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권조례 폐지 위기에 조희연 1인 시위…"역사 후퇴 안 돼"(종합)

2023-12-14 01:32:40  원문 2023-12-13 14:13  조회수 4,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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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시 인권옹호관·학생인권센터 존립 근거 사라져…"재의 요구할 것"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이달 중 서울시의회에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상정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역사가 후퇴해서는 안 된다"며 폐지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13일 시작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1인 시위를 하며 "일방적인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우리 교육 현장을 다시 혼란과 갈등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각에선 최근 잇따른 학교에 대한 악성민원, 교사의 교육활동 침해 등을 학생인권조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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