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온 게 맞는 선택인지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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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다니다가 무휴반해서 메디컬 왔는데
학교생활이 저랑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 공부하는 것도 오히려 반수하던 작년이 재밌고 열심히 했었던 것 같고
그러면서도 학업 외적으로 신경쓸 일은 더 많아진 듯한 느낌입니다.
졸업하고 나서도 직접 개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이나 성향이 매우 중요할 것 같은데
제가 매우 수동적인 성격이라서 그런 쪽으로도 잘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선배님들한테 페이로는 롱런하기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요
제가 메디컬 성향이 아닌걸까요?? 아니면 이걸 극복할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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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성향에 안맞으면 자퇴하고 공대로 백
혹시 약수 라인이신가요
넵 맞습니다..
아하 저도 약수랑 공대에서 고민하고 있어서…
혹시 공대로 다시 반수할 계획이신가요?
반수할 계획은 아직 없고 올해 수능 본 게 있어서 점수는 아쉽지만 혹시라도 옮긴다면 올해 성적으로 공대 갈 것 같습니다.. 공대 가면 군대 가서 수능 보거나 무휴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슨생님 취업할때 학업외적으로 더 신경써야하는건 공대입니다…
자격증 따고 스펙 쌓아서 취업하는 거랑 지방에서 근무하는 거에 별로 거부감이 없긴 한데.. 그래도 역시 메디컬이 나을까요..
진짜 안맞으면 나오는게 맞아요 ㅇㅇ 근데 나오기 전에 정말 많이 생각해보셔야함 약대면 몰라도 수의대만 해도 공대랑 인컴범위가 확 차이나긴 하거든요 ㅎㅎ
약을 잘 모르겠지만 수라면 성향이 맞지 않으면 힘드시지 않을까 싶어요
글쓴이 분 질문 관련된 건 아닌데 혹시 무휴반 어떻게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내년에 무휴반 해야할 것 같아서요 ㅠㅠ
꿀팁이나 조언 등등 부탁드립니다
제가 모든 과목을 다 한 게 아니고 현역 때 국어를 제대로 망했어서.. 국어만 하루 2~3시간 틈틈이 인강들으면서 커리 탔고 나머지는 ebs랑 실모로만 공부했습니다 올해는 제대로 다니다가 실모연습만 하고 봤어요..!
꿀팁은 딱히 없고 족보 최대한 활용하기, 조용히 학교다니기 이정도밖에 없는것같네요.. 저는 비대면강의도 많았어서 지금이랑은 상황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지금 한창 좋을 때 아닌가요? 미친듯이 놀러다닐 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