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출신 학생들이 LEET, PSAT 등에 우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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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시가 수시보다 태생적으로 우월하거나 이래서가 아닙니다.
PSAT, LEET 등은 소위 말하는 '피지컬', '지능'이 큰 영향을 미치는 시험이며,
수능점수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수능도 '피지컬', '지능'의 영향이 꽤나 있는 시험이구요.
이에 수시입학생들은 정시학생들보다 낮은 수능성적을 받고도 다른 요소로 명문대학에 붙은 경우가 많기에,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여 LEET, PSAT 등에서 같은 대학 정시학생들과 비슷한 퍼포먼스를 보일거라 기대하고 있다가 큰 한계를 맛보는 경우가 생깁니다.
연고대에서도 피셋 과락, LEET 100점 부근이 다수 나오는데,
중경외시 정도에서 LEET 130점이 넘는 학생들이 가끔 나오는것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봅니다.
* 해당 글은 수능점수로도 수시로 입학한 대학을 갈 수 있었다고 하는 학생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으나, 그 경우는 사실 드뭅니다.
해당 케이스라면 수시를 굳이 응시하지 않았을 것이기도 하며, 수능 직후의 합격가능 칸수를 생각하고 그리 말하는 케이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원서접수가 다가오면 합격가능성은 떨어지게 되어있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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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로 입학한 사람이 고시에서 통계적으로 차이를 벌린다고 하긴 하던데
엄연한 사실이긴 합니다.
9급 공무원 시험도 PSAT 식으로 바뀐다고 하니..
9급에 아직도 사자성어 나오는거 좀 노답인 것 같긴합니다. 너무 구시대적인
수능공브하면 머리좋아짐
지능도 영향 큽니다. 하지만 애당초 독서 많이 하는 사람들이 수능 성적이 높은 편이라 정시로 몰려서 그런 것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독서 많이하면 피셋 리트에서 굉장히 유리하죠. 그래서 전 정시 출신 집단이 수시 출신 집단에 비해 리트나 피셋을 잘 한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 이유가 오직 지능 때문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지능+그동안 쌓아온 독서량 때문에 피셋 리트에서 유리한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한양대 최저없앤 지 몇 년 지났는데 고시 성적 개떨어짐. 이제 와서 최저없앤 명문대들은 비교적 최근에 없앤거라 티 안 날텐데 몇 년 뒤면 유의미해질 확률이 높음
이 댓에서 한양대가 명문이라는 건지 아닌지가 되게 헷갈림... 누가 도움 좀
음
대답을.해.달라고.음이.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