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에 등돌린 여론…"국민 89% 의대증원 찬성…86% 파업 안돼"

2023-12-17 11:02:03  원문 2023-12-17 10:30  조회수 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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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설문조사…의대증원 지지 여론 한달새 더 커져 87.3% "증원 국민과 정부가 결정해야"…47.4% "증원폭 1천명 이상"

"지역의사제 시행, 공공의대 설립, 필수·지역·공공의료 보상 늘려야"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의사단체가 정부의 의대증원 추진에 반대하며 집회을 열 예정인 가운데, 국민 대다수는 의대증원에 찬성하며 의사들의 집단 행동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17일 국회 앞 이 단체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의 설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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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반찬55 · 1070786 · 23/12/17 11:18 · MS 2021

    공공의대는 ㄹㅇ ㅋㅋㅋㅋㅋ

  • 팜해린 · 936238 · 23/12/17 11:24 · MS 2019

    89%는 ㅋㅋㅋ 정치권에서 이렇게 압도적인 국민여론은 보기 힘든데

  • 리만제타함수 · 1117579 · 23/12/17 11:35 · MS 2021

    의사들 쪽도 그래서 증원에는 찬성하지만, 단순 숫자를 늘리는 것에 더해 늘어난 의사를 교육할 인프라 확립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의견으로 선회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거랑 별개로 진로에 고민이 생기네요... 이렇게 의대를 가는게 맞을지, 경제학 쪽으로 진로를 계속 이어갈지, 예전 꿈이었던 화생공을 쓸지.

  • 망냥냥 · 1134999 · 23/12/17 12:03 · MS 2022

    이정도면 11%는 윤정부 극안티거나 의사 지인들 아닐까

  • 세일러 문 · 1250006 · 23/12/17 20:51 · MS 2023

    의사/ 의사 가족/ 의대 지망생/ 의대 지망생 부모

  • 나~는~ 행복합니다~ · 876367 · 23/12/17 11:42 · MS 2019

    뭔 언제까지 즈그들 편일 줄 알았냐 ㅋㅋ
    이런거나 만들고 앉았으니 저것들이 잘 될리가

  • limi- · 1187690 · 23/12/17 11:50 · MS 2022

    민주주의국가에서 적당히 사렸어야지 ㅋㅋ

  • 리얼리스트 · 768694 · 23/12/17 12:22 · MS 2017

    저거 님들 잘보시면 공공의대 및 지역의사제라고 나와있는데 다른건 몰라도 저건 절대 하면 안됩니다
  • 코토부키히사코 · 1261727 · 23/12/17 13:05 · MS 2023

    파업해봐 윤카는 진짜 때려잡아.

  • 깡깡2 · 1115496 · 23/12/17 13:09 · MS 2021

    이번 의대정원 확대는 국민들의 시기 질투 이런게 좀 많이 느껴지긴함 댓글도 그렇고 ..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싶다기보단 그동안 돈 많이번 의사 괘씸하니까 정원 확대나해라 이런 마인드

  • 재수킹 · 1261549 · 23/12/17 13:23 · MS 2023

    예민하네 화났네 장난인데 왜 그래 진지하데 받지마 뚜둔뚜둔뚜

  • 처연고양이 · 869256 · 23/12/17 13:23 · MS 2019

  • 마로로 · 1101798 · 23/12/17 13:54 · MS 2021

    ㅇㅇ 이번에는 확실히 노골적으로
    의사 길들이려고 늘리자는게 많음

  • 윤알라 · 1272651 · 23/12/17 14:19 · MS 2023

    진지하게 의사들이 좀 그대로 막 말 내뱉는건 있었음

  • 누잘찍만함 · 1277632 · 23/12/17 14:31 · MS 2023

    이딴 댓글 쓰는데 나같아도 길들이고싶겠노 ㅋㅋ

  • 나~는~ 행복합니다~ · 876367 · 23/12/17 14:53 · MS 2019

    의사가 돈많이버는건 절대 당연하지 않으니까요 ㅋㅋ
    제도와 국가보험정책덕에 잘먹고 잘살던건데 이걸 마치 본인들이 이뤄낸거마냥 이야기하니 안쳐맞고 배깁니까 ㅋㅋㅋ

  • 깡깡2 · 1115496 · 23/12/17 14:58 · MS 2021

    우리나라 제도는 오히려 의료인들 인력 갈아가면서 유지하고있는겁니다;; 뭐때문에 그리 화나셨는진 모르겠습니다만.. 화이팅하세요 더이상 답장안합니다

  • 나~는~ 행복합니다~ · 876367 · 23/12/17 15:55 · MS 2019 (수정됨)

    영국 의사들이 무슨 대접인지 찾아보고나 오세요
    우리나라가 과연 적게 버는 걸까요 ㅋㅋㅋ
    지멋대로 더이상 답장 안한다 ㅋㅋ 하든말든 알빠 아니고요 그 뭣같은 선민의식 못버리면 계속 이런 꼴 당할 겁니다~

  • MANINBLACK · 997478 · 23/12/17 16:04 · MS 2020 (수정됨)

    의대 못가서 화났노
    무한n수 박아도 메디컬도 못갈테니 걱정마~

  • 나~는~ 행복합니다~ · 876367 · 23/12/17 16:39 · MS 2019

    봐봐 고작 한다는게 이런소리임 ㅋㅋ
    아직도 정신 못차렸구나
    치대생들한테 처세술 좀 배우세요~

  • limi- · 1187690 · 23/12/17 16:51 · MS 2022

    이러니까 증원여론이 이렇지 ㅋㅋ

  • MANINBLACK · 997478 · 23/12/17 16:52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너도밤나무2 · 1112288 · 23/12/17 16:06 · MS 2021 (수정됨)

    대체 어디서 선민의식이 나오는건지 ㅋㅋㅋ 열등감이 있으니까 뭔말만해도 선민의식이 어쩌고

    그리고 영국 얘기할거면 우리도 영국처럼 칼퇴하게 해주세요 ㅋㅋㅋ 환자가 의사만나는데 며칠씩 걸리고 싶으시구나... 그렇게 해서라도 의사가 돈 못버는게 좋은거면 열등감 맞는거아님?

  • 나~는~ 행복합니다~ · 876367 · 23/12/17 16:39 · MS 2019

    아니 개원의는 다 칼퇴지 ㅋㅋ 개원의 봉직의가 칼퇴 못하는건 본적이 없는데요

  • kawa3 · 1149641 · 23/12/17 16:06 · MS 2022

    인력갈아넣으니깐 인럭 늘린다고 ㅋㅋ

  • 너도밤나무2 · 1112288 · 23/12/17 16:10 · MS 2021

    인력늘려도 병원에서 돈아낀다고 계속 갈아버리면 그만ㅋㅋ 간호대 정원도 엄청나게 늘렸는데 간호사 갈아버리는 시스템이 바뀌었나 생각해보세요ㅠ

  • 너도밤나무2 · 1112288 · 23/12/17 16:52 · MS 2021 (수정됨)

    개원의들 영국의사들처럼 일하면 지금 소득 반도 못벌어요ㅋㅋㅋ 토요일에 안하는 병원 보기 힘들잖아요 요새ㅎㅎ

    자기 사업체니 안나오면 그대로 소득 0원이라 휴가도 가기 힘들고

    그리고 인턴레지때 주 90시간 100시간 근무하고 나서 로컬에서 봉직의하면서 돈좀 모아야 님이 말하는 칼퇴하는 개원의가 되는건데 이마저도 뺏어가면 뭐... 진짜 갈아서 사람 죽이게요??

    주 52시간만 일해도 죽는소리 하실 분이 왜이러실까...

    그냥 일 존나해서 돈벌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평생으로 따졌을때 근무시간이랑 진료보는 환자수가 아예 다른데 영국이랑 왜비교하시는건지 애초에

    당장 님이 남들보다 일 더많이 하고 야근도 많이했는데 돈 똑같이 주면 발작할거면서 ㅋㅋㅋ 남한테는 참 엄격하시네요

  • MANINBLACK · 997478 · 23/12/17 17:04 · MS 2020

    그냥 남이 돈 많이 버는게 배아픈 거지요
    저런사람들은 의료 민영화 당해봐야 정신차리죠

  • 너도밤나무2 · 1112288 · 23/12/17 17:16 · MS 2021

    과정은 생각안하고 그냥 돈많이 버는게 정상적이지 않다는게 참... ㅋㅋㅋ 대부분 저렇게 남들도 본인처럼 살거라는걸 전제하고 말하더라고요

  • 고3고3고3 · 1233850 · 23/12/17 17:58 · MS 2023

    의사들이나 의대생들 말이 전혀 설득력이 없는 게 의사가 그렇게 갈려가는 직업이면 인기가 없겠죠. 근데 다들 못 해서 난리잖아요. 의사들이 일반 직장인의 7배에 이를 정도로 돈을 잘 버는 이유는 지난 수십년간의 정원 제한 효과로 독점 지대(monopoly rent)가 극대화되었기 때문이고, 거기에 잘못 설계된 실손보험 등이 함께 상승 효과를 일으킨 것이지, 다른 뚜렷한 합리적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고 봅니다. 택시 기사도 면허 수 줄이면 엄청 부자 됩니다. 한때 홍콩 택시면허 가격이 10억까지 올랐는데, 이유는 당연히 택시 면허 수 제한. 그리고 이런 독점 지대의 형성은 자유주의 시장 경제에 좋은 것이 아닙니다.

  • 예비의대생 호소인 · 1245414 · 23/12/18 18:19 · MS 2023

    의대 2천명 증원하고 민영화시켜버리죠.
  • Amamya · 1099303 · 23/12/17 22:02 · MS 2021

    영국은 오히려 공무원의사랑 프라이빗클리닉이 제대로 분리되어있지 않나요? 한국처럼 의료기관은 민간에 맡기고 가격은 국가에서 결정하는 시스템이랑은 차이가 있죠 또 nhs 하에서 의사들은 공무원화 되어있고 의료전달체계도 제대로 활성화되어있어서 한국처럼 의사 선택 못함 근무량이 한국보다 적고 그대신 돈도 적게버는 편 그대신 프라이빗클리닉이 있어서 많이 버는 의사들은 또 많이 벌고, nhs는 최근 의사들 파업하는중으로 아는데 난 사람들이 영국의료 얘기 왜하는지 이해가 안감

  • 프리ing · 1187070 · 23/12/18 04:16 · MS 2022

    의사들이 돈 많이 버는건 보험 적용 안되는 비급여 때문인데 보험 적용되는 급여 항목은 수가가 정해져 있어 의사 마음대로 결정하지도 못하네요.. 의사는 비급여로 먹고 삽니다. 그냥 좀만 찾아보고 오시지

  • hghghun · 1225989 · 23/12/18 11:08 · MS 2023

    국가 보험 정책때문에 잘 먹고 잘 살다뇨..? 그럼 민영화 해보세요.. 정말 가난한 분들 치료 못 받습니다

  • 화내지않기 · 1249200 · 23/12/17 15:44 · MS 2023

    ㅋㅋㅋㅋㅋ

  • 퓨우퓨 · 1172733 · 23/12/17 17:01 · MS 2022

    지난 국시 사태 때 지들이 앞장서서 왜 국민들이 아니꼽게 보게 되는지 걍 제대로 쇼앤프루브함 ㅋㅋㅋㅋ

  • 금오공과대학교 모바일공학과 · 999642 · 23/12/17 17:30 · MS 2020 (수정됨)

    그게 아닌 것 같은데요 정작 의대 의대생 제외하고 정책 연구원들도 증원이 필요하다 하고 국제적으로도 노인인구 때문에 증원을 권고했는데 이유가 있겠죠...대형병원 수술 받는데도 오래 대기하는게 현실이고요ㅋㅋ 증원 찬성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질투해서 그런거라고 말해버리면 대화가 안되죠

  • Amamya · 1099303 · 23/12/17 21:45 · MS 2021

    그거도 알아야하는게 노인인구 때문애 의사를 늘린다면 곧 현재보다 증가된 의료수요를 인정하는것이고 건강보험 시스템에 대한 수정도 반드시 같이 가야하는거임

  • 세일러 문 · 1250006 · 23/12/17 20:40 · MS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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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뇌계발 · 1179148 · 23/12/19 00:54 · MS 2022

    본인들에 대한 여론이 이렇게까지 10창난 이유를

    "우리는 아무 잘못 한 게 없는데 국민들이 우리를 시기질투해서 그런거다."

    라고 분석하는 꼴 보면 의사에 대한 여론이 좋아질 일은 없을 듯.

    뭐 똥 쌌으면 본인들이 치워야지 어쩌겠어요?

  • hzB0RuZgfsSxpT · 759388 · 23/12/17 13:12 · MS 2017

    공공의대랑 지역의사제 도입은 필수

  • 파송송우기탁 · 1272807 · 23/12/17 14:53 · MS 2023

    의대 가는게 맞나?

  • 너도밤나무2 · 1112288 · 23/12/17 16:08 · MS 2021 (수정됨)

    근데 당장 오르비에서도 의대지망하고 몇년 수능보다가 안돼서 다른곳으로 선회하고
    의대 망하라고 고사지내는 사람을 두명 정도 봐가지고... 찬성여론이 전부 의료 시스템에 대한 걱정이라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의대증원 찬성이유를 물어보면 항상 나오는게 의사 소득인것도 그렇고 ㅋㅋㅋ 정확하지도 않은 데이터로 의사 소득이 많으니 늘려서 소득을 줄이자가 의료 발전과 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지

  • 성공적인삶 · 1252344 · 23/12/17 19:04 · MS 2023 (수정됨)

    왜 그런지 아세요?
    의사들이 2020년에 법 어겨가면서까지
    심각한 불법 파업을 했기때문입니다.
    (파업하더라도 필수유지업무는 평소처럼 유지해야하는게 현행 법률. 심지어 민주노총도 지키는 법률임)

    기득권 중 기득권이란 의사들이
    환자 목숨가지고 장난 쳤다는 것에 국민들이 엄청 분노한겁니다.

    솔직히 괘씸죄로 찬성하는 국민들이 대다수일겁니다.(돈도 제일 잘버는 애들이 환자 목숨가지고 장난쳐? 뭐 그런?)

    근데 증원을 해야하는 학술적 근거는 넘쳐요
    오히려 의사들은 적정 의사수도 제시못하면서
    무조건 의대증원은 안된다고 되풀이할 뿐이죠

    괘씸죄 + 근거 빈약한 주장
    결론은 자업자득입니다.

  • 예비의대생 호소인 · 1245414 · 23/12/17 16:11 · MS 2023

    의사들은 즈그들 밥그릇 챙기는 거고 국민들은 걍 의사들이 꼴보기 싫은 거고. 말은 똑바로 해야지. 언제부터 우리나라 의료에 대단한 관심이 있으셨다고 ㅋㅋㅋ

    그리고 래미콘 기사님들 밥그릇 챙기는 거나 공장 노동자들 밥그릇 챙기는 거는 우쭈쭈 우쭈쭈 해주면서 의사들 밥그릇 챙기는 거는 느그들 돈 많이 버는데 이기적이다. 이렇게 말하는 거 자체가 좌빨식 마인드임.

  • Indolence · 1236215 · 23/12/17 18:13 · MS 2023 (수정됨)

    근데 오히려 보수식 신자유주의 입장이 정원같은건 없애는게 맞다는 주의임.. 의사도 무한으로 풀고 경쟁해서 병원도 대기업화 되는게 보수마인드인데..

  • 예비의대생 호소인 · 1245414 · 23/12/17 18:21 · MS 2023

    증원의 이유가 좌빨같다는 거임. “부르주아”들을 적으로 생각하고 무지성으로 패는 거 ㅇㅇ

  • 나~는~ 행복합니다~ · 876367 · 23/12/17 18:23 · MS 2019

    저는 민주노총 파업도 줜나 싫어하는데요
    솔직히 지금 민노총 하는 짓이랑 의사협회 하는 짓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그리고 의사가 부르주아인건 다시말하지만 지네가 잘나서가 아니라 국가가 독점을 허용해서라고요
    대기업 회장님들처럼 스스로 일궈낸게 아님

  • k3jtlst · 966638 · 23/12/17 19:25 · MS 2020

    독점 허용이 아니고 그냥 의사라는 직군이 그 일을 맡은거임

    막말로 그러면 경찰관은 경찰의 특권을 국가가 독점을 허용한거임?

    그게 아니고 경찰이 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국가가 그 권한을 그 집단에 준것일 뿐임.

    숫자를 늘리고 말고는 국가가 정할 수는 있는데
    독점을 허용한다는건 그냥 천하의 개소리임.

    막말로 그럼 미용사도 자격증제인데 이것도 국가가 독점을 허용하는건가?
    세무사는? 기술사는? 계리사는? 법무사는? 간호사는?
    소방관은??? 한국은행정직원은??? 교사는???

    교사는 교육권을 독점하고 있는거임??
    왜 교대는 정원을 동결하고 있는거임 그러면???

  • 성공적인삶 · 1252344 · 23/12/17 19:36 · MS 2023

    국가가 못정하게 의사들이 파업하니 문제

  • 나~는~ 행복합니다~ · 876367 · 23/12/17 19:40 · MS 2019

    선생님은 치과의사시라면서 자격과 면허 차이를 모르세요? 그거 엄청 큰 차이에요 ㅋㅋㅋㅋ

  • k3jtlst · 966638 · 23/12/17 22:56 · MS 2020 (수정됨)

    차이 존*게 크다면서 면허 취소 법 왜 통과시킴 자격증이랑 다른데?

    면허 취소법 통과시켜서 자격증이랑 똑같이 만들어 놓곤.

  • k3jtlst · 966638 · 23/12/17 19:22 · MS 2020

    대신 그러면 의대 국시 난이도를 지금보다 20배 이상 올려서 의대 입학생중 의사 면허 따는 비율이 5% 미만으로 떨어지게 만들 수도 있지.

    그럼 의사들 퀄리티는 엄청나게 올라가겠지만 의대 점수는 대 폭락할듯.

  • 두뇌계발 · 1179148 · 23/12/19 00:48 · MS 2022

    뭔 소리 하는 거임? ㅋㅋ

    대기업 생산직들이 연봉 9천 이상 받으면서 대우 더 올려달라고 툭만 하면 파업해대서 귀족노조/강성노조 소리 들으면서 비판받는 게 현실인데

    의사들이 의대정원 확대 반대하면서 파업하는게 레키몬 기사님들 처우 개선 요구랑 같은 선상에서 비빌 수 있다고 생각함? 진심으로? ㅋㅋ

    하다못해 그 귀족노조/강성노조의 파업도 근로자의 당연한 권리라고 쉴드쳐주는 정처인들이 있는데

    의사는 그런 사람들조차 없는게 우연은 아니지 않을까요? ㅋㅋ

  • 예비의대생 호소인 · 1245414 · 23/12/19 12:20 · MS 2023

    의대 글에만 유독 댓글을 다시는데 그쪽 의견도 존중합니다.

  • 두뇌계발 · 1179148 · 23/12/19 20:17 · MS 2022 (수정됨)

    2020년에는 오르비 가입을 안 했어서 오르비에서는 뭐 한게 없지만,
    2020년에 공공의대 이슈가 한참 뜨거울 때만 하더라도

    "지금 취업이 아무리 힘들어도 중소기업 근로자의 처우가 시궁창이면 아무도 중소기업 안 가는 것 처럼

    필수의료, 기피과 의사들의 처우가 개선되지 않으면 공공의대를 아무리 만들어도 필수의료 안 살아나고 기피과 의사들 안 늘어난다."

    라는 의견을 열심히 피력하고 다녔는데

    요새 의사들 하는 꼬라지 보니까..... 대체 왜 그러고 다녔는지 싶네요 ㅎ

  • 두뇌계발 · 1179148 · 23/12/19 20:25 · MS 2022 (수정됨)

    님 생각보다는
    의대 정원 확대를 찬성하는 89% 여론 중에서

    의료 문제에 관심 많고
    의사에게 호의적 이었던 사람 많아요~

    아산병원에서 간호사가 뇌출혈로 쓰러졌을 때 당시 아산병원 내에서는 두개골을 열고 수술을 할 수 있는 의사가 없어 서울대병원에 전원 갔다가 결국 해당 간호사가 사망한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자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방재승 교수님이 본인의 실명을 언급하며 쓴 유튜브 댓글 내용이 사람들에게 굉장히 공감을 많이 받기도 했고요.

    그랬던 사람들이 이제는 등을 돌리고 있는 현실의 원인을

    "우매한 국민들이 의사들의 고소득을 질투해서 그러는 거지 대체 무슨 이유가 따로 있어?" 라고 생각하신다면 ..... 뭐 마음대로 하십쇼 ㅎ

  • 예비의대생 호소인 · 1245414 · 23/12/20 05:18 · MS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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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각이 · 1186511 · 23/12/17 16:14 · MS 2022

    대한민국에서 흙수저나 힘든 상황에서 의사 말고 확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직업이 얼마나 있다고..

  • 두뇌계발 · 1179148 · 23/12/19 20:29 · MS 2022

    전제부터 잘못됐음.

    지금 대한민국 사회는 흙수저가 노오~력~한다고 의대 가서 의사 될 수 있는 사회가 아님.

  • 용복아사랑해 · 1271124 · 23/12/17 16:14 · MS 2023

    의대증원하면 한의대생들도 안좋은거 아닌가ㅠㅠ

  • 호놀롤루호하 · 1185729 · 23/12/17 16:36 · MS 2022

    미용쪽은 타격 크겠죠?

  • 너도밤나무2 · 1112288 · 23/12/17 17:18 · MS 2021

    다 큼
    애초에 한의원은 보는 파트에 따라서
    내과나
    근골격위주면 정형 신경 통증 쪽
    미용쪽이면 피부나 성형 gp쪽 이랑 경쟁하는데
    의사 늘면 한의사 개원 소득도 같이 줄어드는거라 나락 같이 가는거 ㅋㅋㅋ

  • 정시정시정시정시정시 · 1129653 · 23/12/17 21:21 · MS 2022 (수정됨)

    타격이 없진 않을텐데, 미용쪽은 어차피 수요가 넘쳐 나기 때문에 공급이 늘어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접근성이 높아지면 수요도 꽤나 탄력적으로 늘어날듯요

  • 크르루 · 949632 · 23/12/17 16:15 · MS 2020

    제발증원나도의사노려보자제발증원나도의사노려보자제발증원나도의사노려보자제발증원나도의사노려보자제발증원나도의사노려보자제발증원나도의사노려보자제발증원나도의사노려보자제발증원나도의사노려보자제발증원나도의사노려보자제발증원나도의사노려보자제발증원나도의사노려보자제발증원나도의사노려보자제발증원나도의사노려보자제발증원나도의사노려보자제발증원나도의사노려보자제발증원나도의사노려보자

  • 예비의대생 호소인 · 1245414 · 23/12/18 18:14 · MS 2023

    가보자고
  • 크르루 · 949632 · 23/12/18 18:19 · MS 2020

    헉 의대행님..죄송함다

  • 군수군수 · 764801 · 23/12/17 16:15 · MS 2017

    걍 서로 솔직히 말하면됨 의사는 자기 기대소득 줄어서 반대하고 일반국민은 의사란 직업이 다른직업에 비해 너무 op니까 너프 찬성하는거지

  • 나~는~ 행복합니다~ · 876367 · 23/12/17 16:44 · MS 2019

    이미 찬성측은 ㅈㄴ 솔직함 ㅋㅋ
    반대측이 계속 뭔가 대한민국 의료를 위하는 것처럼 말하니 문제지 ㅋㅋㅋ

  • 순공1.3시간 · 1124741 · 23/12/17 17:23 · MS 2022

    반대측이 제시하는 반대 근거가 틀린지 아닌지를 따져야지 무슨ㅋㅋ
    의사들이 자기 밥그릇 지키려는 거랑 대한민국 의료 걱정하는거랑 동시에 하면 모순임?
    내용의 적절성을 따져야지

  • 성공적인삶 · 1252344 · 23/12/18 19:09 · MS 2023

    서울시 의사회 조사에 따르면
    필수의료대책이 선결되어도 의대증원은 반대한다고 합니다.

  • 유베황 · 1034985 · 23/12/17 16:18 · MS 2021

    어떤 의사를 늘릴 건지가 중요하지...무작정 늘려봐야 다 gp로 튈테니까... 그냥 전공의제도를 없애고 인턴 레지뛰고 전문의만 할 수 있도록 하든지 낙수효과 기대하려면 5000명 증원해야 하는데

  • 7ingDAYs · 921449 · 23/12/17 16:40 · MS 2019

    다같이 나락가자~

  • 고3고3고3 · 1233850 · 23/12/17 16:48 · MS 2023 (수정됨)

    노령화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 고려하면 늘려야 할 의대 정원을 의사들 달래느라 김대중 정부에서 오히려 줄여버렸으니... 그 효과가 20년 누적되어 의사들의 독점 지대(Monopoly Rent)만 커지고 각종 부작용이 일어날 수 밖에 없음. 늦었지만 이제라도 대폭 늘리는 것이 맞는 방향임.

    의사 제외한 대부분의 의료정책 전문가들도 증원 필요성 인정함. 이 문제를 취재한 절대 다수의 언론들도 의사 부족이 맞고 초고령화 사회가 되는 미래에는 더 심해질 것이라고 결론을 내림. 해외 기구(OECD)도 노령화 대비해서 우리나라 의사 수 늘려야 한다고 권고함. 일부 필수과 의사 부족이 문제일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도 의료 시장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과소공급 시장임.

    변호사, 회계사, 약사, 간호사 등 정원 제한하는 각종 직역들 모두 증가하는 수요에 따라 정원 크게 늘 동안 의사만 정원 축소시키고 제자리. 물론 의대 증원이 필요한 정책의 전부는 아니지만, 증원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극단적인 집단 이기주의에 불과하다고 봄.

    인문계열 최초로 서울대 석좌교수를 지낸 송호근 교수의 일침. 과거에 의사들 편들어 주던 사람인데도 이제는 의사들의 지나친 탐욕을 질타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18116?sid=110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밀턴 프리드먼의 일침 - 이걸 보면 의사들이 의사 수를 적게 유지하려는 이유는 명백함.

    https://www.youtube.com/watch?v=KZv4NENA1JU

    증원 찬성 의사들이 솔직하다고? 의사 늘리면 이공계 망한다, 의사 수준 떨어진다, 의료 망한다, 의료비 늘어난다, 밥그릇 때문 아니다, 심지어 나라 망한다는 이야기까지 하던데...? 별의별 이야기를 다 가져다 붙이면서 본질적 의도인 밥그릇(그것도 정원 제한 효과로 독점 지대가 극대화된 초대형 철밥그릇) 지키기를 숨기고 있는 중 아닌가?

    의사협회에서 의사 수 증가율 높아서 곧 OECD 평균 넘어선다고 국민들 속여온 것이 벌써 오랜 세월임. 더 이상 국민들이 용납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음.

  • Amamya · 1099303 · 23/12/17 21:56 · MS 2021

    프리드먼 같은 신자유주의자 주장대로 가면 의사수만 건드린다고 되는게 아님...

  • 삼수설치 · 1155861 · 23/12/17 17:22 · MS 2022

    의대 내부에서 과 이동 제한하고, 과 쿼터제같은거 해서 부족한 인원 충당하는것부터 하고 늘리던가 하는게 낫지 않나?

  • 가타부타 · 1141529 · 23/12/17 17:34 · MS 2022

    그거 위헌떴다던데 뭐 계속 주장하다보면 될지도 모르긴 하죠

  • 가타부타 · 1141529 · 23/12/17 17:34 · MS 2022

    또 상황따라 달라지는게 해석이니까는

  • 금오공과대학교 모바일공학과 · 999642 · 23/12/17 17:23 · MS 2020

    대학병원 수술 한번 받는데 대기시간 생각하면 필요하긴함

  • 정시정시정시정시정시 · 1129653 · 23/12/17 21:15 · MS 2022 (수정됨)

    그건 의대 증원해도 해결이 안 될 가능성이 높아요. 수가 제도가 개선되지 않는 한에서는요... 교수 월급이랑 대학병원 월급도 올라야 하구요

  • hghghun · 1225989 · 23/12/18 10:56 · MS 2023 (수정됨)

    이제 곧 의대생 되는데요, 증명은 곧 의뱃 달릴테니 그걸로 하고… 저도 증원은 찬성합니다. 국민들이 원한다면 하는 게 맞겠죠..애초에 의사는 봉사직이니. 그런데 최소한 질투나 열등감이 아닌 정말 의료시스템 개혁을 위해 증원을 찬성하는 시민이시라면, 필수과 수과 개선과 소송개선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차단된 회원입니다 · 1077930 · 23/12/17 17:45 · MS 2021

    여기 댓글만 봐도 여론이 저런 이유를 딱 알겠노

  • Bernkastel · 1001334 · 23/12/17 17:46 · MS 2020

    시골에 의사 진짜 없어요... 차타고 한시간 넘게 가야 겨우 병원감

  • 너도밤나무2 · 1112288 · 23/12/17 18:02 · MS 2021 (수정됨)

    대체 어디 사시는지... 의원급도 하나도 없고 한시간 가야되는거에요?? 군단위에 살아도 안그렇던데 그런데는 의사만 없는게 아니고 나머지도 싹다 없는거 아닌가요

  • Bernkastel · 1001334 · 23/12/17 18:52 · MS 2020

    영화관 없어도 살 수 있습니다. 카페 없어도 살 수 있습니다. 병원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 성공적인삶 · 1252344 · 23/12/17 19:09 · MS 2023 (수정됨)

    문제는 현재 의료수준을 유지할려고 해도
    의사가 2050년까지 최소 2만명은 더 필요하다는거에요.

    의대증원이 필요하다는 모든 연구의 목표는
    최소 '현재' 수준의 의료를 유지하자는거고
    그러기 위해선 의대 증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른것입니다.

  • MANINBLACK · 997478 · 23/12/17 19:13 · MS 2020

    현재의 의료수준 유지에 최소2만이 더 필요하다는 구체적인 근거가 궁금합니다

  • 성공적인삶 · 1252344 · 23/12/17 19:15 · MS 2023 (수정됨)

    의사 한 명당 업무량을 2019년 수준으로 유지하려면 2050년까지 최소한 2만2000명을 늘려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의대 정원을 매년 5% 이상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16일 정부가 의대 정원을 1000명가량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6월 발표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의사 인력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50년 기준 약 2만 2000명 이상의 의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KDI 결론

    보건사회연구소 결론은 더더욱 충격적인데 kdi예측보다 15년빠른 2035년에 2만명의 의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고3고3고3 · 1233850 · 23/12/17 19:27 · MS 2023 (수정됨)

    위의 KDI 보고서와 같은 이런 연구 결과가 한둘이 아니에요. 의사들만 극구 부인하면서 의사 늘리면 파업까지 하겠다고 국민 협박 중. 이러다 정말 국민의 공적 됩니다.

  • 시스투스 · 1138582 · 23/12/17 18:29 · MS 2022

    그거는 면 리 단위에서 돌에 마을 이름 새겨두고 사는 곳 아닌가요?

  • 하쓰뿡 · 874965 · 23/12/17 18:34 · MS 2019

    이분은 좀 큰병원 말하시는거같은데…

  • 하쓰뿡 · 874965 · 23/12/17 18:44 · MS 2019

    큰병원이면 ‘시’지역 인근 군외곽 지역아니면 시간좀 걸리긴함

  • KWSK · 1211033 · 23/12/17 18:20 · MS 2023

    본인이 ‘리도카인’ 가져올 생각에 존나 흥분되는 한무당이면 개추 ㅋㅋㅋ

  • 입시평가연구소_ZERO · 1220557 · 23/12/18 23:10 · MS 2023

  • 성공적인삶 · 1252344 · 23/12/17 19:56 · MS 2023 (수정됨)

    의협 주장: 2047년에 인구 천명당 의사수 5.87명이 되어서 oecd 평균보다 의사많아지게 된다!

    통계청 기준 2050년 인구 전망: 4735.9만명

    2047년 인구가 2050년이랑 유사하다고 가정하고
    의협 주장대로 의사수 산출하면 대략 27만 8천명

    의대 정원 3058명인거 감안하면
    의사가 단 한명도 죽지않고, 단 한명도 은퇴하지 않고서
    거의 "90"년간 근속해야 나올수 있는 수치

    26살에 면허받고 90년간 근속하면 116살 ㅋㅋㅋ

  • 고3고3고3 · 1233850 · 23/12/17 20:24 · MS 2023

    의협이 이런 식으로 국민 속인 게 한두 번이 아님. 의협 주장대로라면 진작에 우리나라 의사 수 OECD 평균 넘어섰어야 하는데 지금 OECD 꼴찌 수준. 그것도 한의사 수 빼면 압도적 꼴찌. 이런 이익 집단에 국민들이 더 이상 속으면 안 됨.

    2009년: 10여년 후에는 의사 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OECD 평균을 웃도는 수준 될 것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215

    2018년: 의사인력 공급과잉…2028년 OECD 평균 앞질러
    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884

    2023년: 내년 신입생 의사되는 2037년 의사공급 과잉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news_idx=304623&sch_cate=E

  • Toulouse · 1124366 · 23/12/17 20:23 · MS 2022 (수정됨)

    그래서 천명이상 됨? 한 5백선에서 끊어주라..

  • 치과포화폭망 · 1152623 · 23/12/17 21:52 · MS 2022

    넘쳐나는 치대 정원 의대가 좀 가져가라 치과는 과잉 의사는 부족인데

  • Bernkastel · 1001334 · 23/12/18 02:19 · MS 2020

    가장 수요 많은 내과조차 치과보다 적은거보고...

  • 유급주면 레고삼킨다 · 996409 · 23/12/17 23:56 · MS 2020

    저거랑 별개로 참 의사들 커뮤니티에서
    인식 나락가서 전국민 죽일놈 기득권 적폐세력 된 거 보면 기분이 묘함

    암것도 모르는 예과 때는 한무당 소리에 참 상처 많이 받았었는데
    툭툭 뱉는 사람들이야 마냥 재미있었겠지만

    온갖 커뮤에서 의주빈의주빈거리면서
    의사들을 조주빈 취급하는거 보니깐
    기분이 참 묘하네
    의사한테도 이런 멸칭이 생기는 날이 올 줄은 몰랐음

  • Seoda · 1153663 · 23/12/18 00:53 · MS 2022

    89퍼는 뭐 할말이 없다.. 해야지

  • 201212304 · 1270859 · 23/12/18 03:02 · MS 2023

    단순히 의사숫자만 따질게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기형적인 의료보험체계와 수가 건보를 다 따져야지 ㅋㅋ 그리고 전문가들 중 전문가들이 판단해야되는 부분에 국민의견 끌고오는건 그냥 개돼지 국평오 찬양하는 반지성주의 포퓰리스트라고 보면 됨

  • 국어는역시강민철 · 982742 · 23/12/18 07:51 · MS 2020 (수정됨)

    공공의대생기면 수시90%정시10%
    수시 내신공개x 면접평가o 최저x(순수인재+봉사정신을 위해서 라는 포장을쓰며)
    정시 수능성적50+면접평가50 이런식으로 하실려나

    그냥 기존에있는 지방쪽에 정원을 늘려주시고 지역인재 이런거없이 정시 일반으로 해주시면 찬성할꺼같네유

  • 락앤롤로 세계정복 · 1186513 · 23/12/18 10:26 · MS 2022 (수정됨)

    근데 지방 의료인력 부족 문제는 지역인재 늘리는 거 말고는 딱히 효과적인 해결책 없음..
    의대 간 친구들/과동기들 중 서울출신 애들은 죽어도 안 내려가려고 함.. 지방의 간 애들도 올해 싹 다 반수해서 옮기려고 했고 호남 출신 친구 두명만 고향에서 개원하고 싶다 그러고.. 모르겠다 늘리던지 말던지 알빠노? 수능치기 6개월 전에 이따구로 나온 정부한테 내가 뭘 할 수 있는데ㅋㅋㅋㅋ

  • 두뇌계발 · 1179148 · 23/12/19 00:51 · MS 2022

    의대정원 확대하고
    의대 정원의 50%이상을 지역인재로 뽑으면 지방 의료인력 부족 문제가 해결 되겠네요~!
    가즈아~~!

  • Ckg741 · 1067401 · 23/12/18 10:28 · MS 2021

    의대정원은 상관없는데
    제발 건보료, 필수의료 수가 정상화에도 관심좀 가져줬으면 좋겠음... 수가때문에 적자가 나니까 병원에서도 안뽑고 필수의료 과도 미달나지... 비보험으로 충당하는 미용에 몰리고...

    이런 현실은 외면하고
    밥그릇지키기에 진심인 의사
    표만 받으면 장땡인 정치인
    시청률 올리기에 미친 언론
    색깔론에 매몰돼서 생각을 멈춘 국민
    모두가 원망스럽다...

  • hghghun · 1225989 · 23/12/18 11:00 · MS 2023

    맞아요.. 저도 증원은 국민들의 여론대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되지만, 정말 질투나 시기심이 아닌 진정한 의료개혁을 위해 증원을 찬성하는 국민이라면 필수과 수가 개선도 찬성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정시정시정시정시정시 · 1129653 · 23/12/18 13:35 · MS 2022

    그럴려면 건강보험료를 대폭 인상하는게 필수적인데 그게 쉽진 않을듯요

  • Ckg741 · 1067401 · 23/12/18 13:49 · MS 2021

    보험항목을 줄이는 방법도 있죠.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OECD국가들과 비교해 두배이상 차이나는 수가와 건보료를 생각하면 국민들이 보고싶어하지 않는 문제는 공론화시키지 않는 언론이 원망스럽네요...

  • Amamya · 1099303 · 23/12/18 13:54 · MS 2021

    전문의수도 가정의학과 때문에 차이나는거지 그거 빼면 사실상 차이가 없는 수준 oecd평균 맞추려면 오히려 일반의를 늘려야라는 상황인거 같던데

  • min1018 · 1175651 · 23/12/18 13:00 · MS 2022

  • 인공잔디 · 1244786 · 23/12/18 16:07 · MS 2023

    이거보고 일본어 공부 시작했다

  • 큰형석 · 1108079 · 23/12/18 19:02 · MS 2021

    ㅋㅋㅋ 벌어봤자 천따리들 ㅋㅋㅋ 질투도 안나노

  • 박종우의 굽네치킨 · 1096659 · 23/12/18 20:37 · MS 2021

    치한 정원에서 빼가가지고 의머 늘려야할듯 ㄹㅇ...

  • 김교딱 · 1239613 · 23/12/19 03:58 · MS 2023

    나 의대생인데 밥그릇 뺏길까봐 의대증원 반대한다

  • 환상의 돌고래 · 1035153 · 23/12/20 21:15 · MS 2021

    솔직해서 좋네

  • 김교딱 · 1239613 · 23/12/24 19:49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Glia · 1114012 · 23/12/19 08:57 · MS 2021

    ㄹㅇ 웃긴게 의사 정원 늘려서 경쟁시키자는 차가운 자본주의의 심장들이 수가 풀어버리고 시장에 맡기자 하면 개발작함 ㅋㅋ 아니 사람 목숨이 귀하면 시장에 상응하는 값을 치루세요,,,

  • 나를믿고 한잔해 · 1260663 · 23/12/26 09:55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