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수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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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렇게 사람을 피말리게 하고
일희일비하게 만들고
몇년을 갈아넣으면서
볼 수 밖에 만든 이 사회가 이해가 슬슬 안된다니깐요
이거 하나가 20대 초반의 인생을 갈아넣을만큼 중요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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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줘.. 난 금발미소녀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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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하려고 하는데 공부량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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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금은 하나의 유희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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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 여기 쓸까요 아님 77퍼 외대 ai쓸까요? 나군에 질러야 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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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카이 4
서숭한 숭경외시 건동홍숭 숭국세단 숭실숭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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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욱 연세대에 갈 이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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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밀캠 1
부산대 밀양 캠퍼스가 연세대 원주캠이나 고려대 세종캠 같은 이미지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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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의 잇음? 7
의치한약수중 오로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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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정도면 5
오르비 별로 안 하는거 아닌가? 30렙도 안 되고 은테도 아니고 투데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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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남자 보는것 봐라 진짜 ㅆㅂ 난 자살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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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모르는 오르비언들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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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네 엘리바덴이나 처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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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점정도 오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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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앎? 5
나 오늘 갑자기 매운탕 먹고 싶어짐 겁나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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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 빼고는 될 것 같은데 영문으로 갈까요 아님 관심 좀 없어도 정외나 행정 갈까요.. 영어는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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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한양대 5
많이 후한가요 지금 지금 이대로였으면 좋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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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에는 광고 문자 밖에 없는 인생인데 왜 대학가면 친구가 생길거라는 기대를 하는걸까
학벌이 다가 아니지만 저 뱃지는 달고싶다ㅠ
사실 재수 안 하면 20대 되기 전에 끝나긴 해