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vs 경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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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와 경희한을 고민 중인 현역입니다. 경상도 어딘가에 있는 지방(진짜로 별로 안 큰 도시)에 살고 있는 터라 서울로 가고 싶다는 마음과 서울에 대한 동경이 있습니다. 근데 동시에 한의사보다는 의사가 미래나 페이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르비언님들 생각에는 서울에서 살고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것이 의대를 포기할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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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소신대로 갑시다
이게 비교가되나...부산의임 고신의 이런거도 아니고...
6년 아니 거기서 레지던트까지 한다 해도 11년..
근데 거기에 평생 하고 살 직업을 건다는건.. 저는 이해가 잘 안됨요
거기다 가뜩이나 집이 경상도시면 부산의를 왜 거르시려는건지..
서울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큰 거 같습니다. 지방에만 살다보니 서울에 대한 동경이 큰 듯해요
막상 가보면 별로 그런 것 없습니다..
커뮤 여론과 입결은 고신의랑 경희치를 비교해도 닥전이긴 해요
근데 경희치가 안 되심..?
경희치도 해볼만하지만 저의 가치관에서는 치대보다 한의대를 선호해서요!
아 입결 비슷하네 기억 왜곡됐었군
의사vs한의사로 고민해보세요 서울vs부산은 닥 서울이긴 한데... 서울뽕은 길어야 몇년이고 직업은 평생이니까
이건 걍 부산의 인데 ㅋㅋㅋ
제가 다니던 한방병원에 한의사쌤께서 직접 말해주셨는데, 한의쪽은 가라앉는 배라고 하셨어요..
아 그런가요..? 그러면 이야기가 많이 달라지네요..
그 직접 직종에 계신분들께 여쭤보고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한 번 여쭤봐야겠네여…감사합니다
부산의 ㄱㄱㄱ 나중에 후회해요 ㅠㅠ
현대의학을 두고 굳이 한의학을…? 부모님이 한의원 크게 하시는거 아닌이상은
한방백숙TV 의학도서관 한번 보세요 현직 한의사분도 성적되면 의,치 가 맞다 생각하십니다 :_)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ㅠㅠㅜ
내가 한의사의 일류가 되겠다 그런거 아니면 경한가는게 이해안될듯
저도 서울이 참 좋은데요 그냥 시간내서 예과때 서울가서 놀러다니십쇼 수업 째고 서울가십쇼 네
아니 심지어 본가도 경상도네
닥부산
이건 걍 벨붕아닌가
설치vs부산의 해도 엄대엄일듯요
아이고 서울은 부산대를 가더라도 갈 수 있습니다
잘은 몰라도 정말 한의사가 미친듯이 하고싶어서 가는것도 아니고 단순히 서울생활 때문에 의대 포기하시는거면 진짜 후회하실거 같아요...
ㄷㅈ
부산의의 자랑이 되십쇼!
6년만 부산에서 지내시고 인턴부턴 서울에서 하시죠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는 직업이 의사인디
나 주라...
의사는 졸업하고 99% 확률로 서울병원 수련 가능합니다. 그리고 의대생으로서 서울생활보다 돈많은 의사로 서울에서 할 수 있는게 50배는 더 많을거에요

경험도 적고 아는 게 적은 터라 혼자 고민 많이 했는데 많은 말씀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근시안적인 태도로 넓게 생각하지 않은 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오르비언 분들 감사합니다주변 한의원 원장님께 여쭤보세요 저희 부모님 다니는 한의원 원장님 왈 “자보 때문에 매출이 많이 줄어들었다, 과잉공급이다“
서울에가서 한의관련 대단한 사업할거 아니면
부산대 의대가시는걸 권합니다.
더욱이 그 이유가 서울 하나 뿐이라면요..
인프라는 솔직히 양산이 안좋긴 한데 어차피 밥먹고 놀러다니는게 전부라서 의미 없고요.
그 이유로 의대 버리고 한의대가시는건 후회하실거 같아요
부모님이 한의사라도 의대가라 하십니다.. 부산대 가세요
경희의대라도 부산대의대 감
설은 논러 가셈
인공지능 시대에 한의를 한다는게 본인 생각에 맞다고 생각하는지? 후회하지말고 의대 가라. 한의대 간 애들중에 한문보면서 자괴감 느끼는 애들 꽤 된다. 그리고 주변의 한의사들 보면 전부 의대보내려고 하지 한의대 안 보냄.
고신의여도 무조건 고신의가셔야 합니다.
의사,한의사 차이는 엄청 나게 큽니다
의대가세요... 치대버리고 한의대왔다가 졸업해도 후회가 남는 1인입니다. 업계를 봐도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