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능에 '의대 추가합격' 증가?…"수시 최저 충족 20% 감소"
2023-12-14 16:34:07 원문 2023-12-14 11:58 조회수 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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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가 절대평가 시행 이래 가장 어려웠던 탓에 최상위권 의과대학에서도 수시 최저학력기준(등급 기준) 문제로 탈락자가 늘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메가스터디교육이 공개한 가채점(풀서비스) 이용 수험생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분석 결과, 의예과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수험생은 5만4753명으로 지난해 6만8816명보디 1만4063명(20.4%) 줄었다.
이는 메가스터디교육의 가채점 자료를 바탕으로 의예과에서 지난해와 올해 제시한 수능 최저학력기준 조건들을 충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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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메가스터디교육이 공개한 가채점(풀서비스) 이용 수험생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분석 결과, 의예과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수험생은 5만4753명으로 지난해 6만8816명보디 1만4063명(20.4%) 줄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 국어, 수학, 영어 모두 1등급에 해당하는 인원이 지난해 대비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며 "특히 수학과 영어에서 감소폭이 큰 것이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남 소장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충족자의 증가로 더 이상 추가 합격을 발표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의예과 외에 치대, 한의대, 수의대, 약대 등도 최소 10% 이상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가 감소할 것"이라고 했다. 불수능 때문에 의대에서 수시 인원을 다 뽑지 못하고 정시로 넘길 수 있다는 것이다.
최저충족률 멸망 ㄷㄷ
네이스 ㅋㅋㅋ
그래그래 시발 못맞췄어
문제는 나도 ㅈ망했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