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도대체 왜 그렇게 낙관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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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출산율 발표 때마다 몇년뒤에 정점 찍고 다시 올라간다 그러면서 현실은 매년 신기록만 갈아치우고 있음 0.8까지 찍고 반등하니 0.7 찍고 반등하니 이젠 0.6에서 반등한다 무책임한 소리나 지껄임
선생님들이 고등학생 때 애들 결혼 출산 의향 물어본거 보니까 1~20년 내에 전국 0.5~0.4 서울은 0.1~0.2 거의 샤프심보다도 낮게 나올 지경인데 이대로면 내가 살아있는 동안 노인 비율 60% 이상 인구 2천만 붕괴까지 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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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적인 게 아니라 그냥 관심이 없는 것.
"지금 내가 지지율로 심판받을 게 아니니까"
하;
하다하다 이젠 정부보다 슈카같은 일부 유튜버가 더 심각하게 다루는 것 같음 ㅇㅇ
낙관적인적 없는데요
걍 포기한거임
진짜 무책임하네요..
그냥 관심없는거
정부 요직들은 그 여파 받기전에 다 죽음 ㅋㅋㅋ
알빠노인게 어짜피 망하기전에 죽을 틀딱투성이라 그럼
낙관이 아니라 알빠노임ㅋㅋㅋ 우리만 좆됬어요
난 ㅈ되기전에 돈모아서 튄다 마인드임 다들
그렇다고 비관적으로 말하면 그거대로 유지가 안 되니까요.
그래도 이러면 솔직해야한텐데요.
비관적 상황은 맞죠
출산율이 이렇게 떨어지는 걸 보고 개인의 입장에선 출산을 해야겠다보다 탈조선이 훨씬 합리적 대안으로 보일 수 있으니까..
몇십년 뒤에 태어나는 세대는 노인부양비 문제가 훨씬 심각해진 사회에서 살게 될 거고
그런 사회에 후손을 쉽사리 남길 수도 없을 거 같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돈 안쓰고 자유에 맡겨도 언젠가는 2.1 회복함 그게 인구가 몇토막난뒤라 문제지
그때가 저희 노인될때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