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 6수 걍 포기하고 편입 노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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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국어때문에 자신이없네요 나이도 나이인지라 그냥 2년빡세게 해서 편입 노리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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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셨습니다.
메디컬이 목표가 아니시라면 편입의 문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일단 내년에 광운대 라인 갈것같고 어떻게든 열심히해서 중경시 이상 노려보려고요..
시험이란게 최선을 다하더라도 시험당일의 수많은 변수 때문에 본인의 노력을 보상받지 못한다는게 많이 힘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인생이란 자신의 뜻대로, 노력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사람이 성숙해지고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올해 수능 필적 문구를 한번 상기하시면서 밝은 미래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친구는 작년에 홍대 건축에서 편입을 통해 연대 건축으로 갔습니다. 그 친구 의견은 수능에 비해 편입이 훨씬 낫다네요. 시험마다 본인에게 잘 맞는 시험이 있고, 잘 맞지 않는 시험이 있으니 너무 수능에만 매몰되지 마시고 다른 길도 진지하게 탐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