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을 망치고 수시 안정을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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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 6 7 모두 연고대는 안정 정도인 점수였는데..
9월은 등급컷이 올라갔는데
원점수가... 오히려 많이 내려갔네요
수학마저 고등학교동안 처음으로 2등급받아보고..
영어도 2학년2학기 이후로 처음으로 2등급..
그래서 배수의 진을 치고 더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수시를 연대까지만썼습니다
진XX에서 이번점수로 중앙대추천해주는걸보고
아.. 한양대까진 넣을걸하고 생각도 들었지만
이미 저질러버린일이니.. 하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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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마음가짐이네요..
저도 안정 넣은거 괜히 후회중
면접이 수능 뒤긴 하지만 괜히 이걸로 인해 노력이 줄어들까봐..
사실 수능때도 쉽게나오고 이번처럼 망쳐버리면 어떻게하나 걱정도되지만.. 공부는 더 하게되어서 좋은것같아요
후회는 해도 입시결과가 나온 후 하게될듯.. 하하ㅠ
저도 지거국에 기균으로 하나 냈더니 선생님이 뭐라 그러시더라고요
배수진이 재수인거랑 평소 수준 이하의 대학인거랑은 마음가짐부터 차이가 생길거라면서..
흐 열심히 해봐요! 잘 될겁니다!
네! 둘다 끝까지 힘내서 좋은결과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