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룸메도 컴공에 뜻이 진심으로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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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준다고 해도 적성도 안 맞을 게 뻔한 거 왜 가냐고 하더라고요. 본인은 컴퓨터가 정말 좋아서 어릴때부터 했고, 충분히 먹고살수 있는데 왜 본인이 성적이 된다 해도 의대를 가야 하냐고.
그래서 외대 컴공의 인식에도 별로 개의치 않고, 그냥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그 친구가 부럽고 정말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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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서울컴이나 고컴 준다고 하면 감.
외대에 컴공이 있어요?
글캠쪽에 있어요.
저랑 동류를 보네용
연대 컴공이시군여
정말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요.
이과는 진짜 본인이 하기 나름임..
학벌 충분히 극복가능
특히 외글은 올해부터 공대 엄청 밀어주는 느낌이라 더 좋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