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갈까..삼수할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937898
현역64586(화/생), 재수34565(생/지)인데 쌩삼수를 할까..아니면 그냥 경기도,강원도에 있는 대학교를 갈까 고민돼요
솔직히 주변에서 다들 삼수는 안돼 라고 하셔서 마음은 삼수를 하고 싶은데 내가 잘 견딜 수 있을까 싶고 일단 수능 시험자체가 열심히 노력한만큼의 결과가 안 나올 수도 있는 시험이라 생각해서 많은 고민이 드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정시 중복지원 9
가능한 거 첨 알았음 충격
-
대성패스 보유중입니다. 23학년도 화작 4등급 나왔습니다. 사실 언매할지 화작할지도...
-
(낙지기준) 서강식 495.58 냥대식 901.75 추천받습니다.. 냥대는 사과대로..
-
시발련아,개새기야 - 남자 눈나ㅏㅏㅏㅏ- 여자 흐음,으음 - 흐음…
-
(사진이었던 것) 솔직히 무슨 생각 들 거같음?
-
와쿠와쿠
-
이투스247 4
좋나요?
-
낙지야 뭐 당연히 기본으로 사는게 맞는데 고속 얘는 사서 딱 한번 돌려보는데 3만원 지르기가 영..
-
과외하는 학생중에 일반고 현역 수시(학종+교과)만 준비하는 친구인데 수능최저...
-
재수고민 0
재수할지진짜고민돼요... 처음엔 1년더하면 무조건 올릴 수 있을 것 같고 주변사람들...
저도 삼수 고민중인데 솔직히 지침
어느 부분이 제일 지치나요
공부한거에 비해 성적 낮은게 제일 지치죠
대학을 왜 가고 싶은진 모르겠는데 앞으로 후회 남으면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대학이 안중요하다고 할 순 없고 나중에 후회 남으면 그게 더 맘 아프더라구요.
정말 후회할 거 같긴 해요..
제 친구들도 3수해서 간 친구도 있고 대학 선배 중엔 5수까지 하는 선배도 있고 아님 편입을 성공한 친구도 있고 군수에서 성공한 친구도 있어요.
방법은 다양하니까 근데 말 들어보면 정말 3수가 마지막이다라고 생각하시고 공부를 해보세요.
또 막상 좋은 대학간다고 인생이 크게 달라지나 싶기도 해서요. 물론 유의미한 차이는 있지만..
저 성적에 삼수는 조금 힘들꺼 같네요
같은 상황이라 ㅠㅠㅠ 너무 공감되고.. 저도 참 고민입니다.. 부모님도 이번에 저한테 많이 실망하신게 눈에 보이고.. 아무래도 경제적인 지원이..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