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원서 때문에 아빠랑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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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성적대가 너무 애매해서 경희대 시립대 낮은 과 (관광학과, 사회복지학과, 어문, 철학)정도 쓸 수 있는 성적인데
아빠가 미래 불투명한 그런 곳 갈 바엔 서울 교대나 교원대 가서 안정작인 교사나 하라는데.. 난 진짜 죽어도 애들 보는 교사 하고 싶지 않은데 어케 설득해야하지
복전하거나 전과할 생각인데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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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교대 가도 임용 보지 않나요?
그니까요 게다가 수능80+면접20인데 교대에 진정성 없는 제가 합격할리가..
요즘세상에 아들 직업을 자기맘대로 정하는 부모가 어딨냐고 해보세용
아님말고
아니 원래 이런 적 한 번도 없었는데.... 저도 좀 당황스러움 ㅠ
저도 경영 경제만 가라고 하네요..
교사하기시르면 절대 교대 사범대 가면안됨 인생고달파짐
요즘 출산율을 보시라고 하셈 뭘 교사여...
ㄷㄷ 요즘에 교사한다고 하면 다 뜯어말리지 않나
우선 복전, 전과 염두에 두시면 학점관리 1-1부터 철저히 하셔야 하고요
전과하면 새로운 과에 적응해야 하고..
교사 임용만 붙으면 7급 이상이니까 (방학, 워라밸 등등)... 그런듯요
7급 공뭔은 진짜 붙기가 힘들어서... TO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