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박 [1204673] · MS 2022 · 쪽지

2023-12-17 17:48:53
조회수 3,435

블라인드 건대 평판도 댓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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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에 중앙일보 건대 평판도(기업, 교사, 학부모 1800명 설문조사) 결과로 서연고 성한서 중경건시 이런식으로 나오니

누군가 궁금해서 질문글 올렸는데 반응이 이랬었음. 귀찮아서 저번에 댓글은 안보여줬는데 생각을 바꿈. 반응 재밌을거 같아서

저 댓글이 전부임


각 기업 어디인지는 댓글에 나와있고

사실 반응이 요즘 명문대생들과 똑같다고 보면 되죠.

라떼랑 다르게 세상이 워낙 이공계 중심이긴 하니까

건대도 평판도가 갑자기 떠서 다들 놀라면서 이해를 하는거죠

다들 이미 알고있던 이유니까


취업한 사람들은 어느정도 객관으로 점점 변하긴

합니다. 취업 준비해보면서, 또 어느 직무가 전망 좋은지 아니까

주변 사람들이랑 자기 회사 사람들 등 주변을 살펴보면 대충 각 나오기 때문에 이상하게 생각 않는 겁니다.


오히려 항상 무슨일이 있어도 변함 없다를 주장하는

모 훌리들의 바램이 현실과 벌써 벗어났다는걸 모른다는게

좀 안타까운거지.  기존 대학 라인도 훌리가 만든건데

이게 계속 갈까? 그럼 대학들이 투자를 왜함? 그 많은 돈

들여서 왜하나요ㅋㅋ 안그러면 도태되니까 그렇지

여기서 밀리면 당연히 내려가고 이기면 올라가는 겁니다.


 더 중요한건 졸업생들이 그 평판을 만드는거에요

평판이 왜 밀리고 잘나오는지 고민을 해야지 무턱대고

까봤자 우리 어른들은 그런거 관심없고 다른 기준으로 평가해요

그 평판이 실제 취업할때 가장 중요할거 같은데 알긴알까

문과는 이과는 나눌게 아니라 어차피 들어가면 다 동문인데 그 전체 평판은 모두가 관여하는 겁니다. 

어차피 보니까 문이과 나누는것도 곧 사라진다던데 이게 중요한지도 모르겠네 ㅋㅋ



훌리들 내 글을 좀 커서 군대는 갔다오고 20중반만 되어도 내 말이 좀 이해가 갈껄? 직무랑 전공,  요즘 요구하는 기준치들을 봤을때 말이야

옛날 방식으론 좋은곳은 취업 안됩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준비해보면 결국 본인에게 어떤 전공과 대학이 맞았을지 그제서야 깨닫겠죠. 그제서야 공대나 통계 관련 공부하려할때, 차선책은 있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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