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윤 vs 생윤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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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삼 정시러입니다!
어릴때부터 철학을 많이 접하고 관련 도서를 많이 읽었던지라 수능때 꼭 쌍윤을 하겠노라 다짐했었습니다..
하지만 윤사 2등급 블랭크 사태ㅠ 덕분에 버려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25수능에선 다시 어려워질거란 말도 많이 있어서 더더 고민이 됩니다…
생윤 윤사 사문 전부 기초 개념은 압니다
생윤 사문은 올해에 내신과목으로 했었고 예체능하면서
생윤은 2, 사문은 3이 떴습니다
윤사는 기초개념 강의같은것만 들어본 상태고 고2때 모고 풀면 최고 2등급, 최하 4등급 정도 떴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좋아하는 쌍윤하다가 6모때 피보고 그제서야 사문런하는건 아닌지 싶어서 정말 ㅠㅠ 고민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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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블랭크 나진 않을것같긴한데 그냥 다 맞겠다는 마인드 ㄱㄱ
그렇겠죠? 우선은 고집해봐야겠습니다
지난 10년치 통계를 보자면 확률적으로 쌍윤이 좋은(?) 조합은 아님요. 방금 학부모 설명회에서 한 내용이라 다는 댓글임요. 인생이 걸린 거라 댓글 달기가 조심스럽네요.
윤사같은 경우 내년에도 또 블랭크가 날 확률은 어떨지(=교수들이 ㄹㅇ 버렸는지)... 왜 쌍윤이 좋은 조합이 아니라고 하시나요 보통 하나가 ㄱㅊ으면 하나가 나락이고 그러나요? 사탐런 생각중인데 고민돼요ㅜㅜ
집가서 통계자료 올려놓을테니 님이 직접 판단해보세요. 올해 수능을 알 수는 없고 지금까지 이런 적이 있었다는 정도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더 2년 연속 블랭크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함요. 그래도 좋은 조합이 아닌 건 변함이 없지만요.
[Zola] 10개년 만점자 비율(생윤,사문,윤사,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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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윤사같은 경우는 연도별로 갭이 꽤 되네요… 참고하겠습니다
보셨나요? 고민이 되는데 결국은 님이 선택해야 하는 것이라 도움이 못되네요..ㅜㅜ
아녜요 많은도움 됐습니다
확실히 더 뭔가 와닿는게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