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잘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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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못봐서 대학을 결정해야 하는데 잘 모르겠어서요..
문과고 수시 불합격 하면 정시지원 하려는데 토목이나 생명공학과 가는건 너무 무리일까요?
이과공부 아예 해본적이 없긴 한데 지거국 교차로 쓸 수가 있더라구요
지거국 간판이나 등록금 메리트 때문에 너무 가고 싶은데 문과계열은 되는 곳이 너무 적어서...
그냥 더 낮더라도 문과대학 가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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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과가 이과 학과로 지원하면 대학급이 더 낮아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이과가 문과보다 최종 컷이 낮아보이겠지만.. 올해까진 문과 선택과목으로 쓰면 같은 점수 이과에 비해서 가산점 차이로 많이 떨어질텐데
올해 배치표 엑셀프로그램 돌려봤는데 지거국에서 인문계열은 적정인 곳이 없는데 자연계열에서 몇 곳이 있더라구요.. 저도 왜 그렇게 뜨는지는 모르겠는데 자연계가 더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