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도 외로운 건 마찬가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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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준비하는 생활 할 때는 미쳐버릴 외로움이라면 (특히 독재)
대학에서의 외로움은 이런 감정이 나의 인생의 일부이고
이제는 학창시절 특유의 '함께함'이란 없구나
를 받아들이는 과정인듯요
노량진 공시생들도 외로워서 스터디 (라 하고 친목..) 하는 것처럼
수험생활 자체가 뭔가 외로움을 불러일으키는듯함...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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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싸여서 외롭냐 이건 아니에요
친구 있지만 아니 동기와 동아리 동료?
그냥 그들도 언제든지 떠날 거 같은 그런 관계 이런 느낌
전 혼자서 잘 지내는 편이었어서 독재때 외로움은 없었어요.
복학하고는 중국인 유학생 친구랑 잘 지내고 있고요.
님은 수험준비 최적화st이신듯....
중국어로 대화하시나요?
아니요. 저는 한국어나 영어로 말하고, 그 친구는 한국어 + 번역기를 써요.
혼자서도 잘 지내는데
가끔 그게 있음 그 참을수 없는 외로움? 공허함?
22222 맞아요
참을 수 없는 외로움이 있어요 진짜로
그때는 어떻게든 실친, 가족이랑 대화해야 함
대화하고 번화가도 나가고 이것저것 몸도 피곤하게 해서 잠자고 일어나면
지나가있음
외로움도 지나가게 잘 관리하면 돼요
만성적인 외로움이 위험해요
학창시절 때도 아싸엿는데 ㅜㅜ
그럼 대학 가서는 3배로 노력하셔야 함.
먼저 다가오는 경우 많지 않아요.
제가 추천하는 책은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에요
https://m.blog.naver.com/blueseakjh/220960845498
요약본..
https://brunch.co.kr/@canmusic0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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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요..
잘 되실 거에요. 걱정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