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세대는 왜이리 문과인식이 안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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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하면 상경이든 어문이든 일단 취업잘안된다 이런 인식 가지신 분들 많은거같던데...
왜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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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니까요
이과보단 안되긴하는데 근데 좀 넓게보면 할만할거같은데..
그건 원래... 사실임 그리고
그렇긴한데 할 사람들은 다 하는거같언데..
정말 취업만 놓고보면 결국 하겠죠 근데 고려대 문과 나와서 ㅈ소 가고 싶은거 아니잖아요
할사람은 다 하죠. 근데 이과에 비해서 대기업 가는게 굉장히 빡세죠. 전문직이나 행시도 붙기 굉장히 힘들고
IMF때 문과들 먼저 짤리는거 보신 분들이라 그래요
아 imf 영향이 컸구나 ..
근데 그렇게 치면 전화기컴 + 상경을 제외한 학과중 취업이 보장되는 학과가 어디있을까 싶음
간호쪽?
이과에 비해서 확실히 문이 좁긴 합니다
하지만 문과 학생들 중 빠르게 정신차려서 취직을 준비하거나 길을 닦는 사람의 비율도 그만큼 적습니다
정신 안차리면 크게 망하는건 사실인데 미리미리 준비한 제가 아는 선배들은 그럴듯한 직장 갔습니다
이과도 마찬가지지만 본인 하기 나름이에요
열심히 해야겠네요
한국은 제조업 중심 국가여서 일자리 얻는 덴 이공계가 훨씬 유리하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은 이과에 imf세대신데 문과를 극선호하시는데요 저희집이 특이케이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