 잘려 휠체어를 타고 싶다거나, 지나가는 고딩에게 개무시 당했다거나 하는 부분을 읽으면서 너무 공감이 잘 되고 울분이 터져버려서 눈치 없는 짓을 했습니다. 면목 없습니다...

  • 자라나라머리머리 · 592803 · 15/10/03 22:56 · MS 2015

    ㅋㅋㅋㅋㅋ176이면 제가 13cm 더 커야 같은키인데요ㅋㅋㅋㅋ

  • 간절함이란 · 497271 · 15/10/04 13:29 · MS 2014

    ㅋㅋㅋㅋㅋ 헛웃음이 나오네요 그 키면 키보단 비율이에요

  • 일양 · 531704 · 15/10/03 21:27 · MS 2014

    저 고등학교때 친구가 163보다 더 작았는데 성격되게 깐족거리면서 나름 여자들 잘 챙겨주고? 물론 생긴게 좀 말끔하게 생기기도 했지만 성격이 되게 좋았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자기보다 키 더 큰 여자친구도 잘 사귀고 그러더라구요..ㅎ 키가 작다는 부분은 고치기 힘들겠지만 그런대로 다른부분들에 매력 보강하셔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으실거라고 믿어요!

  • sunnydeca · 526542 · 15/10/03 22:20 · MS 2014

    하 님이 157의 고통을 아세여?ㅋ 빠른97년생 남자입니다ㅠㅠ 그래도 163이면 자기보다 작은 여자가 있기라도 하지 저는 저보다 작은여자를 1년에 한두번꼴로 봐요(애들 말구요 ㅎㅎ)ㅠㅠ 저도 좆딩들이 무시하는 눈빛으로 처다보면 진짜 기분 더럽고 사람들이 신기하다는 눈빛으로 볼때 얼굴뜨거워지고 그랬는데요 그냥 '그래서 못!, 어쩌라곳!' 마인드가지니까 좀 나아지더라고여 그냥 어떻게 생각하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참고로 저는 지금 재수학원셔틀장소가 같아서 눈이 맞게된 저랑 키가 비슷한 여자랑 입시 끝나고 만나기로했어요 ㅎ 님도 화이팅 하세여 ㅋ

  • 서울대수리 · 399260 · 15/10/03 22:53 · M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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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158 · 372453 · 15/10/04 00:18 · MS 2011

    ㅋㅋ다들조용히하세요

  • 도토리 다 판다 · 577084 · 15/10/04 02:44 · MS 2015

    대종이형은 진짜 성격이며 멘탈이며 건강하신듯ㅎㅎ 수능끝나고 한번 뵙고싶음 (참고로 남자)

  • dj158 · 372453 · 15/10/04 10:20 · MS 2011

    소프트하게봅시다

  • 해원(난만한) · 347173 · 15/10/05 00:33 · MS 2010

    대종쌤이 좋은글로 많은분들에게 조언해주시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ㅎㅎ

  • 국영수탐사 · 550458 · 15/10/04 00:46 · MS 2014

    저 고1말~고2초 165 에서 고3 174~5 10센티가량컸어요 저도 정말로 키때문에 자격지심엄청느꼈거든요 중1때 138 이여서 저보다 작은여자애가 없을정도였죠 무조건 키로 1등이고 왜소해서 근데 키가 큰편은 아니지만 165에서 175가된다해도 자격지심느끼는건 똑같아요 지금도 제일작아보이고 앞에서 키 좀크거나 힐신은 여자보면 피해다녀요 막상 앞에가면 제가 더큰데도 전 그게 무서워요 저분이 나보다 크면 어떡하지? 이런마음가지고요 버스탈때도 저보다 커보이는여자 옆으론 안가요 마인드의 문제같아요 제친구들은 160대인애들도 자신감가지던데이젠 자신감가지고 살아봅시다
    한마디 더 붙이자면 저같이 그 비참함이 키때문이 아닐수도 있어요

  • 한한의의 · 566489 · 15/10/04 01:03

    180이상제외하고는 대부분 어느정도 똑같을거같아요 저도 178인데 180인 친구보고 자괴감 많이 느꼈어요 ㅋㅋ

  • 아엉 · 572943 · 15/10/04 02:03 · MS 2015

    157 1센치 차이로 4급 판정 받았습니다..

  • 아침에비타민 · 516532 · 15/10/04 03:40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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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알공알 · 311340 · 15/10/04 04:05 · MS 2009

    키 작으시면 몸 만드시고 옷이라도 잘 입도록 노력해보세요.키작은게 약점이라면 다른 장점을 개발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약점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죠. 유도같이 무술배우면서 자신감 키우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그리고 여자 키 평균이 160인걸 고려하면 키 155인 여자만 만나도벌써 8센티나 차이나네요. 분명 본인한테 어울리는 짝이 있을겁니당~

  • 꾸루루 · 582225 · 15/10/04 04:47 · MS 2015

    나는 키작으면 눈마주칠수있어서 좋던데 정말

  • 도토리 다 판다 · 577084 · 15/10/04 10:15 · MS 2015

    이분 최소 천사

  • 연대여신님 · 521771 · 15/10/04 18:34

    163 여자입니다 요새 다리길고 키크고 늘씬한 여자들도 많지만 제 친구 중에 저보다 작은애들 널렸어요. 거진 155-158사이고 153도 있어요. 저도 그렇지만 제친구들 거의 자기보다만 크면 된다는 주의입니다. 너무 자괴감 느끼실거 없어요~ 전 키는 작아도 괜찮지만 자존감 낮은 남자는 싫어요 키말고도 가꿀수 있는 방법은 많으니까 본인 자신을 더 사랑하셨으면 좋겠어요!

  • goz1 · 580958 · 15/10/04 21:18 · MS 2015

    박재범 근육 ㄱㄱ 키작아도 몸이쁜남자는 대우해줌니당

  • 꿈꽀또 · 501390 · 15/10/04 23:17

    전 여자고 키 151인데 공감이요..ㅜㅜ지금은 나아졌지만 8cm만 더 크게해달라고 기도한적도 많..남자가 안꼬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약간 아쉬워요

  • 자라나라머리머리 · 592803 · 15/10/04 23:23 · MS 2015

    꿈꽀또 키크는 꿈꽀또 바지 입으면서 행복했또 근데 꿈 깨보니 내다리 그대로였또 그래서 슬펐또

  • PURSUE · 270194 · 15/10/05 09:42 · MS 2008

    신검 딱 170cm 찍혔는데, 지금 독서실만 하도 다녀서 아마 -2cm 정도 됐을 것 같네요.. 저는 살면서 키 때문에 비참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키 작으면 무시하는 게 처음엔 좀 느껴져요. 그런 건 어쩔 수가 없죠...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놀리면 저도 받아치거나 웃고 말았죠. 예로 제 머리가 상당히 악성곱슬에 지저분하고 자라면 붕하고 머리가 커집니다. 뿌리가 스프링이에요. 뽑으면 진짜 그쪽털 같은데 키도 170 언저리니 친구들이 걸어다니는 그거라고 놀렸습니다. 저는 그냥... 즐겼어요... 그리고 깔창도 안 끼고 다녀요. 뭐, 내색은 안하지만 쪽팔리고 짜증나고 그렇죠, 동생이 180인데. 근데 이런 결점 의식하면 끝도 없어요.

    톰 크루즈 키 작은데 멋있잖아요, 이병헌도 그렇고. 물론 톰 크루즈는 얼굴이 극상이라 비교 대상으로 두긴 상당히 그렇지만, 본인 노력하에 어느정도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키 큰 남자가 멋있긴 해요. 같은 남자가 봐도... 매년 2벌씩 메시 유니폼 10만 원 넘는 거 마킹해서 꾸준히 사는 메시빠인데 팬심 더해도 슈트 입은 호날두가 멋있습니다. 김선빈, 정근우 멋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구자욱은 멋있어요.. 제가 여자면 제 키랑 안 만나요. 그래서 전 마음이 편합니다. 그냥 인정할 거 인정하고 다른 부분 노력하는 게 저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태생적인 거 가지고 너무 우울해하고 가슴 아파하면 본인도 힘들지만 그거 보는 부모님이 더 힘들 것 같습니다.

    쟤는 키도 작네? 이게 아니라 쟤는 키만 작구나 이 말을 듣도록 살면 됩니다.

  • ❄❇❇❇❄ · 522574 · 15/10/05 11:55 · MS 2014

    170이면 키작다는소리안듣는데ㅋㅋ
    딱히 키에 콤플렉스안느껴도되요
    저도 170인데 여친사귀고 여자애들이랑 놀고 할거다해요

  • PURSUE · 270194 · 15/10/05 14:28 · MS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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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현경수짱 · 574829 · 15/10/05 13:41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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