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삼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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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일반고 출신이고 고등학교 내내 공부 안 하다가
고3때 사탐만 끄적거리고 재수 때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봤습니다
수학은 6월 달 쯤 시작했다가 9월 달에 놓았고 영어는 솔직히 공부 하나도 안 했습니다 국어 탐구를 중점적으로 한 거 같습니다
현역 수능
화작 4 확통 8 영어 5 생윤 3 윤사 4
재수 6모
화작 4 확통 6 영어 5 생윤 1 사문 3
재수 9모
화작 3 확통 5 영어 3 생윤 2 사문 3
재수 수능
화작 2 확통 6 영어 4 생윤 2 사문 4 로 받았습니다
삼수를 하게 된다면 1 3(4) 3 1 2 정도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화작 미적 영어 생윤 과탐 이렇게 선택할 거 같고
왜 확통 사탐에서 미적 과탐으로 바꾸냐 라고 의문점이 생기실 수도 있는데 수학 3,4만 노리고 있고 최상위를 노리는 게 아니라서 상대적으로
컷이 낮은 미적을 하는 게 맞다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개인적으로 확통이 저한텐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윤사-사문-과탐으로 바꾼 이유는 사탐에서 저랑 잘 맞는 게 생윤 밖에 없었고 다른 사탐은 저랑 안 맞아서 과탐에서 하나를 할까 고민 중입니다
현재 동생도 고3 올라오고 재수로 잘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을 했어서
솔직히 말씀드릴 자신이 없습니다 정말 재수도 힘들게 했는데
잘 되지 않았어요
객관적으로 가능할지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마음은 서울로 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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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일반고 출신이고 고등학교 내내 공부 안 하다가 고3때 사탐만 끄적거리고 재수...
6등급이면 3년동안 확통이랑 공통 전부 극복 못하신건데 1년만에 적어도 준킬러는 풀어야 나올수 있는 3등급이 나올수 있을려나..그리고 사탐이랑 안맞는다고 과탐 돌려서 킬러만 못맞춘 2등급 따는거 굉장히 힘들거임. 만약 님이 제 가족이면 대학 맞춰가라고 말했겠지만 님 마음대로 해야 나중에 후회가 안생겨요
제가 올해 6월달에 수학을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