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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의 화작 기하 4수 문과생 [1237980] · MS 2023 · 쪽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840772
중학교 전교 2등으로 졸업하고 고등학교 수석으로 입학했었는데
졸업할 때 수능 전과목 3등급 받고 지금은 내년에 4수할 준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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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고 싶으시길래...?
서울대..요 목표가 쓸데없이 너무 높음..
그 마음... 정말 이해해요.
저는 중학생때의 높은 성적, 그리고 중학생때 야랄난 대인관계 등으로 독단적인 오만함과 교만에 빠졌어요. 그래서 늘 "너희는 상상도 못 할 명문대에 가서 너희를 죄다 무시하고 짓밟아버리겠다." 이런 생각을 했고요. 지금 보면 한심한 생각이었지만.... 당시엔 이랬어요. 물론 자사고 가면서, 고1 모의고사 국어 4를 받으면서 그 환상이 깨지기 시작했고, 재수까지도 교만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만나지도 않는 타인들을 짓밟을 생각만 했어요. 나락으로 점점 떨어졌죠. 만약 복수나 증오, 분노 이런 것들이 서울대의 목표시라면... 잘 생각해보시길 바라요...
와우
근데 혹시 사연을 여쭤볼 수 있을까요? 일반적인 사연은 아닌 듯합니다..
제 이야기 인줄…중학교 내신 196.2에 삼수까지 망치고 사반수 고민중인…
2026 수능D - 173
화2 50 카의생
[연세대 수학과] 24수능 수학 백분위100
중 고등학생 (+과고 준비생) 과외 구합니다
수능 생활과윤리 8회 개념 완성
과학 | 물리 | 정교사
#수능 영어 #목동, 대치동 출강 이력 #성균관대 졸업 #1등급 6개월 단기 완성 #내신 1등급 완벽 대비 #문법 노베이스 환영 #서울 상위 10위권 대학 합격자 다수 배출(설카포
어디 가고 싶으시길래...?
서울대..요 목표가 쓸데없이 너무 높음..
그 마음... 정말 이해해요.
저는 중학생때의 높은 성적, 그리고 중학생때 야랄난 대인관계 등으로 독단적인 오만함과 교만에 빠졌어요. 그래서 늘 "너희는 상상도 못 할 명문대에 가서 너희를 죄다 무시하고 짓밟아버리겠다." 이런 생각을 했고요. 지금 보면 한심한 생각이었지만.... 당시엔 이랬어요.
물론 자사고 가면서, 고1 모의고사 국어 4를 받으면서 그 환상이 깨지기 시작했고, 재수까지도 교만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만나지도 않는 타인들을 짓밟을 생각만 했어요. 나락으로 점점 떨어졌죠.
만약 복수나 증오, 분노 이런 것들이 서울대의 목표시라면... 잘 생각해보시길 바라요...
와우
근데 혹시 사연을 여쭤볼 수 있을까요? 일반적인 사연은 아닌 듯합니다..
제 이야기 인줄…중학교 내신 196.2에 삼수까지 망치고 사반수 고민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