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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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위는 올해 / 아래는 작년 성적표입니다 작년에 수탐 베이스가 약했긴 했는데 좀 많이 미끄러진 편이였어요
일 년 내내 지방 약수를 꿈꿔왔는데 아쉬운 결과가 나오다 보니 굉장히 고민도 많고 생각도 많아지네요 .. 쌩삼수는 정신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어려울 것 같아 삼반수를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한편으로는 또 성적에 맞춰 올해 대학에 가 열심히 대학생활 하는 게 낫지않을까란 생각도 들지만 메디컬에 대한 미련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너무 장황하고 두서없는 글이지만 혹시 삼반수 경험자 분들/비슷한 성적대셨던 분들 계시다면 조언 한번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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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성적이면 본인이 객관화해봤을때 정말 할수있다고 판단되면 해도됨
저는 평소에 잘하다가 수능에서만 망쳤었는데 삼반수해서 잘봤어요. 저랑 비슷한 경우이시면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